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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 14:35
계속 쓰고 싶어서 수술을 못하게 하려는 맘은 알겠지만 할 소리가 있고 못할 소리가 있죠.. 진짜 인간백정이란 표현이 미안할 정도로 쓰레기인 인간이었네요..
그리고 다음 예고가 이병훈이 옳았다 인걸 보면 대포주사에 관한 얘기가 본격적으로 실리겠네요..
16/11/01 14:41
선동렬감독이 안치홍에게 군대가면 임탈하겠다고 했던 기사만큼이나 팬덤을 완전 들고 일어서게 할 만한 기사가 떴네요.
결국 김성근 감독은 경질되고 역대 최악의 감독이 되어서 커리어를 마감하시겠네요. 그래도 한화 팬들 입장에서는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할 희망이라도 갖게 되겠네요. FA로 풀려있는 감독도 많은 현재라 어떻게 내년에 성적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싹은 많이 짓밟힌 상태라 리빌딩도 착실히 잘 해야겠지만....
16/11/01 14:43
또 벌점 4점 받기 싫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볼땐 분명 SK때하곤 달라진 것 같아요. 나이가 더 들면서 뭔가 잘못된 쪽으로 확신? 신념?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되는 것 같아요.
16/11/01 15:45
전 달라졌다기 보다는 이전에는 이렇게 까지 할 상황이 오지 않았던거라고 봅니다.
SK에서도 한화와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갔다면 지금이랑 별로 다르지않았을거예요. 평소에 해오던 말이나 행동을 보면 늘 꾸준했던 사람이죠.
16/11/01 19:05
SK 시절도 이미 많은 증언이 있습니다 2군부터해서..
SK 2군 사정까지 잘알았던 팬분들은 이미 김감독이 이상한거 알았었죠 1군투수들 다 나가떨어진건 뭐 말할것도없고
16/11/01 14:45
야구계의 최순실이 여기있네?....
아니 이게 진짜면 한화프론트는 뭐한겁니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허허허허 당장 계약해지시키고 경찰조사나 받게 해야죠. 아오 이게 뭔...
16/11/01 14:45
선동렬 기아 감독 시절에 안치홍 임의 탈퇴 협박 기사 이후에 사퇴한 것처럼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거 같네요.
이 정도인데 팀을 끌고 가게 놔두면 기업 이미지도 영 아닐거 같아서...
16/11/01 14:53
이건 타팀 팬이 보아도 화딱지가 나는 기사네요... 사퇴해야 합니다.
뭔가 프런트의 작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만, 이건 뭐 프런트의 작전이라고 해도.. 이해가 될 정도로 너무하네요.
16/11/01 15:10
기사가 사실이라면 프런트 내부에 이런 소스를 제공할 사람이 널리고 널렸다는 이야기겠죠. 김감독의 요구에 반대한 사람이 많았다니까요.
16/11/01 14:55
물론 구단과 감독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겨우 한 클래스면 오히려 롯데한테 실례가 아닐지...
그냥 저 사람(?)은 차원을 지배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16/11/01 15:02
이병훈이 대포주사 맞고 뛴 이야기를 일전에 언급했는데 그거인거 같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묻혀버렸는데 결국 그게 사실이네요...
16/11/01 15:03
음... 제가 김성근 감독을 정말 싫어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엄청나서 오히려 음해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입니다.
믿고 싶지 않네요. 이게 사실이면 원로에 대한 예우고 나발이고 다시는 야구판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합니다.
16/11/01 15:27
실제 누구돈이 나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수술을 어떻게든 안 시키기고 다른 선수들 군기를 잡겠다는 의미로 한 얘기겠죠.. 내 말 안 들으면 기여도가 높은 선수라도 얄짤없다는 의미로 내뱉은거겠죠..
16/11/01 15:23
김성근 감독 얘기만 나오면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 박동희기자의 기사군요. 올초에 로저스와의 불화설도 이 기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여부를 좀더 지켜보고 비난을 하건 욕을 하건 할렵니다. 사실이면 말씀하신대로 야구계 영구퇴출에 (가능하다면) 형사처벌도 해야된다고 봅니다.
16/11/01 15:16
기사 본문에 나온 일본쪽 병원도 그렇고 그 추운데 전지훈련 장소로 고치를 고집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리베이트나 커넥션이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군요
16/11/01 16:25
뭐 슬쩍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기사의 분탕질이지 아무런 증거도 없다는 내용과, 최순실건을 덮으려고 터트리는거다 라는 내용들을 조금씩 보긴 봤습니다....
16/11/01 18:58
아직도 pgr에 광신도들 몇몇 있습니다. 엠팍에서도 잊을만 하면 나오고 나무위키 김성근 항목 토론 기록 보면 실더들 넘쳐납니다.
16/11/01 15:32
1, 2탄에서 무통주사를 언급했는데 3탄 이병훈 등판은 좀 뜬금 없네요. 따로 때서 다룰 문제일 정도면 무통주사를 정신줄 놓고 남발했거나 진짜 데포를 썼다는 건데...
16/11/01 15:45
뜬금없지 않은게 이병훈이 이미 예전에 한화 선수들이 무통주사 맞고 뛴다고 말했다가 김성근 팬들한테 난도질 당했거든요.
만약에 3탄이 이병훈 해설위원 인터뷰라면 그가 옳았다가 뜻하는게 그런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16/11/01 15:39
이정도면 김성근의 감정조절/판단능력이 사실상 금치산자 수준까지 왔다고 해도 할말 없는거 아닙니까?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런 짓을..
지금 한화 프런트도 자기 발로는 절대 안 나갈거 같으니까 계속 망신 당해보라고 엠스플 탐사보도에 계속 소스를 주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6/11/01 15:46
맞아요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런트는 해임시킬 권한이 없으니 여론을 움직이기 위해 내부정보를 흘리고 있는거라고 봐요.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당연히 그래야죠. 저런인간이 감독인데
16/11/01 16:58
한화팬들(김성근팬 말구요) 사이에서 권혁은 거의 영웅대접을 받는거 같던데 그런 선수를 건들다니....
(다른 선수는 건들어도 된다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16/11/01 18:21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793991
한화측 기사도 나왔습니다. 부풀려졌다는 내용이지만 엠스플뉴스의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는걸 확인 시켜주네요.
16/11/01 21:53
자존심이 아니라 돈때문이죠. 지발로 나가면 돈이... 여지껏 강제 해임 빼고 지발로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돈 아까워서 못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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