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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5 04:04:46
Name 만년유망주
File #1 Honeycam_2018_02_05_03_44_56.gif.mp4 (762.7 KB), Download : 433
File #2 Honeycam_2018_02_05_03_44_01.gif.mp4 (257.6 KB), Download : 326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스포츠] 리버풀 토트넘전 2번째 pk 상황입니다. (수정됨)
처음 움짤을 봤을때는 확실한 헐리웃이라고 생각했는데 느린 움짤을 보니까 반 다이크 발 끝이 라멜라의 오금을 찍은것처럼 보입니다. 어느 정도 세게 맞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리버풀 팬 입장에서는 살라의 원더골이 묻혀서 참 아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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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8/02/05 0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좀 수정할게요.
이때 상황이 좀 진정될때였어서 별개로 의문이던 사항 썼던건데 오해 불러일으키게 첫 댓 달아 죄송합니다.
부심이 첫 PK 선언 당시 1따봉 시전했더라고요.
뭔 의미인지는 전혀 모를 상황이긴 하죠.
두번째 때였다면 본인의 판정이 받아들여진거니가 기쁨에 살짝 제스처 한다는걸로 생각하면 되는데 첫번째때는 그게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만년유망주
18/02/05 04:14
수정 아이콘
그건 첫번째 pk입니다. 시간을 보세요.
아우구스투스
18/02/05 04:18
수정 아이콘
저도 아는데 부심이 왜 그 상황에서 따봉했는지 모르겠네요
18/02/05 07:40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아우구스투스
18/02/05 07:42
수정 아이콘
아 첫번째 상황이었죠.
사실 두번째면 본인 의견 받아들여진거니 억지로 이해가능한데 특이한 제스처라 기억이 남긴 하네요.
중곡동교자만두
18/02/05 07:52
수정 아이콘
...
아우구스투스
18/02/05 07:59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수정했습니다.
18/02/05 08:02
수정 아이콘
리버풀에게 불이익을 주기위한 의도성을 가진 판정이라는건가요?
아우구스투스
18/02/05 08:12
수정 아이콘
아뇨 그게 이상한게 그 부심은 첫 PK때 오히려 주심판정에 반대하는 느낌으로 PK 아니라고 하던 부심이었는걸요.
Scarlet Pleasure
18/02/05 04:0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무릎에 시선이 가서 이건 피한거 아닌가? 했는데
발 끝을 자세히 보니 완전 잘봤어요.
AeonBlast
18/02/05 04:15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확실히 종아리 맞았고 문제는 전상황에서 옵사냐아니냐가 뜨겁더군요
자유의영혼
18/02/05 04:57
수정 아이콘
두번째 pk는 매우 정확한 판단이었던것 같구요.
첫번째 pk에서 옵사인가 아닌가.. 이거참 어렵더군요.

살라의 원더골만 묻힌게 아니라 완야마의 골도 크크크크..
순수한사랑
18/02/05 05:33
수정 아이콘
18/02/05 07:09
수정 아이콘
저도 긴가민가했는데 이거보니 확실하네요 ;;
18/02/05 05:50
수정 아이콘
2번째 Pk 느리게 본 장면에서는 뭐 저걸로 쓰러지나 싶었는데, 부심 각도에서 1배속으로 보니까 쓰러질만 했네요.
레인스
18/02/05 06:07
수정 아이콘
맞았어요
키케로
18/02/05 06:35
수정 아이콘
맞았죠. 우길걸 우겨야 말이죠.
18/02/05 07:09
수정 아이콘
두개다 pk죠
18/02/05 07:22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둘 다 의아했는데 영상을 찬찬히 보니 둘 다 납득이 됐습니다.
순수한사랑
18/02/05 07:30
수정 아이콘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전직 심판 디못 갤러거가 두 장면에 대패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 갤러거는 두 장면 모두 심판진의 결정이 옳았다고 주장했다.

