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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09:58
참 신기한게 윗대가리들이야 똥멍청이라고해도...실무보는사람은 정상일줄알앗는데...강원랜드처럼 죄다 빽으로 들어간사람인가....ㅡㅡ;;
18/01/25 14:35
씨름협회는 종목내 최고 레전드인 이만기씨를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제명했죠.
(E-스포츠협회에서 별이유없이 임요환씨 제명한 것과 동급) 이만기씨가 복권신청하려했으나 그사이 씨름협회가 사라져서 복권신청 못함. 지금있는 씨름협회는 예전협회랑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 복싱은.. 한국내 프로복싱 사실상 멸망.. 최요삼선수가 사고당할때 적립해놓은 선수복지용기금을 쓰려고 했으나 그 돈이 사라졌다는 일회도 있습니다.
18/01/25 10:10
일반기업 대리급만 되어도 어지간하면 안할 실수같은데, 꼭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피해자에게는 최대한의 보상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18/01/25 10:17
빙상연맹은 심석희 선수가 구타사건 피해를 입었던 시기에 청와대에 행사참석 요청을 받으니 독감 걸려서 못 나온다고 청와대에다 대고 거짓말을 한 적도 있었죠. 그게 뽀록난 게 열흘도 안 되었을 텐데 아주 멍청한 짓만 골라서 하는군요. 어쨌든 평창 끝나고 싹 탈탈 털어버려야 할 집단입니다.
18/01/25 10:19
빙상연맹과 대한체육회는 적폐중의 적폐죠. 특히 김연아 선수 팬인 사람들은 이 집단이 얼마나 개막장 쓰레기에 선수 권익을 개똥으로 아는지 치가 떨리게 경험했던지라.
18/01/25 10:32
(수정됨) 이왕 저렇거 나간거 고소해서 탈탈 털었으면 하네요
미국같으며 유명 변호사나 대형 로펌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할텐데 진짜 저런거에도 징벌적 손해배상을 매겨야 합니다
18/01/25 11:34
민사걸어도 몇년간 노력한 부분에 대해선 대충 뭉개고 선수가 실제 메달을 딸 가능성을 따져서 선수 앞에서 자존심 난도질을 해놓은다음에 메달을 땄을때 포상금+연금의 몇 % 해가지고 당한일에 비하면 푼돈 주고 끝나겠죠. 사실 이것도 좋게 쳤을때 이야기...
18/01/25 12:18
빙신연맹의 삽질, 적폐, 무능을 한 두 번 본 것도 아니고 놀랍지도 않아요.
올림픽을 앞두고 감사를 벌이고 고치기 힘든 시점이라 놔두겠지만 올림픽 끝나고 대대적인 감사를 해야죠.
18/01/25 12:29
(수정됨) 무슨 일인지 잘 몰라서 좀 알아봤더니 올림픽 개최국의 자동출전권에 대한 선수 엔트리 조항에 있어서 해석이 잘못된 경우군요... 난감하네요. 분명히 전문인력을 데려다 규정집 번역 작업을 시켰을텐데, 누락된 부분에 대한 일부 해설이 번역본에는 없었다라... 게다가 개최가 처음이다 보니까 이전까지 이 항목에 번역 오류가 있었는지도 그동안 몰랐던거구요 흠... 빙산 연맹이 제대로 일처리를 안한건 맞는데 참 빙산협회 걔네들 입장에서도 난감한 사항이군요. 개인 출전권이 없는 사람이 개최국 자동출전권 종목에 나갈 수 있는 건가? 하는 단순한 질문에 번역된 내용만 보면 일반 규정에 따른다라고 되어 있으니 애매했으면 원문을 확인해 봤으면 됐으면 좋았을텐데... 선수 쪽도 개인출전권을 따지 못헸으니... 둘이 합쳐져서 이런 결과를 낳아 버렸군요.
18/01/25 15:05
(수정됨) 물론 메달 가능성이 있으니까 팀추월 위주로 연습했겠죠. 그래도 뇌피셜이지만 무조건 팀추월만 시키거나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개인 연습도 있고 팀추월이라는게 여러명이 시간을 내서 팀 짜서 연습해야되는 건데 계속 그것만 할 수는 없죠. 선수 스스로 메달 가능성 종목에만 목매지 않았으면 1500m 출전권도 충분히 땄을 겁니다. 실제로 1500m 선발전 2차전까지는 순위권이었다고 하고요.
18/01/25 13:43
최순실로 한창 핫할때 체육계 문제에 계속 딸려나온게 빙상연맹이죠.
7전8기 도전으로 유명한 이규혁선수 일가가 빙상연맹을 24년인가 독점해온것도 알려졌었구요. 적폐중에 적폐입니다. 지금 그 적폐의 뿌리도 못 뽑고있으니 곁가지들 쳐낼시간이 없었고 그 시절 빙상연맹이 지금 빙상연맹이라고 봐야겠죠.
18/01/25 22:30
이 기회에 좀 까봤으면 좋겠습니다
연맹 문제된게 몇 년인데 아직도 똑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나요 아니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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