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의 남은 한 자리의 외국인 투수 자리가
대만 국적의 왕웨이중(Wang Wei Chung)이 될거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 오늘 오전 대만 야구 뉴스 사이트인 CPBL Stats에서 뉴스가 나왔고
"Rumour Milwaukee Brewers Taiwanese LHP Wang Wei Chung might be heading to KBO's NC Dinos'

2. 오늘 오전에 밀워키 브루어스 담당 리포터인 Tom Haudriport 도 트윗을 남겼습니다
Tom@Haudricourt
Good luck to Wei-Chung Wang with NC Dinos. All he has to do is drop Eric Thames' name and he'll never had to pay for a meal there.

3. 그리고 밀워키 현지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는 아님)
The Milwaukee Brewers will apparently release the young lefty to pursue an opportunity with the NC Dinos.
(출처 : https://www.brewcrewball.com/2018/1/18/16907898/wei-chung-wang-will-pitch-in-korea-in-2018-per-report )

이에 대해서, NC다이노스는 이에 대해서 유력후보는 맞지만 확정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KBO에서는 상당히 신선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대만국적(WBC 대만국가대표) 이고요 1992년생으로 우리나이 27세의 젊은 좌완투수입니다.



기록적인 면을 보면
2017년에는 47경기 전경기를 불펜으로 뛰었습니다만, 2013~2016년은 마이너리그에서 전부 선발로 뛴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기록은 별거 없습니다
2017년 1.1이닝 ERA 13.50이고, 통산 메이저리그 기록은 18.2이닝 ERA 11.09입니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의 기록은 괜찮습니다.
특히 불펜기록이긴 해도 타고투저인 PCL에서 2점 초반 평자책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2017년(트리플A PCL) - 47게임, ERA 2.05, 57.0이닝, 볼넷 12, 삼진 48, 피안타율 .257, WHIP 1.21
2016년(트리플A PCL+더블A SOU) - 24게임(전부 선발), ERA 3.78, 133.1이닝볼넷 35, 삼진 114, 피안타율 .267, WHIP 1.27


오늘 오피셜 뜰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