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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11:26
보스턴이죠.
밀워키는 어떻게해서든지 어빙을 지난 여름에 데려왔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팀의 핵심도 못 잡은 랄은 아직 여기 끼기 힘든게 픽도 없어요.
18/01/10 11:27
셀틱스와 세븐티식서스겠죠.
셀틱스는 이미 강팀인데다 젊은 스타 플레이어도 있는 팀이고,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만 건강해도 충분한 강팀이죠.
18/01/10 11:32
(수정됨) 보스턴 > 밀워키 > 필리 > 레이커스 순 아닐까 싶네요 흐흐
보스턴의 브라운 > 테이텀으로 이어지는 루키 듀오가 훌륭하고, 어빙이야 뭐 이미 상수로치고....센터만 하나 잘 줏으면 완벽한데... 밀워키는 이제 다음달에 부상에돌아오는 자바리 파커의 운동능력이 고민이겠네요, 필리는 시몬스의 슛거리 증가와, 엠비드의 부상관리가 중요한 상황이고, 뭐 외에도 코빙턴, 사리치도 준수한 상태이고요 다만 퓰츠의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오긴 했는데 퓰츠가 어느정도 해주는지는 봐야할것 같습니다 흐흐 다만 레이커스는 애매한게....당장 낸스와 클락슨도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고, 클락슨은 오늘자로 이미 구단과 합의하에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중이고 내년 픽도 없는상태라....(루올 뎅 악성계약도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웨이브 할것 같더라고요) 대어급 영입 없이는 영 힘들어 보입니다.
18/01/10 14:23
네 파커의 경우는 이번 1월 중순~말 복귀가 가시화 되어서 쓴내용입니다 흐흐 그냥 운동능력 잘 가지고 돌아왔으면 하는데 애매하네요
그리고 밀워키의 경우 현재 가드만 여기저기서 줍는걸보니 현지에서는 델라베도바 트레이드가 임박한거 아니냐 이런소리도 있더라고요
18/01/10 14:25
십자인대가 두번이라서 운동능력이 남아있을지가 걱정이네요.
확실히 공격에서의 완성도는 좋은데 안테토쿰보와의 조합부터 시작해서 영 어정쩡합니다.
18/01/10 14:39
이게 생각해보니 파커+ 쿰보 가동하다 부상으로 미들턴 + 쿰보 가동하도 해서 제대로 3이서 가동되는걸 본적이 손에 꼽긴하네요
블렛소포함 파커가 운동능력이 크게 안떨어졌으면 피지컬로 무지막지하게 밀고들어가는 트리오가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18/01/10 11:37
보스턴은 내년 랄 1픽까지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에이튼이나 베글리같은 전도유망한 빅맨 뽑는다고 생각하면 80년대처럼 왕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충 골스 맴버들이 슬슬 전성기에서 내려오게 될 쯤 해서 좋은 라이벌리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필리프와 랄은 아쉽지만 펄츠와 볼이 버스터 냄새가 나서 확신하기 어렵겠네요 필리프는 엠비드와 시몬스의 성장여부에 따라 끝을 모르고 올라가겠지만 둘 다 부상이슈가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고 랄은 컵책이 싸둔 똥부터 치워야 하는 입장이라 빠른 시일 내로 리빌딩의 완성은 요원해 보입니다 밀워키는 파커가 돌아와봐야 알겠지만 파커를 맥시멈으로 잡는다는 가정하에 지금보다 더 전력상승의 여지는 없어보이고 브록던처럼 하위픽의 기적을 다시한번 바라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18/01/10 14:09
정확히 보스턴이 가진게 다음시즌에 본인들 픽 외에도 레이커스 2~5번픽(그외의 경우 필리로) 혹은 레이커스가 1,6픽 이하가 걸릴 경우에는 19년 새크라멘토 킹스의 비보호픽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기에 그냥 모든 면에서 꿀빠는 겁니다.
반대로 필라델피아는 18년도 레이커스 1픽 or 6픽이하 혹은 19년도 킹스 비보호픽을 쓸수 있으니 이 역시 엄청나게 꿀빠는 겁니다.
18/01/10 12:19
보스턴 원탑이고...
식서스는 펄츠가 어떤 모습으로 뛸 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 기준으로는 벤 시몬스가 무조건 점퍼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몬스도 살고 엠비드도 살고 팀 전체가 살아요.
18/01/10 18:33
보스턴은 테이텀이 평득 20점 넣는 정도만 되면 충분히 우승가능한 팀이죠. 단점은 사치세 폭발하기 2년 정도밖에 안남았다는거... 슬슬 재계약할 선수들 늘어나는데 어빙 FA 잡는 시점부터는 연봉 터져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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