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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 18:55
한국보다 의료수준 높은 일본에서 감독입장에서 수술 하는걸 권장하는건 좋은데 자비 발언이 너무 쓰레x네요 누가 저렇게 만들었는데
16/11/01 19:21
자신이 일본쪽 병원을 더 믿고, 실제로 스포츠의료쪽에서 유명한 병원으로 알고있고요....
더해서 아마 국내병원에서 치료 받았을 경우 정보 유출을 걱정했을수도 있고요.....
16/11/01 19:35
의학쪽은 전반적으로 일본이 앞서 있죠(성형 빼면?) 본인이 일본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일본의 스포츠의학에 대한 신뢰도 큰거 같습니다..
16/11/01 19:05
크크 근데 선동렬 감독의 안치홍 임탈사건도 비슷하게 푸념하듯이 얘기했었죠. 한데 기사화되면서 여론이 폭발하게된 계기가 된거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지난 것 같습니다. 선동렬 감독 재계약때와 비슷하게 가는 것 같네요. 자진사퇴와 경질정도의 차이만 있을 듯 싶네요.
16/11/01 19:15
한화프런트랑 기아프런트가 친하더니만 경질시나리오 조언을 구했나봅니다 크크크
너무 비슷하게 팬덤 반발을 일으켜서 경질되게 만드네요. 뭐 아직 경질이 된 것은 아니지만...
16/11/01 19:25
실제로 푸념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죽도록 굴려놓고 선수하고 의견 다르다고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소인배인증이죠 뭐. --;
올해 김성근보면서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 끝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 똑똑히 배우게 되네요.
16/11/01 21:15
수많은 강연과 저서, 인터뷰에서 희생하는 리더니 뭐니 온갖 포장질을 해왔지만 이제는 그 실체가 다 드러나는 모양새네요. 그의 리더쉽은 애당초 존재하질 않았고 그의 카리스마와 선수단 장악력은 북한식 공포정치에 불과했습니다.
16/11/01 23:20
푸념이면 본인이 한 말이 아니게 되는군요. 오히려 저 푸념이 전 더 기분 나쁘네요. 홧김에 한 말이면 순간 감정적으로 그랬다고 쳐도, 저거는 그냥 '싫어? 꼽냐? 꼬우면 니 돈으로 수술 받던가'의 뉘앙스로 들려서 말이죠.
구단에서 자르려고 수 깔아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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