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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7 04:04
18/01/07 04:16
받을만큼 받았다고 봅니다. 옵션도 챔스 우승 말고는 달성 가능이라보고..
저 돈으로 같은 클래스의 대체자를 구할수 있느냐가 문제죠. 르마는 한클래스 아래라고 보고..매물이 없어요. 바이어는 넘쳐나는데.
18/01/07 04:35
쿠티뉴가 좋은 선수임은 분명한데 1800억원은 참 기가차네요. 그 포그바 이적 때도 1300억원으로 미쳤다는 말이 많았는데 물론 좀더 뒤에 네이마르가 신기록을 내긴했지만서도 이적시장에 거품이 심하다싶을정도로 크긴합니다.
18/01/07 04:43
하지만.. 머지않아 이렇게라도 선수를 살 수 있으면 사는게 장땡 이란걸 모두가 알게되겠죠
누구를 대려오던 그게 마레즈건 르마건 , 받은만큼 줘야 될 판이고.. 팀에 녹아들어서 남은 시즌을 잘 소화해 줄 것에는 매우매우 회의적입니다
18/01/07 11:58
무슨기준으로 호구라는건가요?
네이마르 바이아웃 지른 psg는요? 포그바 1300억은요? 시장 가격상승이 있었고 반다이크는 아직 첫경기 뿐이지만 mom받을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8/01/07 07:35
우연인것 같지만 묘하게도 바르셀로나가 리버풀로부터 빅네임을 영입한 시즌에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10/11 마스체라노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에서 이적 -> 바르셀로나 리그, 챔스 더블 14/15 수아레즈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 -> 바르셀로나 리그, 챔스, 컵 트레블
18/01/07 08:18
쿠티뉴 이적에 피르미누 발언 논란까지...
기분좋게 더비매치 승리후 간만에 가지는 8일 휴식으로 맨시티전 준비해야하는데 악재가 너무 많군요
18/01/07 08:53
지난 여름에 비하면 바르사가 제시하는 조건이 확실히 높아졌네요. 리버풀로서는 어차피 마음 떠난 쿠티뉴를 잡을 수 없으니 이정도 가격이면 보내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볼만 한 것 같습니다.
거꾸로 바르사 입장에서, 쿠티뉴가 오는 건 좋은데 요즘 바르사 재정 괜찮나 모르겠네요. 들리는 말로는 쿠티뉴 이적료가 분할이 아니고 거의 일시불이라고 하던데요. 사실 네이마르 나가면서 받은 돈이 222m 이었지만 쿠티뉴에게 120m 거의 다 빠진고 뎀벨레 데려오면서 150m 정도 들였던 거 같은데 (그때 일시불이었는지 분할이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파울리뉴 영입하면서 40m 인가 들었던 거 같고, 최근 메시 재계약 하면서 주급도 엄청나게 인상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겨울, 늦어도 이번 여름에는 하피냐, 비달, 투란, 데울로페우, 앙고 등등을 처분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18/01/07 09:09
역시 선수가 나가고 싶으면 답이 없군요.. 쿠티뉴가 저래봤자 리버풀 구단주 성격 모름? 안팔고 2군에 박아 버림 이라는 호언은 결국 블러핑 이 되는 군료
18/01/07 11:11
가장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건데 실제로 테베즈 벤치박은 맨시티는 펩 없을때도 선수들 잘만 수급했지요.
2군에 처박는것도 아무 명분없이 박는것도 아니고 선수가 태업했을때 박는건데 이건 정당한 사유죠. 엄연히 선수측에서 먼저 약속된 클럽과의 계약을 먼저 이행하지 않겠다고 쌩쇼 하는건데 2군행의 명분은 충분하죠.
18/01/07 11:23
네. 요지는 2군에 박고 안박고를 떠나서 어차피 선수는 자기 수준에 맞는 팀을 찾아 떠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리버풀이 우승에 대한 비전을 못보여주면 리버풀이 품기 과분한 재능의 선수들은 다 떠날것이고 빅클럽 갈 능력이 안되는 선수들은 리버풀에 가는거니까요.
선수가 이팀 저팀 골라가는것도 능력있는 선수들한테나 해당되는거지, 당장 오바메양만 해도 골라갈 능력 안되니까 도르트문트 강제종신 할뻔하다가 중국행 이야기 나오고 있으니까요.
18/01/07 11:25
저도 돌문좋아하는입장에서 므키타리안이나 뎀벨레 쿠티뉴 음바페 사례보면 그닥 좋게느껴지진않네요. 뭐 그만큼
선수입장에서 우승하고싶고 돈이좋긴하겠습니다만 의리 신뢰 이런건 다 바닥에 쳐박고가는거니까..
