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27 08:22:25
Name 삭제됨
Link #1 네이버 뉴스
Link #2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615659
Subject [스포츠] [KBO] 만약 양현종이 풀린다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푸들은푸들푸들해
17/12/27 08:24
수정 아이콘
김주찬 나이에 4년이면 욕심이죠
미하라
17/12/27 08:27
수정 아이콘
4년은 무리인게 김주찬보다 나이 한살많은 정성훈이 자유로 풀렸는데 아직까지도 계약소식이 없을만큼 최근 시장 분위기 자체가 나이 많은 노장들보다 젊은 선수들을 절대적으로 선호하는게 현재의 분위기인데 정성훈보다 1살적은 김주찬이 4년이나 보장해달라고 하면 당연히 구단 입장에선 난감해 할수밖에 없죠.
17/12/27 08:29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3+1 요구땜에 지금 계약 미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김주찬이 4년이면 진짜 욕심이지요
YORDLE ONE
17/12/27 08:32
수정 아이콘
어느 커뮤니티에서든 크보 덧글이 재밌는게 선수 말고 구단편을 드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거에요. 크크크
일체유심조
17/12/27 08:44
수정 아이콘
야구 인기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팀팬은 있어도 개인팬은 없기 때문에 스타 선수들이 해외나 타구단으로 이적 하거나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못 내도 리그 인기엔 큰 타격이 없어요
화이트데이
17/12/27 09:41
수정 아이콘
야구판 개인팬은 보통 악질들이 많아서, 명함만 내밀어도 매몰당하죠.
손금불산입
17/12/27 10:35
수정 아이콘
사실 선수 계약 시즌에는 종목을 불문하고 구단 편을 드는게 일반적입니다. 대중들은 연봉에 늘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NBA나 EPL도 마찬가지죠
YORDLE ONE
17/12/27 10:40
수정 아이콘
근데 말씀듣고보니 축구가 진짜 그런거 많은거같습니다. 이적료가 싸다 비싸다 연봉이 싸다 비싸다로 가장 파이어되는 그곳..
초코궁디
17/12/27 11:23
수정 아이콘
축구판은 코인시장과 같아서... '이런 개거품이 있나!!' - 1년 후 -> '야 이제와서 다른놈들 이적료 보니까 혜자였다...'
공부맨
17/12/27 11:49
수정 아이콘
선수편 드는 사람이 더 많은것같은데...
R.Oswalt
17/12/27 14:27
수정 아이콘
첫 fa면 그래도 덜 한데, 두 번째는 선수편 들기 좀 그렇죠. 이건 mlb도 마찬가지입니다.
탑클라우드
17/12/27 08:39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협상왕이라 어차피 시간이 오래걸릴 듯 하고(아마도 김주찬이 또 이길 듯 흐흐) 양현종은 현실적으로 풀릴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민병헌, 김현수, 니퍼트가 모두 베어스를 떠날거라고는 생각못했었으니... 알 수 없긴 하죠. 양현종이 서울로 온다면... 허허허 생각만해도 짜릿하긴 하네요.
더치커피
17/12/27 09:40
수정 아이콘
서울팀들은 양현종 잡을 여력이 없을 겁니다
넥센 두산은 말할 것도 없고 엘지도 김현수에 115억을 써버려서..
17/12/27 15:57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fa도 아니라서 긇게 큰돈 필요 없지 않나요?
누렁쓰
17/12/27 08:4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안풀린 양현종이 올해 풀리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다만 이런저런 억측들이 무성해지기 전에 얼른 계약을 마무리했으면 하네요. 김주찬 선수는 협상왕이라 원래 오래 걸리리라고는 예측했습니다.
위원장
17/12/27 08:44
수정 아이콘
오래걸리는게 사실 큰 문제가 아닌건데 팬들이 너무 보채는 경향이 있죠.
충분한 협상으로 원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이수현이해인
17/12/27 08:55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젊었을때도 풀타임 뛴적이 거의 없던 선수 같은데
저건 좀 욕심같네요
StayAway
17/12/27 09:01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3+1 쯤에서 정리될듯 하네요. 워낙에 협상왕이라..
17/12/27 09:29
수정 아이콘
햄종은 안풀릴꺼에요. 햄종 풀었다간 기아 프런트 다 잘릴듯
더치커피
17/12/27 09:33
수정 아이콘
양현종 탐나는데 엘지는 이미 김현수에 거액을 써서 실탄이 없네요 ㅠㅠ
발적화
17/12/27 09:34
수정 아이콘
2+1 이면 기아에서 엄청잘쳐준거 같은데요...
암만 협상왕이라도 그렇지 타팀 오퍼가 전혀 없을건데..

