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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6:46
일단 우리나라사람이 아니잖아요
사실 그리고 여론은 혐의만 나와도 이미 약한거처럼 비난하는걸요 일단 스포츠를 좋아하는 양반들은 약하면 싫어하고 또 일련의 사람들은 국적바꾸고 나간사람이라 싫어하고 그렇게되면 이제 그전에 뭔가 피해자의 입장이라 옹호해주던 사람도 명분이 없겠죠
18/02/06 16:54
안현수가 한국에 도움을 청한다는 것도 아닌데
까내리는게 이해가 안갈뿐이죠 한국인이든 러시아인이던 강대국끼리 파워싸움때문에 애꿎은 선수들이 피해보는 상황인데
18/02/06 19:16
그 전 이미지가 어땠냐 차이죠.
박태환은 그 전에는 국민영웅이였죠. 안현수는 파파괴 수준으로 오히려 쇼트트랙 파벌의 수혜자인데 피해자 코스프레로 러시아 갔던거가 요새 밝혀지고 있어서 여론이 안좋았죠.
18/02/06 16:48
(수정됨) 박태환은 정치적인게 엮여있다고들 생각도하니까요
그럼에도 약쟁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사람은 그전에도 피해자라고 옹호해주는 여론이랑 이제와서 피해자라고 하면서 외국으로 도망가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기에 약까지 더해지면 그전에 옹호해주던 여론이 돌아설수밖에요
18/02/06 16:50
어떤사실을 말씀하는거죠?
제가 알기론 국대는 선발전때 져서 못뽑힌상태에서 러시아에서 오퍼가 왔는데 빙산연맹이랑 사이가 안좋았던게 크게 한몫 한거 아닌가요?
18/02/06 18:09
주류 파벌의 왕자가 부상후 후배들한테 밀리고 러시아 간건데 닥 국대 뽑혀야 될 사람이 협회에 온갖 견제당한 끝에 눈물을 머금고 조국을 등진 파벌의 희생양 포지션으로 언플 어마어마하게 했죠.
본인이 피해자인건 거짓이지만 빙상연맹이 파벌,독재가 심각한건 사실이라 팩트에 기반한 구라 효과에 빅토르안 밀어낸 후배들이 소치때 암,부상으로 낙마하고 빅토르안이 기적적으로 부활하면서 빙상연맹 폭격맞는 분위기 편승해서 언플이 엄청 잘먹혀서 지금도 사실인줄 아는 분들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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