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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23:54
체력이라는게 단순히 뛸 기력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저런 잔 부상을 포함하는 건데 ㅠ 사정도 모르고 체력이 우위네 무조건 길게 가져가면 이기네 설레발만 떨던 일부 언론들이 진짜 야속하네요;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이 되지는 않았을지 ㅠ
18/01/27 00:10
같은 또래에서 보면 진짜 멘탈이 월등한 것 같고 인터뷰들만 봐도 오늘 이렇게 리타이어할 지경인지 짐작도 못했었네요 ㅠ 저도 다음 대회들 기대합니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이 잘 맞는 클레이!
18/01/27 00:29
덕분에 좋은꿈을 꿨습니다.아픈 발을 붙들고 혹여나 무리할까 걱정됩니다 어차피 그대가 가는길은 발자국하나 새기지 않은 새로운 길... 걷다쉬다 그러다 웃다 그렇게 천천히 갑시다
18/01/27 01:19
테니스 선수들은 손바닥&발바닥 물집이야 달고 사는 숙명인거고.. 20대 초반 프로 테니스 선수들이 곧잘 거치는 통과의례죠. 시간이 좀 흘러 굳은 살이 더 두꺼워지면서 gs 직전 및 시즌에서의 컨디션 관리를 하는 법도 깨달았을 겁니다. 5월 롤랑가로스 및 7월 윔블던 8월말 us 때 승승장구할거라 생각합니다.
18/01/27 08:47
패더러가 말도안될정도로 구석구석 잘찌르긴 했는데, 가끔 보면 이상하게 몸이 너무 더딘데? 저걸 왜 못따라가지 하는게 있었는데(4강까지의 정현이라면 커버 될만한 코스였거든요) 이런 물집이 있었네요.
18/01/27 09:39
발사진을 보니 긴장한게 아니라 그냥 부상이 심했군요. 보면서 페더러 잘한다. 그렇게 긴장안할것 같은 정현도 저런 선수 만나니 긴장하는구나 였는데 보니까 그냥 뛰기가 힘든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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