이대형 2년 15억 거절한것도 어이없었는데 참..
더치커피
17/12/27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기아는 정성훈 계약이라는 플랜B가 있어서, 김주찬에게 마냥 끌려다니진 않을 겁니다
(OPS나 1루수비 모두 정성훈이 뒤질 게 없고.. 나이도 고작 한살 차이)

여기에 걸출한 백업인 서동욱도 있고.. 정말 최후의 순간에는 마지막으로 김주형 한번 더 밀어줄 수도 있고요

게다가 김주찬 보상금도 비싸서 타팀 오퍼도 없을 텐데, 이런 조건에서조차 김주찬이 원하는 계약 끌어낸다면 정말 한국의 보라스로 인정하겠습니다 크크
누렁쓰
17/12/27 09:41
수정 아이콘
프런트: 우리에겐 김주형이 있다!
협상왕: 우리에겐 김주형이 있다!

진지하게 차후 크보가 에이전트 협상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게 된다면 김주찬 선수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루하
17/12/27 10:08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내년부터 에이젼트 제도 공식 도입이긴 합니다. :)
누렁쓰
17/12/27 10: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김주찬 선수 화이팅!
웃어른공격
17/12/27 09:55
수정 아이콘
지미파울로는 이제그만...
아이유인나
17/12/27 09:38
수정 아이콘
서동욱 정성훈 카드가 있어서 김주찬이 4년보장을 지르긴 좀 그럴텐데..

양현종은...1년 25억~30억 보장금액으로 좀 끊지 뭐하나 모르겠네요
Eulbsyar
17/12/27 09:4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차우찬보다 적게 받는 딜이 되니깐요... 차우찬은 사실상 110억 계약이라고 추정되는데

(올해 받은 22.5도 말도 안 되는 옵션 포함이라는 썰도 있습니다.)

양현종 입장에선 자기보다 차우찬보다 못 하다?

인정하기 힘들죠.

25/25/25 이렇게 끊어버리면 양현종 2차 FA는 호갱님 되는거고...

