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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18:31
레알은 항상 팀의 간판스타 만큼은 최고만을 고집했던 팀이라 그런 선수를 찾을때는 효율성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선수는 레알에서 뛴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가치를 오늘날의 수준으로 상승시킨 사람이니까요.
페레스 회장이 다시 회장으로 복귀하고 발롱듀오인 호날두와 카카를 영입하는데 쓴돈만 150M이 넘는데 이 당시 150M 유로면 월클 4명은 살수 있는 돈이었죠.
18/01/28 16:39
이제 네이마르 사가는 끝난 것 같고...
레알의 다음 타겟은?! 근데 진짜 메시의 맞수로서의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으려고 보니 정말 아무도 없네요...
18/01/28 16:50
끝날 때까진 끝나지 않은 것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적시장에선 '절대'란 없다고 보고 이적 안되면 챔스에서 뭔가 보여주거나 우승도 한 번 노려보고, 작성자님 말대로 월드컵 노리고 다음 월드컵도 노리고 해서 패권 찾는 방법도 있죠. 지금 실력이나 폼으로 메시에 비비는 유일한 놈이니
18/01/28 17:26
처음부터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레알은 바르샤가 베라티 건드렸다가 네이마르 홀라당 뺏겨 먹은거 두 눈을 봤으면서
그 네이마르를 건드리려고 하나요
18/01/28 18:38
페레스랑 PSG회장이 사이가 좋아 망정이지
네이마르 건으로 레알이 좀더 PSG 성질 긁으면 바르샤가 네이마르 털린식으로 대가를 치를지도 모릅니다. 특히 바란... 프랑스인이고 피지컬좋고 젊고 유망한 센터백이라 PSG가 탐낼만합니다
18/01/28 18:48
어차피 파리야 네이마르 하나도 보낼 이유가 없고 네이마르가 나갈 방법도 없죠.
레알이 저러는건 그냥 다른 대안이 없어서지, 딱히 뾰족한 묘수가 있어서는 아닐겁니다. 호날두와 이별하면 바르셀로나의 간판인 메시의 대항마로 내세울만한 팀의 간판으로 내세울수 있는건 네이마르 말고 없으니...만약 넥스트 호날두의 대안을 찾지못하면 그냥 메시의 바르셀로나에게 헤게모니를 넘겨주는거고 메시가 당장 1~2년안에 망가지지도 않을테니...
18/01/28 18:54
측면에 아센시오나 바스케스를 버릴게아니라면 측면공격수 자원은 아자르정도로 마무리될거같고
알제리향우회의 한계가 보이는이상 최우선은 센터포워드겠죠. 네이마르때 220m 깰건 케인레알행 or 맨시티행밖에 없다고봣는데 레알행이 온거같습니다. 페레즈가 스패니시 라인업을 구축하고싶어서 데헤아를 너무탐내하지만 현실적으론 안될거갘고 쿠르트와가 제일가능성이크겟죠
18/01/28 20:13
레알입장에서 BBC의 몰락이 너무 빨리 온 것일까요. 폼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로 네이마르를 원하는 심정은 알겠지만 파리로부터 네이마르를 빼오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페레즈가 파리 회장과 절친이라고 해서 네이마르 이적 뉴스가 계속 뜨길래 뭔가 뒤로 딜이 있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습니다.
공격진을 거의 전부 갈아 엎어야 하는 레알이 노릴 만한 자원이... 케인, 아자르, 이카르디 정도가 언급되었던 것 같은데 이카르디는 인테르에 남기로 결정했고... 남은 후보가 케인, 아자르...그런데 사실 케인이 실력은 뛰어나도 레알이 3기 갈락티코로 내세울 만한 스타성은 좀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 토트넘이 싼 가격에 넘길 것 같지도 않구요. 아자르도 호날두 영입할 시기에 비하면... 레알이 돈이 없지는 않을텐데 뭔가 상황이 녹녹치가 않네요.
18/01/29 16:31
케인 아자르 둘다 사야죠. 현재 살만한 센터 포워드 자원중 제일 지를만한 자원은 케인이 가장 우선입니다. 물론 토트넘이 싸게 팔진 않겠지만 네이마르보단 확률이 높으니 살수 있을 때 사버려야죠.
그리고 데헤아는 맨유가 때려죽여도 안팔겁니다. 맨유가 파리만큼은 아니지만 돈이 없는 클럽도 아니고 이전에 빈정상한게 있는데 그냥 넘길까요? 절대 안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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