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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18:33
바르샤 130은 양심이 있는건지없는건지;;; 수지도 가져가고 네이마르 그 가격에 팔아놓더니 옵션떡칠에 예전제안했던 150보다도 작은 금액을?
네이마르 판거 다 알고 있는데 일시불 150 이하로는 생각도 하지말길
18/01/01 18:41
정상적이면 200이어도 안팔 상황이죠..
그 돈으로 리버풀이 뭘 할 수 있겠어요 아마 뎀벨레처럼 불만 제대로 띄워서 영입하려고 수 쓰는 거 같습니다.
18/01/01 19:01
하지만 이젠 흔들수 있을만큼 흔들었고 선수도 거의 넘어간 상황으로 보이는지라
이적료 협상에서 호구짓 안당하고 시즌 후에 이적하는 조건 정도만 맞춘다면 저는 만족하렵니다.
18/01/01 19:39
리버풀이 최근 사는것도 비싸게 사는데 파는건 그거 이상으로 잘하는지라 절대갑과 절대을 그리고 나이키건으로 빡친 존 헨리에 폭동 준비중인 팬들 그리고 팬들 눈치 많이보는 보드진까지 겹치면 아무래도 바르샤 입장상 쉬운 협상은 아닐거라 보는게 맞겠죠.
18/01/01 18:40
1. 레알은 아센시오가 있어서 아자르도 영입 안한다는 기사도 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5343 이적 시장이야 언제 어떤 일이 벌어져도 놀랍지 않기는 하지만.... 3. 예수의 부상으로 맨시티가 돈을 주고라도 산체스를 사와야 할 상황이긴 한데... 벵거가 보낼지 모르겠네요. 왠지 그영감은 고집으로 안 보낼 것 같기도... 9. 이래서 분데스리가가 재미가 없어요... 좋은 선수들이 알아서 뮌헨으로 모여드니... 공짜로 고레츠카라니... 그외, 쿠티뉴를 굳이 겨울에 영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챔스도 못 뛰는데... 쿠티뉴가 어지간히 가고 싶은 건지... 혹시 리버풀이 반 다이크를 그 가격에 산 것은 쿠티뉴 딜이 이미 되어 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18/01/01 19:34
정말 뱅거가 여름에 왜 산체수를 안팔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딱봐도 남아있기 싫어하는선수를 1년밖에 안남고 나이도 있는데, 맨시티에서 그정도 가격으로 질럿으면 당연히 팔아야지. 아니면 찔럿다는 설이 많이 과장된 금액이었는지.
18/01/01 19:54
아스널이 소튼이나 에버튼같은 셀링클럽 이미지를 가지면 안되니까요. 게다가 코어선수를 같은 리그 라이벌에게 파는건 정말 아니죠. 팀내에서 썩히면 나한테만 마이너스되고 끝나지만, 라이벌팀에 팔면 라이벌팀 전력이 강해지기도 하거든요.
18/01/01 20:00
벵거로서는 다음해 챔스 진출을 위해서 산체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스날이 챔스 진출을 못하면 산체스가 떠난 후에 영입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18/01/01 21:34
아스날 팬들부터 전문가까지 여름에 산체스 파는거 다 반대했습니다. 이해가 안가신다뇨, 전 시즌에 24골을 넣은 공격수가 없어지는건데.
누가 봐도 산체스 팔고 챔스권 위험, 대신 60m vs 그냥 산체스 데리고 챔스권 도전 후자가 정상 아닌가요? 챔스 가냐 안가냐에 따라서 유무형의 손익이 60m이 가뿐히 넘는데요. 요즘 안풀리는것도 짜증나는데 적당히 합시다.
18/01/01 23:28
챔스권 복귀가 최고 목표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팬심 빼고 냉정하게 평가하면
아스날은 올 시즌 절대 리그 우승권 도전권이 아닙니다. 시즌 전이나 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장 라카제트 영입한 것만 해도 AT마드라드의 영입금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었죠. 전 시즌 유로파로 떨어졌었구요.
18/01/02 00:01
작년 챔스 티켓 2점차로 놓친 리그 5위 팀이고 맨유보다도 성적이 좋았는데요. 어차피 현실적으로 우승 노리지 못하는 모든 팀의 목표는 챔스권입니다. 설마 목표가 리그우승이었겠어요.
