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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17:22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로 간 피구처럼 다이렉트로 이적한 것도 아닌데 어떠려나요.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인테르 거쳐 레알로 간 호나우도처럼 다른 구단을 거쳐서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한 경우는 그렇게 파이어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17/12/31 18:11
배신은 아니죠 뭐 서울은 은퇴시키려고 하고 데얀은 선수생활하고 싶어하고. 데얀정도 실적이면 은퇴하기도 애매한 실적이긴 하죠.
거기서 오퍼 온 팀이 얘기로는 인천이랑 수원인데 인천은 아래 곰성병기님 말처럼 되어서 수원행이라고.
17/12/31 17:33
원래는 인천에서 선수생활 마무리 하려고 했다는 루머도 있네요. 데얀이 한국에서 첫 시즌을 인천에서 보냈고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주었죠.
17/12/31 17:45
데얀이 연봉+자녀들교육을 감안하면 수도권팀인 서울 수원말고는 선택지가없는데 인천이 의외로 연봉을 보장하며 계약협상까지 끌고갔더군요. 루머에따르면 인천단장이 데얀을 거르고 다른용병 구한다고했는데 이게 맞는선택인지는 모르겠고, 애초에 수원이 데얀한테 제시해서 영입한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17/12/31 18:02
그 녀석은 이제 머리 숙이고 들어오는거 말고는 답이 없죠. PSV가 구단 허락이 없으면 테스트 안본다 했으니 말이죠.
17/12/31 18:47
17/12/31 18:48
데얀하고 서울하고 계약기간이 오늘밤 11시 59분까지라서 '사실무근이다'라고 하는거죠. 물론 진짜로 사실무근일수도 있지만.....
17/12/31 19:51
이게 서울측과 협의 된게 아니라 계약 만료 fa로 데려가려고 하기 때문에 협상 된걸로 말하면 템퍼링에 걸릴수 있어서 '일단은' 저리 말하는 걸로 볼수 있습니다. 최소 내일, 최대 1월 2일 까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17/12/31 21:54
야 이건.... 진짜 임팩트네요;;;; 계속 서울에 있던 게 아니라 중국리그 몇 년 갔다 왔다 하더라도 수원행은 정말 충격적
서울에서 그렇게 빛나던 데얀이.....
17/12/31 21:55
서울이 기량도 출중하고 선수생활의 의지가 충분한 선수에게 은퇴종용한게 맞으면 뭐 선수입장에서 이적하는게 당연하죠.
어차피 계약기간도 끝나는 마당에.. 선수한테 배신자라고 하는것도 우스운꼴이고요.
17/12/31 23:18
2017시즌에 37살의 나이로 19골 넣었습니다. 이동국보다도 2살 어리구요. 아직은 10골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봅니다.
18/01/01 02:07
나쁘지않은 영입이라고 생각해요 작년 19골 넣은 선수이니까요
바그닝요 영입도 거의 확정적이라는 소리도 있고 손준호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이번시즌은 수원이 나름 괜찮게 흘러가는 분위기네요. 그외의 좋은 선수들 영입 소문 흘러나오는거 봐선 조나탄 보낸만큼 알차게 데려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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