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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24 13:14:14
Name 아유
Link #1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4130139642
Subject [스포츠] 정근우, 2+1년 35억원에 한화 잔류 확정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4130139642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7억원, 옵션 2억원 포함)

결국 2+1년으로 합의를 봤네요.
안영명 계약건이 먼저 나올 줄 알았지만, 아무래도 정근우 계약건은 2년이냐 3년이냐 이 문제만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한용덕 체제에서도 이용규-정근우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는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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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타르
18/01/24 13:18
수정 아이콘
와~ 다행이네요.
위원장
18/01/24 13:18
수정 아이콘
보장금액만 따지면 김주찬이랑 별 차이 없는... 역시 협상왕
RainbowWarriors
18/01/24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장은 2년 22억. 요즘 FA는 싼건지 비싼건지 감이 안오네요.
홍승식
18/01/24 13:23
수정 아이콘
정근우 입장에서는 나가볼만도 했는데 계약해 줘서 고맙네요.
18/01/24 13:48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이 어느팀에도 안불러줘서 한화랑 계약한거죠
채태인 최준석처럼 한화에서 공짜로 풀어줄 생각없었고 정근우는 은퇴냐 한화냐 둘중하나였죠
홍승식
18/01/24 14: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나이가 있다곤 하나 그정도 였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01/24 14:30
수정 아이콘
보상금 14억 + 보호선수 or 21억 이였으니까요. 정근우한테 줄 돈 말고 추가 지출이 저 정도라면 어느 팀도 투자하긴 어렵죠.
발적화
18/01/24 13:54
수정 아이콘
안나간게 아니라 못나간거라고 봐야...
곧미남
18/01/24 16:40
수정 아이콘
FA 신청자체가 나간거죠..
18/01/24 13:23
수정 아이콘
이제 미계약 FA는 4명 남았나요? 안영명 최준석 이우민 이대형
아스미타
18/01/24 13:30
수정 아이콘
진짜 협상왕이 요기잉네
시나브로
18/01/24 13:32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곧미남
18/01/24 13:33
수정 아이콘
와 이 정도면 잘 받은거 같은데..
정지연
18/01/24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장 22억이면 오래 끈것치곤 좋은 조건으로 보이네요..
18/01/24 13:48
수정 아이콘
보장 10억도안되게 한화에서 후려치는중인줄 알았는데 진짜 엄청 잘해줬네요
bemanner
18/01/24 13:34
수정 아이콘
war 2~3 정도의 성적만 계속 내주면 돈값하는 계약이고
그보다 아래면 3년 차때 내보내면 그만이니까 아주 하이리스크는 아니고
서로에게 좋은 계약 같습니다.
원시제
18/01/24 13:3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구단이고 선수고 양쪽 다 체면치레는 한 수준의 계약 아닌가 싶네요.
이제 정근우가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달려있는데, 부상만 아니라면 워낙 기본 클라스가 있는 선수니...
18/01/24 13:39
수정 아이콘
2+1 년 계약이라는것은 뭔가요?
2년 해보고 1년은 추가 계약 형태로 가는건가요?
총액 35억이면 3년은 무조건 계약인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ㅠ
자판기냉커피
18/01/24 13:41
수정 아이콘
2년은 확정 3년은 그때가봐서죠
팀옵션일텐데 팀이 원하면 계약하고 아니면 안하고 그런거죠
곧미남
18/01/24 16:40
수정 아이콘
팀옵션은 아닐듯 한데요.. 그러면 2+1의 의미가 없죠
堀未央奈
18/01/24 17:49
수정 아이콘
2년 채우고 바로 FA가 되는 게 아닌 한국 야구 특성상 +1은 대부분 팀옵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근우는 +1 아닌 그냥 3년 계약 요구했겠죠.
곧미남
18/01/24 18:53
수정 아이콘
+1이 팀이 선택하는 팀옵션이면 정근우 선수가 이렇게 버틸 이유가 없죠 밑에분들 말씀처럼 일정 성적 (대부분이 출장이라고 들었습니다)이 되면 +1이 발동되는거죠
정지연
18/01/24 13:41
수정 아이콘
미리 조건을 걸어두고 2년간 그 조건을 채우면 1년은 자동연장돼서 3년째에도 해당 연봉 7억을 받는거고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계약은 2년이 되는거고 3년째에 다시 연봉협상을 하던지 팀에서 방출하던지 합니다..
18/01/24 13:42
수정 아이콘
조건이라는건 통상 출전경기수,OPS,WAR 이런 수치들을 말하는 것이겠죠?
이조건 못채우고 방출된 경우가 빈번할까요 아니면 거의 없을까요?
롯데자이언츠
18/01/24 13:45
수정 아이콘
조건이라는게 성적달성, 성적에따른 구단/선수선택 등 다양한 조건이라서..
세부사항이 공개되지 않는한 일반인이 알 수 없습니다.
정지연
18/01/24 13:53
수정 아이콘
일단 +1 형태의 계약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쯤에 잠깐 있다가 그 이후 거의 없다가 최근에 다시 나오는 분위기더라고요..
대부분은 조건을 못채웠지만 방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연봉협상을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고 바로 방출 당하는 경우는 제가 알고 있는건 고영민 정도였어요..
18/01/24 13:49
수정 아이콘
팀 옵션이 아니라 베스팅 옵션인가요?
정지연
18/01/24 13:58
수정 아이콘
베스팅 옵션이 뭔가요?
18/01/24 14:01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형태의 계약이요
정지연
18/01/24 14:21
수정 아이콘
뭔가 제귀함수 같은 느낌인데...
제가 팀옵션, 베스팅옵션이 뭔진 모르겠고 제가 적은게 베스팅 옵션 형태의 계약이라고 생각되면 베스팅 옵션이겠죠..
18/01/24 14:26
수정 아이콘
팀옵션은 팀이 전적으로 옵션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거고 베스팅 옵션은 기본적으로 팀 옵션인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어 옵션으로 전환되는 계약입니다.
크보에는 플레이어 옵션같은게 없으니 적어주신 형태는 일종의 변형된 베스팅 옵션이라고 봐도 되겠죠.
Randy Johnson
18/01/24 13:44
수정 아이콘
정근우 못잡으면 꼴등 후보라고 봤는데 다행이네요...
던파는갓겜
18/01/24 13:59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있어 9위경쟁 합류!!!
차밭을갈자
18/01/24 14:19
수정 아이콘
후려쳐지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잘 받았네요!
예니치카
18/01/24 14:20
수정 아이콘
정근우도 말년에 험한 꼴 보나 싶어 안타까웠는데 한화가 꽤 잘해줬네요. 다행입니다.
일체유심조
18/01/24 14:3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계약 내용이면 기존 2년 계약도 금액적으론 괜찮았을거 같네요.
한화 입장에서 수정 안 없다고 이야기 한것도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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