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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19:06
재미있게 전개되네요. 그런데 케니 오메가가 선역화된다는 전개는 아직까지 지켜봐야할 듯 싶네요. 불릿 클럽을 탈퇴하는 제 3 세력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더 있지 않을까 혼자 짐작해 봅니다...
18/01/28 19:09
일단 지금 제가 예상해본 각본은 총 2가지입니다.
첫번째 : 케니+이부시는 선역인 상태로, 신일본 소속 불릿 클럽 선수들을 이끌고 코디쪽 불릿 클럽과 대립 두번째 : 케니+이부시는 그대로 내전 각본에서 이탈, 신일본 소속 불릿 클럽과 ROH파 불릿 클럽의 대립 발발. 이렇게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만.. 어떻게 될지.
18/01/28 19:25
오카다가 아니라 케니를 이긴겁니다..
제이 화이트 선수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영 라이온(신인 선수를 일컫는 신일본 내의 용어) 출신의 외국인 선수이고, 개선 이후 레슬 킹덤 12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와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를 벌이기도 했던 선수였습니다. (이게 개선 직후 받은 데뷔전이자, 첫 챔피언쉽 매치. 하지만 졌습니다.)
18/01/28 19:33
나름 신일본 내의 부커진에게 기대를 받고 있긴 한데, 어째 해외 개선 이후 전체적인 기량이 좀 배런 코빈과 닮아지게 되어버렸다는 이유로 제훈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습니다.
18/01/28 22:42
DDT에서 전설을 만들어냈다해도 과언이 아닌 둘이 다시 뭉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데다가 불릿클럽과의 대립도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이만큼의 메이킹은 신일본에서 케니만큼은 내 줄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피력했다고 봅니다. 나이토 오카다 케니 +(성장한) 제이 화이트라면 앞으로의 신일본도 탄탄대로가 가능하겠지요.
다만 지금 절대왕자를 넘어서 대체 누가 이기나 싶은 오카다가 타이틀에서 내려올때가 왔는데 누구를 주느냐의 문제가 있겠습니다. 당장은 US 타이틀이 없는 케니가 가장 적임자 같은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오카다에게서 타이틀을 가져오느냐가 지켜볼만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번처럼 한달동안 벨트 거치대로 누구 하나 쓰고 다시 오카다 주면 오카다에 대한 역반응이 굉장히 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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