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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6 09:37
한동민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완주 못 함 + 노수광은 염단장이 좋아해서 콕 찝어 트레이드로 데려온 양아들
이니 이해 못 할 것까지는 없죠. 다만 부상과 정치적 요인까지 감안하더라도 한동민 연봉은 좀 아쉽고, 반대로 노수광 연봉은 '음 역시 양아들..'스러운 연봉임에는 틀림없네요 크크
18/01/06 10:20
자체적으로 주는 기준이 있겠죠. 한동민선수가 쿨하게 바로 받아들였는데 노수광선수는 좀 더 달라고 해서 올려준 걸 수도 있구요.
일방적 통보가 아닌데 왜 이상하다고 생각하나 싶네요.
18/01/06 10:34
사실상 일방적 통보가 아닌가요? 이른바 일반 회사원처럼 퇴사빵을 담보로 협상도 못 하는데...
FA전까지는요. 최선의 협상이 롯데 시절 김주찬처럼 최대한 뻐탱기기가 최선인데...
18/01/06 11:55
뭐 노수광 잘하라는 의미로 보고있습니다. 팀에선 핵심 코어 탑3중 한명으로 보고있는거 같고(한동민, 노수광, 김동엽)
올시즌도 팍팍 밀어주겠죠. 한동민, 김동엽이야 붙박이겠지만 노수광은 저기서 발전 못하면 경쟁자도 많아서 바로 원상 복귀 되는거구요. 아무쪼록 많이들 올려줬으니 잘들 해주길
18/01/06 17:29
어느 팀이든 생각보다 많이 받는 선수와 적게 받는 선수를 비교하면 비슷하게는 나올 것 같아요.
게다가 수비 차이가 나는 것도 반영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래도 한동민은 억울해보이고, 노수광은 잘 받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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