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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03:43
로즈가 부상이 심해진게 저 착지.. 한발로 착지하는거 + 넘어지지 않음 = 무릎에 엄청난 무리가 감 이라서..
다행히 어빙은 저런 플레이를 하지만 착지때 그냥 넘어져버리죠... 서버룩도 마찬가지.. 아마 롱런할겁니다~
18/01/29 19:52
착지도 착지지만 로즈의 움직임은 정말 비디오게임같았습니다
현실에서 사람몸으로 저런게 가능한가 싶은 가속과 방향전환 다른 선수들이 크로스오버를 할때 한쪽으로 훼이크를 넣고 반대쪽으로 돌파한다면 로즈는 정말로 한쪽으로 뛰다가 그냥 방향바꿔서 반대쪽으로 뛰는데 아무도 그 속도를 못따라갔었죠 돌파를 그렇게 하고 양발 어느쪽으로든 뛰어서 양손으로 더블클러치 레이업등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을 해대니.... 인간의 몸으로 못버틸 움직임들이였죠.
18/01/29 20:04
움짤이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요 ㅜㅜ
하지만 첫번째 움짤의 무브는 기억나네요. 진짜 저 움직임을 처음 보고 바로 로즈팬이 되었죠.
18/01/29 20:12
SPOTV에서 하는 SPORTS TIME이랑 피지알 때문에 NBA 접하고 있는데 접하면 접할수록 느끼는 거 = 이 리그는 스타가 저어어엉말 많다~ 주요 스타들 접하고 접해도 끝나지가 않는다.
류현진으로 MLB 입문했고 한국사람이라 야구 엄청 좋아하고 농구, 배구는 그냥 흥미 있어 하는 정도인데 둘 중 하나 택하라면 NBA 택할 거 같습니다.
18/01/29 21:07
다른 선수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정말 잘빠진 스포츠카 한대를 보는 듯한 쾌감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서버럭의 폭발적인 움직임이나 어빙의 화려한 돌파같은 느낌과는 또 다른 뭔가 굉장히 빠르면서도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이 진짜 좋았습니다
18/01/30 01:49
전성기 임팩트는 단연 돋보이겠지만 어찌됐건 어빙은 반지가 있고 서버럭은 역대급 누적을 쌓는 중이라 결국 이 두명보다 밑급으로 평가받을 겁니다.
18/01/30 06:52
전성기가 짧아도 너무 짧아서 시즌mvp가 있는데도 명전을 못들어갈 수준입니다... 어빙과 웨스트브룩은 아직 커리어 마감하진 않았지만 넉넉하게 입성할거라 예상되구요.
18/01/30 06:50
보기만 해도 끓어오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죠. 용수철 같다는 표현은 로즈에게만 어울리다고 할 정도로.. 커리어 전체로는 아쉽지만 mvp 시절의 로즈는 정말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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