40/40/10 으로 끊어도 차우찬보다 나을게 못 됩니다...
17/12/27 10:09
수정 아이콘
차우찬 계약이 장난이 아니군요 우와..
사딸라
17/12/27 11: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당연히 기아 남겠다는 관측이 너무 안일한 관측같기도 하네요.
나간다고 다른 구단이 당장 실탄이 준비되어있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요.
도토루
17/12/27 11:19
수정 아이콘
아니.. 리플 보는데 재밌네요.
김주찬 선수는 협상을 얼마나 잘하길래 협상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건가요!?
별부름
17/12/27 11:2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실력은 좋은데 부상이 좀 잦아서 계약시 불리한 요소가 많은데 귀신같이 실리 다 챙겨왔었거든요
17/12/27 11:37
수정 아이콘
짠돌이 롯데에서도 챙길꺼 다 챙기신 분이라
17/12/27 11:41
수정 아이콘
다른 팀보다 연봉을 적게주는 롯데에서도 다른 팀 비슷한 급 선수들보다 연봉 더 챙겼고,
FA때도 다들 과하다 하는 금액을 불렀음에도 결국엔 기아로 이적하면서 받아냈죠.
한 두번이 아니라 근 10년간 쌓인 명성입니다. 크크크
도토루
17/12/27 11:43
수정 아이콘
롯데라면 그... 이대호 선수의 대업을 이뤘음에도 냉장고인가? 를 줬던 맞죠?..
대단한 선수였군요... 이번에 어떻게 정리되는지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답변주신 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17/12/27 13:14
수정 아이콘
김주찬때문에 연봉거품 시작된거라고봐도 과언이아니라
흔히들 이택근이 연봉상승의 시발점이라고들 보는데
이택근은 탑급 외야수였고, 김주찬은 평균 이하 외야수였는데 이택근급 계약을 따낸거라 비교불가능하죠
지니팅커벨여행
17/12/27 14:37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연봉거품 시발점이죠.
근데 기아에서 욕먹을만 하면 또 귀신같이 성적내고 했으니...
지나고 보면 그 연봉값 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이번엔 좀 더 무리수를 둔 느낌이예요.
더치커피
17/12/27 15:09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골글도 받았고 우승에 어느 정도 일조도 했고.. 이 정도면 본전은 충분히 뽑았다 봅니다
더치커피
17/12/27 15:08
수정 아이콘
이택근이 김주찬보다 1년 먼저 계약했어요
그리고 이택근은 그 금액보다 '넥센'이 질렀다는 게 더 충격이었죠 덜덜
17/12/27 15:17
수정 아이콘
먼저계약한거하곤 상관없어요.
FA계약전 이택근은 외야수 5위 이내의 중견수였고, 김주찬은 10위 밖의 코너외야수에 그것마저도 못미더워서 1루도 보는 선수였죠
넥센이 그 금액을 써 냈다는걸 감안해도 김주찬이 훨씬 충격적입니다
루크레티아
17/12/27 11:24
수정 아이콘
아...
슼이 그냥 개뜬금으로 양현종 질렀으면 좋겠다....
초코궁디
17/12/27 11:26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본인도 떠날 생각이 없고 프런트도 놓치면 끝장인지라 무조건 재계약이죠.
35억 정도로 기본계약은 이미 했을걸로 예상하는데 막판 조율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로 공개할건지 옵션은 어떻게 할런지 정도의 사안으로...
내딸채연이
17/12/27 11:51
수정 아이콘
50/50/10쯤해야..
17/12/27 12:19
수정 아이콘
양현종 나오면...우리 구단주님 요즘 리니지M도 잘 나가는데...쿠폰 한번만
가고또가고
17/12/27 14:10
수정 아이콘
양현종 선수 재계약이 그렇게 순탄치 않을 건 어느정도 예상될만 했죠. 양현종 선수는 작년 fa때 이례적으로 통큰 양보를 했고, 올해 정규 코시 합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기아구단은 우승으로 팀페이는 크게 늘어나고 방출시킨 선수는 거의 없으니 그렇게 재정이 넉넉한 상황은 아닐테고요. 모기업 재정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애패는 엄마
17/12/27 15:14
수정 아이콘
양현종 계약은 김주찬 계약이랑 같이 발표하려고 늦어진다고 봅니다
17/12/27 15:27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30억~35억 계약할거 같은데요. 3년 100억 언저리이지 않을까 싶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159 [스포츠] [해외축구] 김태륭 해설위원이 지적한 맨유의 문제점.gif (움짤 1장) [30] 아라가키유이7263 17/12/29 7263 0
14155 [스포츠] 한화 박정진, 2년 7억5000만원에 FA 계약 [23] 한없는바람5666 17/12/29 5666 0
14146 [스포츠] 양현종 23억원 재계약 (+ 옵션 12억) [58] RainbowWarriors10317 17/12/28 10317 0
14145 [스포츠] EPL 주급순위 [47] swear9356 17/12/28 9356 0
14139 [스포츠] [해축] 역대 이적료 순위 현황 [27] 손금불산입6861 17/12/28 6861 0
14132 [스포츠] 베피셜 엘지 타자 용병 아도니스 가르시아 입단 확정 [13] 목화씨내놔5377 17/12/28 5377 0
14130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리버풀 마침내 반다이크 딜 성사 [49] v.Serum5917 17/12/28 5917 0
14123 [스포츠] 발롱도르 출신 대통령 탄생 [20] 몰라몰라7333 17/12/27 7333 0
14121 [스포츠] 전반기 EPL 기록 [12] swear4626 17/12/27 4626 0
14115 [스포츠] 2002 월드컵 4강 스쿼드 전원 현역 은퇴 [22] Korea_Republic5506 17/12/27 5506 0
14114 [스포츠] [프랑스축협] 프랑스 올해의 선수 '은골로 캉테' [15] swear4973 17/12/27 4973 0
14112 [스포츠] [KBO] 두산, 김현수 보상선수 LG 유재유 영입 [27] 손금불산입5189 17/12/27 5189 0
14110 [스포츠] [해축] 무엇이 문제인가.. [133] 무리뉴8061 17/12/27 8061 0
14108 [스포츠] [KBO] 만약 양현종이 풀린다면.. [47] 삭제됨8048 17/12/27 8048 0
14104 [스포츠] 해리케인 epl 한 해 최다골 신기록 작성.gif (짤 추가)(또 추가) [51] 낭천8866 17/12/26 8866 0
14099 [스포츠] [축구] 오늘의 K리그 클래식 [29] 잠잘까3872 17/12/26 3872 0
14095 [스포츠] [배구] 인삼공사의 트레이드, 최수빈선수의 기업은행 행 [10] 방과후티타임4067 17/12/26 4067 0
14094 [스포츠] [MLB]2018 명예의전당 50%이상 득표자 [40] 니시노 나나세5972 17/12/26 5972 0
14069 [스포츠] [BBC] 해외축구 가쉽. [11] v.Serum6911 17/12/25 6911 0
14062 [스포츠] [해축] 과거 원투펀치에서 뽑았던 92년생 유망주들 + 추가 [8] 손금불산입5430 17/12/24 5430 0
14053 [스포츠] [해외축구] 모든 맨유팬들이 분노하고있는 오늘 경기 명장면.gif (약 데이터) [87] 아라가키유이12614 17/12/24 12614 0
14051 [스포츠] [NBA] 과연 휴스턴은 르브론을 품을 수 있을까? [26] 삭제됨5492 17/12/24 5492 0
14050 [스포츠] 신데렐라 메시? [1] Nate_SS4844 17/12/24 48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