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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01 20:00:43
Name AeonBlast
File #1 데얀.jpg (19.9 KB), Download : 25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784878
Subject [스포츠] 수원 "데얀 입국하면 본격 협상…계약 조건 맞춰볼 것"


올해 k리그 이적시장도 충격이네요. 크크

만약 이적이 확정되면 비유하자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마드리드로 간 격이죠.

그나저나 수원은 지원이 점점 줄면서

조나탄 보내고 데리고오려했던 박주호 울산에게 뺏기고 결국 자유계약인 데얀을 데리고 가겠다는건데

작년에 19골3도움할정도로 날라다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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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8/01/01 20:15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느낌이네요 메시는 아예 순혈이니
ioi(아이오아이)
18/01/01 20:16
수정 아이콘
서울 서포터들 항의 전화 하느라 바쁘겠네요 아예 그냥 오피셜로 해버리다니
김피곤씨
18/01/01 20:53
수정 아이콘
자유계약이고.. 재 계약 안 된거야 이해하는데 데얀 본인이 먼저 수원에 역오퍼 했다죠..
이제 국내 축구 그만 볼 때가 온거 같습니다.
잠잘까
18/01/01 21:18
수정 아이콘
전 수원이 노쇠화 우려가 있는 데얀을 선택한 점은 전혀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어요.

전성기 보단 당연히 떨어지나 여전히 준수하다고 생각하고요. 동궈형과 마찬가지로 활동량은 줄어들지언정 테크닉은 여전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수원은 k리그 빅클럽 중에 외국인 선수 실패사례가 많은 팀이라서 안정적인 외국인 선수가 나을 수도 있고요. 산토스는 중국(혹은 일본)에서 실패후 영입, 조나탄은 대구에서 브라질로 돌아간 뒤 영입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평소 에이전트발로 영입했던 것과 비교해 굉장히 안정적이죠.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고요. 전 이부분이 굉장히 현실적인 선택이자 팀 사정상 최선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어요.

대신 걱정은 골게터로서 조나탄의 대체는 될지언정 전술상의 롤은 확연히 다를거라 전술변화가 불가피한데 이게 큰 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기존 수원과 전혀 맞지 않는 그림이 그려져서요.
Korea_Republic
18/01/02 19:03
수정 아이콘
아챔 플옵땜에 시즌을 일찍 시작해야 하는데 데얀을 위한 맞춤전술을 맞춰볼 시간이 없으니 초반엔 좀 힘들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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