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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6 17:49
애초에 김봉길이 무슨 대단한 커리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도자깜이 아니라서 감독 은퇴하다 싶이 했던사람을 굳이 왜 23세이하 감독을 맡긴건지....
18/02/06 17:50
제가 최용수라면 절대 안할건데
웃긴건 그럼 누가?라고 한다면....있기나 할까 모르겠네요. 크크. 팬들에 입맛에 맞는 내지는 만족할만한 감독이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비하의 뜻이 전혀 아니라 정말 인재가 없을 것 같아요. 프로팀 감독 빼오기면 모르겠는데...요즘 세상엔 절대 안될 일이고요. 그리고 제가 최용수라면 절대 이걸 안할려는 이유가 이건 독이든 성배거든요. 돈도 못벌고 못하면 커리어 박살나고. 장수 실패로 한번 커리어 금가긴 했어도 아직도 최용수 감독 여론은 좋은 편인데 괜히 건들필요 없겠죠. 아 김병수 감독이 있네요. 상황은 잘 맞는데 여론이 납득할런지.
18/02/06 17:56
보통 언급 되는 건 권창훈, 석현준이 있죠.
다만 이번 대표팀이 풀백이 좀 많이 문제라 여론에 따라서는 석현준보다 풀백 자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18/02/06 17:56
독이 든 성배라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손흥민이랑 감격의 포옹하는 사진 한번 뜨는 순간 신태용 감독 다음 내정이겠죠..
아 근데 그게 더 독한 독이든 성배네요 크크
18/02/06 18:30
국가대표 감독에 걸맞는 준비와 역량을 갖춘 감독이었는지 비판이 많았던 선임이었어요. 국대 운영과 경기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에도 실패했으니 그만 두는 것이 맞습니다.
18/02/06 18:35
그동안의 축협 행태 봤을 때 절대 경질 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새로 들어온 양반이 날려버렸군요.
과연 손흥민은 강제 은퇴당하지 않을 수 있을지..
18/02/06 18:52
정정용 감독이 보여준 모습이 좋았지만 현재 맡고 있는 연령별 대표팀의 대회와 아시안게임의 일정이 인접해 있어서 좀 힘들 것 같구요.. 현재 무직인 감독 중에서는 정말 생각이 안 나네요
18/02/06 19:45
FC 서울에서 족적을 남긴 최용수가 뭐가 아쉬워서 U23 맡으려 할까요..... U23 감독은 K리그2(챌린지)나 U리그에서 검증된 인물이 하는게 맞다 봅니다.
18/02/06 20:01
그런면에서 국내 전통의 명문구단에서 아챔 우승을 했던 신태용이 U23, U20 맡은게 참 대단하다 느껴지긴 합니다
18/02/06 20:17
과거 연령별 u23명단 훑어보면 생각보다 국대에 이름 올리는 인물이 많지는 않아요. 이게 프로 데뷔 한뒤에도 국대 오르는 인물들이 많거든요.
18/02/06 20:25
2년전 리우 올림픽에 나섰던 18명의 선수들중 현재 대표팀에 들락날락 하고있는 선수들은 와일드카드 제외하고 4명입니다.(권창훈, 이찬동, 이창민, 황희찬)
4년전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20명의 선수들중 현재 대표팀에 들락날락 하고있는 선수들은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 6명입니다.(김진수, 장현수, 김승대, 손준호, 윤일록, 이재성) 6년전 런던올림픽에 나섰던 18명의 선수들중 현재 대표팀에 들락날락 하고있는 선수들은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 5명입니다.(김영권, 기성용, 지동원, 구자철, 정우영) 한세대에 대략 4~6명정도가 꾸준히 국대에서 살아남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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