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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5 13:20
지루나 라카제트의 대체자가 아니라 월콧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보는지라, 플랜B를 위한 카드로써는 좋은 영입이라고 봅니다.
다만 주급이....
18/01/15 13:22
아알못입니다
현재 아스날 포지션이나 상태가 어떻길래 라카제트/지루가 있는와중에 오바메양을 찔러보는건가요? 둘 중 누가 못나오는 중이거나, 앞으로의 전술 변경에 의해 필요한 부분이 있는건가요?
18/01/15 13:31
글쎄요 포메이션을 뜯어고칠게아니라면 당장급한자원은 아니죠.
라카제트도 2선아래까지 내려가면서 연계하는 상황인데 오바메양같은 골게터라...웰백을 톱으로 라카제트를 2선자원처럼 운용하던 최근스타일에서 웰백대체인가싶기도합니다. 이번시즌 라카제트를보면 epl 거친센터백들사이에서 비벼지다 공못받으니까 내려와서 받아주고 연계하는 방식으로 스타일에 변화가 있었는데 그 연장선이 아닌가싶구요 만약에 오게된다면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움직여주며 그 공을받아줄 선수가되겠죠. 현재 웰백이 비슷한역할을 하고있구요. 경기보시는분들은 아시다시피 웰백의 경기력이 영 만족스럽지않기에 이같은 링크가 나지않았아합니다만, 그러기엔 너무 원툴에 나이많고 비싼지라 차라리 마레즈쪽이 낫지않을꺼 싶네요
18/01/15 13:37
스피드스타가 필요할 수 있는 아스날입장에서는 고려해볼 수 있지만 문제는 가격이겠죠.
키커지 평가로 월클, 인터네셔날 클라스를 7번이나 맞은 선수이니까 확실히 놓치는만큼 기회도 많이 만드는 선수라 볼 수 있고 클래스도 있죠. 만일 4-3-1-2라던가 아니면 3백으로 3-4-1-2라면 외질도 살리고 라카제트와 오바메양도 살리는 길이 될 수는 있죠. 4-3-1-2라면 라카제트 - 오바메양 외질 월셔-쟈카-램지 나일스-무스타피-코시엘니-베예린 체흐 3-4-1-2 라카제트-오바메양 외질 나일스 - 월셔 - 램지 - 베예린 콜리시나치 - 무스타피 - 코시엘니 체흐 인데요. 외질을 살릴 수 있다는점, 라카제트가 생각보다 더 다재다능하고 버텨주는 힘이 좋다는 점, 나일스라는 좋은 레프트백을 찾은 점이 강점이 되죠. 근데 얘가 산체스보다 비쌀텐데 그러면 사실 추가로 누군가 오긴 와야죠.
18/01/15 13:50
라카제트가 2선까지 수비를 데리고 내려와주면 오바메양이 라인 뚫을 때 외질이 찔러주는...아름다운 그림이네요.
물론 오바메양은 찬스를 날려먹겠지...
18/01/15 13:52
현재 상황에서 외질이 남아준다고 해도 윌셔가 폼이 올라와서 외+윌 쓰면 또 수비는 누가... 포메이션 작렬이죠.
말콤보다야 클라스가 있을 것 같아서 좋긴 한데... 패닉바이라도 해야죠 지금은. 소문났을떄부터 뜬금없긴 하더라니...
18/01/15 13:58
시즌 초반에 몇경기 라카제트 오른쪽 보냈던 걸 다시 하면서 최전방 스크라이커 보강한 걸지도요..?
예전에 오바메양 중국 리그 개인합의 기사도 떴었으니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죠 머. 산체스는 걍 가려던 맨시 갔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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