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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4 03:16
만약에 올타임 넘버원급 성적을 올렸더라도 조작범은 제외해야죠. 맨위 조작범은 지워주시길 바라고 KBL만 한정해서 본다면 양동근이 최고라고 봅니다.
18/02/04 07:32
농대, KBL 다 봤지만 올타임 넘버원은 이제 양동근이라 봅니다. (조작범, 이상민도 꽤 롱런한 선수들이였는데 말이죠.)
누적은 당연히 더 좋아질거고, 요즘 가드들 하는거보니 양동근만한 임팩트 가진 선수도 별로 없는것 같아요.
18/02/04 10:30
팬심 보태 이상민이고 팬심 빼도 그 꾸준함은 탑
근데 실질적으로는 강동희라 보며 아주 오랜시절인데도 불구하고 KBL에서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데(LG 시절) 방점을 찍으며 이유를 적습니다. 천재성과 창의성은 단연 김승현. 공격력도 좋았고 단기 임팩트 하는데 사실 김진의 혹사로 인한것과 동양의 이면계약으로 인한 타의적 기량상실이라 좀 억울하고 양동근은 퓨어포인트 가드 시대를 듀얼가드 시대로 이끌며 어마무시한 석점과 미들점퍼, 슬래셔로서 키 작은 허재버전 결국 포가의 선구자는 강동희(앞선 박수교, 신동찬, 이원우도 있지만 너무 과거라)라 칭하고 KBL 한정해서는 이, 김, 양 누구 하나를 탑으로 뽑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쉬운건 천재포가 6년 주기의 김태술이 폭망했다는 점 그밖의 레전드 포가로는 주희정, 신기성 정도
18/02/04 11:25
우선 울산 출생에 열성 모비스팬에 농덕입니다. 내가 만약 감독이라면 누굴 선발할까라고 했을때 당연히 우리 양댕이겠지만 정말 써보고 싶은 선수는 김승현입니다. 입벌리고 농구본건 김승현선수의 전성기와 단테의 전성기였네요.
18/02/04 17:41
KBL 한정이면 전포지션 통틀어도 양동근 커리어는 독보적이고 임팩트로 커버할수있는 정도의 차이를 훨씬 넘어선다고 생각하네요.
포지션을 포가로 좁히면 더욱 압도적이구요. 농대시절을 합쳐도 포가 넘버원은 양동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성, 임팩트로 비벼보기에는 양동근도 올스타 1위를 수차례 경험하고 크블역사상 전무후무한 쓰리핏을 이끌어낸데다 커리어자체가 이미 너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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