18/01/01 19:49
바르셀로나 공홈에서 쿠티뉴 저지 판다고 올렸다가 한시간만에 삭제했다고 하네요. 이거때문에 리버풀 보드진은 빡돌았고...
사실 리버풀도 반다이크건 생각하면 매한가지긴 한데, 바르셀로나 일 정말 못하네요.
18/01/01 19:58
쿠티뉴 저지를 판다고 올린 것은 바르셀로나가 아니고 나이키 였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원래 그 광고가 뜬 주소가
https://www.nike.com/gb/en_gb/c/fcbarcelona?ref=https%3A%2F%2Ft.co%2FYh7w8RgLUI 였습니다. 나이키는 바르셀로나의 스폰서이기도 하고, 쿠티뉴의 스폰서이기도 하죠. 이 사건이 어떻게 벌어진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바르셀로나 공홈에서 쿠티뉴 저지를 판다고 올렸다고 얘기되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보여집니다.
18/01/01 22:05
거의 파토 분위기입니다. 일단 가족들이 영국이 싫다고 하는게 제일 큰 모양새라.. 거기에 바르셀로나라는 경쟁자까지 있거든요.
이번 사전접촉으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이적금지 징계를 먹지 않는 이상 바르셀로나 이적, 혹은 잔류쪽인것 같더군요.
18/01/01 21:39
임대로 월콧 보내면 안됩니다. 25m정도 받고 팔아야지.
웰백은 재계약 하기 전에 팔아야하고요. 이 참에 팀을 외질-라카제트 코어로 개편해야합니다. 챔스권은 뭐... 위에서 기깔나게 미끄러지지 않는 한 어렵다고 봐야죠 이제. 유로파 우승 가즈아아아아
18/01/01 21:44
바르샤팬이지만 쿠티뉴 영입에대해선 갑론을박은 팬카페나 사이트에서도 꾸준합니다. 이니에스타의 체력보존용으로 겨울에 데려오는건
돈 낭비아니냔말도있고, 지금 대대적인 리빌딩을 해야하는데 쿠티뉴만한 매물이없단 얘기도있고 과연 10번에 늘 스던 선수가 8번롤에 적응을할지도 의문이긴하네요. 8번에 쿠티뉴 몇 경기를 봐도 10번을 맡던 그때만큼 잘하는건 아니라서
18/01/01 22:17
메시랑 얘 같이 쓰면 똥망일겁니다.
메시가 하던대로 과감하게 로빙스루 넣고, 쿠티뉴가 아슬아슬하게 잡고 겨우 슈팅. 노골~ 받아먹기 쉬운패스가 아닙니다. 테크닉보다는 신체능력이 더 중요한게 메시따까리인데, 쿠티뉴 능력치는 대부분 킥 테크닉이죠.
18/01/02 01:14
메시가 받아먹기좋게 킬패스도 많이 넣어줄텐데요, 축잘들은 어떻게 놔도 알아서 다 적응할겁니다. 바르샤에 라키티치 정도 말고는 전무하던 중거리 슛도 때릴수 있는 자원이고
18/01/02 01:40
쿠티뉴가 때리는 위치면 메시 슛범위랑 거의 겹칩니다. 때리는 과정도 메시랑 흡사하죠.
흘러나오거나 밀어주는거 간결하게 때리는 능력은 없어보이고요.
18/01/01 22:17
바르셀로나는 가만히 있을게 아니라 자신들이 정말 이번일과 무관하면 구단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번일은 우리와 관련없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면 됩니다. 그럼 나이키 쪽에서도 뭐라고 대답을 하겠죠.
지금 둘다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진짜 켕기는게 있어서 저러는거라면 그냥 무능의 극치라고 봐야죠. 진짜 켕기는게 있다면 고소맞기 전에 어쨌든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되는거고 없으면 우리들은 이번일과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히고 화살을 나이키에게로 돌리면 되는 일입니다.
18/01/02 00:05
당장 저번 여름에 '우리 이만큼이나 오퍼했는데 리버풀 놈들이 안놔주네 우리도 안타까움' 이란 성명을 무려 오피셜로 때린 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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