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27 06:57
인간만이 지닌 발군의 거의 전유물급 운동능력의 끝을 보여주는 운동중 하나가
풋볼이라는 군요 달리면서 던지고 마찬가지로 달리면서 받는 이운동능력이 장거리 달리기와 함께 오직 인간만이 지닌 그어떤 영장류 포유류도 할수없는 인간만의 할수있는 최고의 운동능력이라고
18/01/27 07:40
미식축구가 지구상 모든 스포츠 중에서 피지컬의 극한을 가장 많이 추구하는 종목이죠.
저 사람들은 죄다 인간 전차나 다름 없지요. 혼자서 성인 남성 세네명을 밀어버릴 수 있는 괴물들입니다.
18/01/27 09:12
쿼터백들도 종종 뜁니다. 처음부터 짜여진 플레이로 뛰기도 하고 패싱 플레이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거나 등등 Dual-threat QB 라고 이를 주 공격 루트로 활용하는 선수들도 있고요. 물론 위의 하이라이트 영상처럼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믈긴 합니다. 저러다가 QB가 태클로 부상당하면 10야드 전진한 것보다 더 손해. 이번 시즌 슈퍼볼에 올라 있는 이글스 주전 QB Carson Wentz 그렇게 부상 당해서 시즌 아웃 당했죠.
18/01/27 10:03
저 짤은 대학풋볼로 보이는데 NFL보다 수비가 덜 빡세고, 또 피지컬 적으로 선수들 평준화가 덜 이루어지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뛰는 듀얼스렛 쿼터백이 훨 많습니다. 디게 멋있죠. 대학풋볼의 매력입니다.
18/01/27 08:35
밑에서 두번째 짤은 와이드 리시버가 공 터치하기전에 수비수와 신체적 접촉을 해서 파울콜 됐으니 결과가 뒤집힐지도 모르겠네요.
수비수 측 패스방해면 공격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터치다운 인정인데 공격측이 유리한 위치의 수비수 인터셉트 방지하려고 팔을 잡아 넘어트린 것으로도 보여지네요
18/01/27 09:00
당시 저 플래그는 디펜시브 패스 인터페리언스였습니다. 저 장면이 그해 nfl 대표하는 이미지여서 광고에서도 사용되고 그랬습니다.
18/01/27 09:35
막상 친구들과 살살 해보면 재미있기는 하죠
근데 문제는 운동후에 몸에 이곳 저곳 상처와 후유증이 문제 같아요 하기야 모든 운동이 그렇기는 합니다만 농구가 골도 많이나고 직접해도 재미있기는 한데요 아재가 되서 나이들수록 부상위험때문에 느바 보는걸로 만족해야죠
18/01/27 10:47
거기에 머리도 다른 종목에 비해 월등히 좋아야 합니다.
다른 종목은 지능이 나쁘면 아쉽다는 평가 받으면서 뛸 수 있지만 여긴 플레이북 못 외우면 바로 컷 당하는 동네니깐요.
18/01/27 11:48
키커 포지션이 은근 자주 잘려서 기회가 아주 없는건 아닌데, 구영회가 그 기회를 잡을수 있을까...는 좀 회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