18/01/07 16:44
전혀요. 오히려 레바 가기전 거쳐갈 팀구하는 애들이 안오죠. 돈주면 얼마든 와요. 독일선수들은 깽판 안치고 대체로 계약 끝나고 나가는 스타일이죠.
18/01/07 09:27
메시--수아레즈
이니에스타--쿠티뉴---부스케츠--라키티치 알바--움티티-피케--로베르토 슈테켄 일단 이게 442 베스트11일거고 여기에 조커로 쓸 수있는 파울리뉴 세매두를 윙백으로두고 로베르토를 올릴수도있구요. 코파는 베르마엘렌-미나 조합으로 가야죠.
18/01/07 09:45
당연히 아예 쉬진 않겠지만 리그에선 아마 쿠티뉴가 더 많이 나올거같아요
그리고 쿠티뉴 올거같고 뎀벨레 부상 복귀하면서 발베르데 감독이 다시 433 훈련 하는 장면이 있어서 433을 베이스로 두고 갈 확률이 높아져서요 어찌됐든 이니에스타 체력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선수가 와서 바르샤 입장에선 챔스도 도전해볼만 하겠네요
18/01/07 13:19
역대 이적료 2위와 더블 스코어로 간 네이마르와
카바니, 음바페, 디 마리아, 티아구 실바, 다니엘 알베스, 파스토레, 베라티 등..
18/01/07 10:30
시즌초 여기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바르사 망했다고 했는데 즈금은 미니 리빌딩 성공 느낌으로 이거이거 리그는 따놓은 당상이고 더블 트레블도 가능한거 아님?까지 와버렸네요.
18/01/07 11:33
감독의 차이죠. 루쵸가 얼마나졸장이었나..싶은 첫 시즌때는 MSN 최전성기에 이니에스타 라키티치까지 컨디션이좋았으니
중원생략축구하다 MSN 체력떨어지면 노답되는 축구 .. 발베르데가 네이마르까지 가지고있었으면 진짜 리얼무서웠을듯
18/01/07 11:35
실제로 프리시즌 유벤투스전에서 MSN 셋이서 미쳐 날뛰기도 했었죠.
저도 발베르데한테 MSN 쥐어줬으면 지금 바르셀로나보다 더 쎈팀 만들었을거라 봅니다.
18/01/07 12:04
크루이프가 펩 다음감독으로 원했던게 발베르데라니 뭐..
이 양반 성향상 전술적으로 철학이없으면 추천도 안하거든요. 빌바오에서 감독할때도 있는 자원으로 기가막히게 잘 버텼으니까요. 돌고돌아 이제서라도 온게 다행이죠 바르샤입장에선
18/01/07 10:51
흔들고 흔들어서
결국 데려가는게 괘씸하지 지금 이적에 달라붙은 옵션은 괜찮지 않나요 쿠티뉴 드러눕지만 않으면 챔스우승 10M 빼고는 다 챙기는건데 설마 바르샤가 챔스를 못 가지는 않을테고
18/01/07 13:29
리버풀도 흔들고 흔들어서 반다이크 데려온거라... 이바닥이 원래 이런거다 생각해야죠 뭐...
저도 처음에 106m+36이면 너무 헐값이라고 생각했는데, 옵션 36중에 18정도는 거의 보장성(25, 50경기 출전, 챔스 진출 2회)이라 리버풀이 밑지는 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내심 130+20정도이길 바랬는데, 이정도면 잘한거 같습니다.
18/01/07 15:04
옵션 자체는 분할성이라 그렇지 거의 다 보장된거 아닌가요? 챔스우승 두개 빼곤 달성못할거같지안은 조항들인데 그럼 총가격이 106+(4.4x6) 132.4m 파운드 정도인데 말이죠
18/01/07 15:13
쿠티뉴가 에이스인 팀에갈땐 저 가격이 비싸긴 해도 그럭저럭 참을만한데
바르샤오면서 저가격이면..으으 쟤 리버풀에서 하던대로 슈팅때릴 전술도 아니고, 쟤보다 슈팅 잘때리는 인간 널렸으니 무기 하나 봉인, 프리킥도 봉인.. 중앙에서 빌드업 잘하는 스탈 아니니까 4-4-2에서 사이드미드로 보내거나, 쓰리톱 한자리 보내야되는데, 여기에 쓰기에 활동량 기동력이 너무 후달리지 않나요. 체력도 그닥이던데. 되팔이각 아닙니까-.-..?
18/01/07 17:25
변변한 국대활약도 없는 센터백도 1500억에 팔리는 시대인데
저정도면 그렇게 비싼 가격 같지는 않네요 축구판 자체가 과거와 완전히 다르죠. 돈은 넘쳐나는데 특급 매물은 드무니 가격이 끝없이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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