갤러거는 "첫 번째 페널티킥은 흥미로웠다. 해리 케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데얀 로브렌이 볼을 걷어낼 기회가 있었다"며 "로브렌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볼을 분명 건드렸다. 이 볼이 케인에게 갔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갤러거는 "나는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옳은 결정을 내렸다. 두 심판은 박수를 받을 만했다"고 말했다.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8020506485416§ion_code=20&cp=se&gomb=1
배고픈유학생
18/02/05 07:38
수정 아이콘
fm코리아가면 웃기죠. 토트넘 팬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리버풀팬vs타팀팬 구도로 열심히 싸우는 중. 근데 후속 기사나 영상나오면서 리버풀 쪽이 졌죠.
18/02/05 09:29
수정 아이콘
결국 오늘도 리버풀 센터백 2명이 사고친거죠. 반 다이크야 운이 좀 없었다고 하더라도 로브렌은 쉴드 불가한 실수였구요.
18/02/05 10:01
수정 아이콘
EPL이 EPL했나 했는데, 알고보니 EPL답지 않았다는 정도로 결론내면 될듯
18/02/05 10:18
수정 아이콘
여기도 한분이 어그로 끄시네요.
아우구스투스
18/02/05 11:30
수정 아이콘
절 지칭하신거라 생각되는데 글 분위기와 동떨어진겁니다만 부심의 따봉이 이상해서 말 한것 뿐이죠.

1.첫 피케이 상황으로 확인 가능
2.주심은 피케이, 부심은 피케이 아니라 확인해보고 끝
3.결국 주심 의견대로 피케이 선언

인데 부심이 따봉한게 이상한거라는 겁니다.
18/02/05 11:36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니 말이 맞네' 정도로 생각되지는 않으신지요? 자기 의견대로 받아들여지고 따봉하는게 더 이상한 상황 같은데요...
아우구스투스
18/02/05 11:4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주심을 향해 따봉을 날리는게 맞죠.

주심은 등돌리고 가는데 갑자기 소심하게 따봉을 합니다.

https://mobile.twitter.com/neiltipping/status/960221423930433536/video/1
18/02/05 11:58
수정 아이콘
되게 이상한 모습이긴 하네요 크크
근데 무슨 의도로 말씀하신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리버풀에 불이익을 주려는 것이 심판진의 의도가 아니었는가, 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긴 한데 오히려 그 주장에 배치되면 배치됐지 부합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거든요.

차라리 '주심 너 잘났다~' 내지 '크 역시 관록이'하는 태도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아우구스투스
18/02/05 12:07
수정 아이콘
아뇨 오히려 부심은 리버풀에 유리한 판정 주장하다 실패한거였죠.
18/02/05 13:14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유리한 판정 주장하다가 따봉한 경우에 그것이 리버풀에 왜 불이익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단서로 쓰일 수 있는 것인지가 의문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8/02/05 13:19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이상하다는거였습니다.
18/02/05 12:00
수정 아이콘
저 동네는 따봉이 ok라는 뜻으로도 사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밭을갈자
18/02/05 10:46
수정 아이콘
3자 입장에서 보면 리버풀팬들이 왜이리 흥분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pk 줄만한데요.
버렝가그
18/02/05 10:53
수정 아이콘
참 정교하게 깠네요. 아니 발로 저렇게 차놓고 왜 pk아니라고 항의하지.
18/02/05 11:07
수정 아이콘
그냥 리플레이 3개 돌려봤는데 PK나와도 뭐 문제없는 판정인것같습니다.
핵공격
18/02/05 11:18
수정 아이콘
저게 PK가 아니면 뭐...
미식축구라도 하자는걸까요?
허구연
18/02/05 11:48
수정 아이콘
아침에 네이버 하이라이트로 해당 장면 및 리플레이를 봤을때는 '어라? 시뮬레이션인거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댓글링크 영상으로 보니 확실하게 차였네요.
Rorschach
18/02/05 12:32
수정 아이콘
중계로만 봤을 땐 앞부분엔 아예 접촉이 없는 것 처럼 보였는데 확실히 걷어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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