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16 13:55
지금 남은 대형 FA가 누가 있길래...라고 30초간 생각했었습니다
누구길래 KT랑 썰이 있나...혹시 내가 지금 황재균이 풀려있던 시절로 타임슬립했나...
18/01/16 11:01
이범호가 계약금 10억에 연봉 6.5억인데
김주찬이 계약금 15억에 연봉 4억인걸 보면 김주찬이 계약금 비중으로 깠을 가능성이 있겠죠.
18/01/16 10:59
요즘은 선수 가치보다 금액이 크다 싶으면 죄다 성적 옵션 없이 총액이라고 발표해버리네요.
fa 계약에 성적 옵션 없는 것이 없을리가 없고 합치면 좀 더 되겠네요 계약금도 그렇고 발표 안했을 성적 옵션까지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로 꽤나 높다고 보는데 잘해주길
18/01/16 11:06
완전 협상왕이죠 발표하지 않은 성적 옵션도 고려한다면 초대박
나이도 비슷한 손시헌, 정근우, 정성훈 계약 상황 보고 정의윤, 나지완 계약 보면 진짜 협상왕이죠.
18/01/16 11:11
FA라해도 나이나 보상금+보상선수 생각하면 타팀이적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구단이 절대적 갑인 상황이었을텐데
기아입장에서도 우승팀 주장에 동행 강조하는 프런트 행보 때문에 타팀처럼 후려치거나 할 수가 없었겠죠.
18/01/16 12:16
기아 구단이 호구잡힌것같은데요 이건..
물론 갖고있는 자원들중에선 김주찬이 1루보는게 베스트이긴한데, 서동욱-최원준-김주형(?)도 있고 정 안되면 정성훈 카드도 고려해볼수있는데 2+1년 27억은 너무 많이 줬네요.
18/01/16 13:19
타 사이트에서 보니까 전체 계약으로 쳐서 7+1년에 77억인데, 그중 5년동안 WAR로 13.37(스태티즈 기록)을 기록했고 우승도 했으니 나름 혜자 계약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수비도 못쓸 정도는 아니고, 앞으로 2+1년 동안 년 90~100경기 출장에 평타 정도의 활약만 해도 좋은 FA로 남을겁니다. 아무리 유망주들 키워야 한다고 하더라도, 디펜딩 챔피언이라면 상수로서의 활약을 펼쳐줄 수 있는 베테랑이 꼭 필요합니다. 차라리 최원준을 3루로 키운다는 생각으로 이범호 중심에 기존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1루와 지명은 김주찬과 불쌍한 나지왕, 기타 선수들을 위한 슬롯으로 사용하면 그렇게 무리가 되는 로스터도 아니겠지요.
18/01/16 15:42
3루는 황대인도 있어서 최원준을 꼭 3루수로 생각하고 키울 필요는 없다고 봐요.
최원준은 지금 어디가 가장 잘 맞는 옷인지 스스로도 코칭스태프도 팬들도 모르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타석에서는 괜찮은데 수비에서는 어디에 가도 어색...크
18/01/16 16:38
유망주가 딱 맘에 맞게 커주는게 아니니까 이런저런 카드를 긁어봐야죠. 어찌 됐든 키스톤 콤비는 고정이라고 생각하고 1,3루 중에서 1루는 상대적으로 지명 내지 노장들 슬롯, 3루는 유망주 슬롯으로 키우면 무난한 그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8/01/16 19:13
계약기간은 구단안에 따르고, 연봉은 줄이는 대신 계약금을 많이 받아냈으니...협상 잘하네요 주처
계약기간 3년 채울 동안의 성적을 꼭 찍기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