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요. 2009년 이후로 마드리드에서 살았고 날씨와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포르투갈에 차로 갈 수 있을 만큼 가깝죠. 스페인은 대단한 나라에요, 전 스페인과 이 클럽을 사랑합니다."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따라잡는 것이 힘들다고 인정한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매우, 진짜 힘들겠죠. 우린 매우, 매우 실망했어요 지금 상황에요 하지만, 전에 말했듯 여전히 (결정나기엔)이릅니다. 아마도, 우리가 시즌 말 챔스 우승을 하면, 이런 말이 오가겠죠: '굉장한 시즌이었어, 너희들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했어'"

얼굴 부상

"여전히 기분 좋아요, 여전히 전 잘생겼죠. 그리고 전처럼 눈도 잘 보이구요, 그래서 문제 없어요."

메시와 발롱도르 타이를 이뤘지만, 6번째 발롱도르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말하면, 발롱을 하나 혹은 2개를 받을 수 있을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어요 5개는 더더욱이요. 그래서 앞으로 더는 못 타더라도, 전 계속해서 스스로를 매우, 정말, 진심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물론, 저의 야망은 더 많은 개인, 팀 트로피들을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롱도르에 집착하진 않을 것입니다. 위대한 선수인 메시와 이 상을 함께 공유해 와서 좋아요."

포르투갈은 월드컵 우승 후보가 아니다.

"포르투갈을 위해 중요한 타이틀을 얻는게 제 꿈이라고 말한 바 있어요 그리고 2016년 우린 유로를 들었죠. 만약 당신이 제게 월드컵 우승을 원하냐고 묻는다면, 물론 yes라고 답할거구요. 포르투갈은 우승 후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도 우리에게 좋아요."

언제 은퇴를 할 것인지

"41살에 은퇴하고자하는 저의 플랜은 이루기에 힘들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현재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ps.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호날두라 그런지 뭔가 인터뷰를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짠하네요...
메날두가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서 더 대단한 선수가 됐다고 생각하기에 호날두도 다시 폼이 올라왔으면 싶긴한데..
나이가 있다보니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참 안타깝네요...물론 이러다 지난시즌처럼 갑자기 불사조처럼 언제든 살아날 수도 있는게
호날두긴 한데 다시 한 번 폼을 끌어올려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