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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03:06
17/12/28 03:25
이정도 돈이면 아무리 리버풀이라도 보내야죠
아... 안그래도 이번시즌 수비 불안한데 또 찾아야하네 저돈 다른데 쓰지말고 공격수랑 수비수 영입하는데 쓰자!
17/12/28 04:31
이적료야 지금 전반적인 선수들 몸값 치솟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주급을 18만 파운드나 준다는 사실에 큰 걱정이 앞섭니다.
현재 최고 주급자인 쿠티뉴가 주급을 15만 정도로 알려져있고 과거 수아레즈 재계약 당시에 20만 정도였기 때문이죠(그나마도 바로 이적한지라 저렇게 준적도 없습니다) 당장 엠레찬이 자기 주급 10만 달라는 땡깡을 자유계약으로 풀 기세의 리버풀인데 주급체계를 저런식으로 확 풀어버리면 기존의 선수들의 불만이나 앞으로 데려올 선수들의 주급 또한 확 뛰게 되는거죠. 당장에 토트넘의 선수단 구성에 장애물이 되는것도 토트넘의 주급체계인데 말이죠. 구단의 재정상황, 정확한 반다이크의 이적내용이야 일개 팬이 알기엔 정보가 부족한건 사실이고 그저 돈값만 잘하면 만족하지만(캐롤....) 이 반다이크 이적이 단순한 패닉바이였는지, 천금을 주고 산 천리마의 뼈가 될건지는 리그 후반기 성적에 달렸다고 봅니다.
17/12/28 13:17
1. 쿠티뉴 18만
2. 찬 재계약의 경우 구단이 아닌 찬의 바이아웃 삽입요청이 문제. 유베에서 주는 주급보다 리버풀이 재시한 재계약 주급이 높음 저도 비싸다고는 생각하는데 패닉바이까진 안보입니다. 주급과 이적료 둘다 오버 라니..
17/12/28 07:29
개인적으로 이제 EPL에서 가성비 따지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잘하면 돈값 하는거죠...물론 반 다이크가 잘 할지는 의문이네요.
17/12/28 07:30
이적료 주급 다 걱정스럽네요.
그 동안 세인츠 선수 무지 털어왔는데 (로...로브렌도;) 저기 팬들은 정말 싫겠어요; 왔으니 제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17/12/28 10:42
토레스, 수아레즈도 지를만큼 질렀죠. 특히 수아레즈는 아약스에 26.5m이나 주고 데려와서 케즈만 시즌 2 찍는거 아니냐는 걱정도 꽤 있었을 정도..
17/12/28 11:50
앤디캐롤같은 폭망사례도 있지만, 그건 예전얘기고 클롭이 리버풀 온 이후 돈 좀 쓴 영입은 다 재미 좀 봤습니다. 표본이 마네와 살라 정도 뿐이지만...
17/12/28 14:31
아.. 생각해보니 클롭이후에 가져온 영입은 아닙니다. 클롭이후에 선수 영입에 돈바른적이 별롶없는데다가. 저번시즌은 겨울에와서 마네.. 그리고 이번시즌에 살라..담 시즌은 케이타 예약이죠
17/12/28 17:21
기대치를 어찌 잡을지 모르지만 전 바이날둠도 투자비 회수는 쏠쏠히 했다고 보는입장입니다.
토레스가 첼시 챔스 우승에 끼친 영향만큼은 바이날둠도 리버풀 챔스복귀에 쏟았거든요. 특히 챔스경쟁권팀과의 경기에서 골을 특히 많이 넣었죠. 한시즌 이상 뛴 선수중에 바이날둠, 피루미누, 마네, 살라, 랄라나, 수아레즈 다 괜찮았어요. 캐롤, 아담, 다우닝 시즌 후에는 벤테케, 발로텔리,로브렌 정도가 망했을뿐 그냥 저냥 평타는 다 쳐줬죠
17/12/28 07:37
뭐 이미 우승은 물건너갔고 이제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4위권 수성에 도박을 건거죠.
4위안에 못들어다간 그만큼 챔스 수익을 비롯해서 스폰서 관련 수익들 다 추락할게 뻔하고 더 이상 쿠티뉴를 지켜낼 힘도 없어질겁니다. EPL에서 유로파 우승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차피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튼햄, 아스날중 2팀은 유로파행을 피할수 없는데 챔스 진출에 실패한 팀에 빅네임이 올리가 없으니 다음 이적시장에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겠죠. 리버풀 지금 수비진 상태 생각하면 아예 이해 안되는 움직임은 아니긴 하죠.
17/12/28 08:15
클롭온후로 크게질러서 망한 역사는 없습니다. 비웃음받던 마네, 살라도 성공시켰구요. 역시 지를땐 뒤도안돌아보고 지르는 존헨리답네요 크크 클롭이 증명해줄꺼라 생각해서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맨시티도 파이널 비드로 준하게 질렀는데 선수의 리버풀 선호로 데려왔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네요. 이적하면 리그는 보장에 챔스까지 유력한팀 거르고 와준만큼 서로에게 최고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17/12/28 09:37
75m짜리 수비수라.. 올 시즌 퍼포먼스가 별로라는 말은 들었는데, 그게 이적건 때문에 집중을 못해서 그런건지 부상 여파인지 잘 모르겠네요.
17/12/28 09:38
리버풀 전술상 센터백 부담이 많이 가지만, 반 다이크는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대처가 가능하겠으나, 무릎이 한 번 터졌던 친구... 아 모르겠습니다. 잘 하라는 말 밖엔 할 게...
17/12/28 11:05
어차피 거금을 지를거면 시즌초에 질러서 성사시켰더라면 지금쯤 맨유자리에 리버풀이 있었을텐데....심지어 매시티에 더 바짝 붙을수도 있을거구요
17/12/28 11:19
여름에도 저돈 지를려고 했었어요. 소튼이 죽어도 안팔아(특히 리버풀은) 모드였어서 그랬는데 지금 소튼 공격진이 완전히 망가진상태에서 수비는 요시다가 잘해주고 반다이크도 그렇게 열심히 뛰지 않으니 겨울에 팔타이밍이 맞춰진거죠. 지나간건 아쉽지만 어쩔수 없고 리그는 챔스 안정권만 들면 반다이크를 쓸수 있는 FA컵,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해서 좋은 성과 내는게 좋을거같아요. 대권은 내년에 나비 케이타가 합류하면 그때 수비형 미드필더도 보강해서 노리면 될거같구요.
17/12/28 11:24
오프닝 비드는 그정도였는데 리버풀은 워낙 필요한 선수라서 60m 이상 올릴생각있다고 보도는 나왔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소튼이 고소까지 하고 그래서 성명서내고 아예 접근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라 돈을 덜질러서 못샀다 이런 개념이 아니란거죠. 소튼의 스탠스 때문이라는거..
17/12/28 13:21
여름에도 50에서 시작해서 70넘게 불렀습니다.
케이타 50 반다이크 50 으로 시작해서 막바지 비드가 85 / 75 였을겁니다. 단지.. 케이타는 내년 바이아웃 때문에 내년영입으로 선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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