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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03:16
저는 기분은 안 좋은데 재미는 있네요. 갠적으론 릅이 있는한 파이널은 갈거 같은데 또 모르죠. 보스턴이나 토론토의 전력이나 짜임새도 좋고 클블엔 감독이란 억제기가 있으니깐요. 게다가 손발을 100프로 맞추기 어렵단 변수도 있으니 어렵네요.
18/02/09 03:12
삼자 입장에서는 진짜 개꿀잼이긴 하네요.
뭔 팀 전체를 갈아엎는 수준 크크크 그리고 웨이드는 마이애미랑 그렇게 안좋게 갈라섰는데 다시 마이애미로...
18/02/09 03:15
웨이드만 안보냈어도 클블입장에서 셤퍼트 처리하고 쏠쏠한자원 많이 데려와서 이득같았는데, 이래 되는군요. 그래도 클블이 트레이드 잘했네요. 유타는 이 딜 왜했는지도 모르겠고...아톰이 개인적으로 아직도 롤만 확실하다면 밥값 해줄수있는 선수라 봐서, 랄에서 잘해줬음 합니다. 참 아이러니한게 릅안티에 친코비였던 아톰이 클블갔다가 랄로오고 데뷔 전 콥까던 래낸주가 랄에있다가 클블로 가네요 크크
18/02/09 03:17
웨이드 트레이드로 받아온 2라픽을 킹스한테 넘겼다고 합니다.
래낸주는 아버지가 영구결번 된 고향팀에 입단했는데 아버지 번호 쓰면 감개가 무량하겠네요(...)
18/02/09 03:16
클리블랜드도 이제 르브론에 얽메이지 않고 제대로 리빌딩 단추 누르는군요.
그래도 제트셤중에는 셤퍼트가 그나마 나은 것 같아 트레이드로 팔면 셤퍼트가 나가겠지 싶었습니다. 이제 남은 빅쩌리 둘을 어떻게 치울지...
18/02/09 03:25
이제 못 치웁니다. 작년 1라픽도 팔았고 올해 자체 1라픽 팔아서 넷츠픽은 드래프트 데이날 지명하고 트레이드 하는거 말고는 처분 못합니다.
다른팀의 올해 1라픽과 스왑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치가 더 낮아졌거든요. 거기다 캐브스가 제트셤 처리하려고 했던 이유는 르브론 떠나고도 사치세 낼까봐였는데... 가장 계약 기간이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셤퍼트라도 치워서 르브론 떠나면 사치세 라인 밑으로 샐러리캡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떠난 팀에 러브가 옵션을 실행할까? 대학 나온 지역에서 18, 19 2 맥시멈!을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라는 걸 고려해보면 러브도 내년 여름에는 옵트인 안 하고 떠날 수도 있고 이런 일이 일어나면 제트는 최소 샐캡 채우는 용도로 가지고 있다 만기로 처리하든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내보내버리든 하면 됩니다. 그 사이 드래프트 착실히만 한다면-이게 제일 어렵긴 합니다-그럼 다시 유망주도 어느 정도 채워놓을 수 도 있고요. 캐브스의 오늘 무브는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도 달리면서 르브론 떠날 것도 대비해두자!가 목표였고 제대로 수행했다고 봅니다.
18/02/09 03:27
저도 아래에 썼지만 르브론 잡느라 팀 플랜을 망치지 않겠다는게 분명해 보입니다. 샐러리 유동성이 확 좋아졌죠. 전력 보강보다는 그게 더 눈에 들어옵니다.
18/02/09 03:19
레이커스도, 킹스도, 캐브스도 저 딜을 한 이유를 알겠는데 재즈는 대체 왜?!?!라는 의문이 떠나지 않습니다.
미네소타는 스윙맨 보강이 필수적인데 역시 줄 수 있는게 제한적이다 보니 조용히 지나갈 것 같고... 멤피스가 에반스로 1라픽 찾는다던데 어차피 감독이 티보듀인데다 갖고 있는 1라픽이 오클픽이라 그냥 던져보지 싶은데... 팀 경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반년 렌탈에 1라픽 선뜻 던지기는 그런가 봅니다.
18/02/09 03:33
아니요 샤바즈가 폭삭 망해버려서 위긴스랑 버틀러 쉬는 시간을 못 마련해주고 있거든요.
아 물론 감독이 있어도 안 쓸 것 같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시즌 초에는 샤바즈 쓰면서 어떻게든 저 둘 휴식 시간을 만들어줬습니다. 근데 샤바즈가 진짜 제대로 망해버려서 저 둘이 진짜 토할 때까지 뛰고 있죠. 타운스는 빵빵한 빅맨 뎁쓰 덕분에 저 둘에 비하면 관리 받고 있는걸 생각하면-아 물론 그게 35분 출장이긴 합니다?-말이죠 특히 주로 쓰는 수비 전술이 버틀러-위긴스-타운스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큰 상황인지라...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백업 스윙맨이 절실합니다.
18/02/09 03:38
아 백업 스윙맨... 물론 주전과 세컨 라인업이 같은 구성으로 도는게 좋긴 한데, 골스나 클블 같은 경우 보면 세컨 라인업은 주전이랑 성격이 많이 다르기도 하죠. 아예 스윙맨 말고 빅타워 위주로 세컨 라인업 돌리는게 좋을지도.. 아, 근데 감독이...
그리고 솔직히 주전/세컨 라인업을 같은 방식으로 돌릴 수 있을 때 전력이 젤 쎄긴 하죠. 휴스턴 넘나 무서운 것. 폴/하든이라니.
18/02/09 03:42
사실 지금 구성으로도 충분히 창의적인 라인업 조합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아시다시피 저희 감독님이(...)
거기다 비옐리차-졩-타운스가 동시에 뛰는 3빅은 지금 티보듀 수비 전술에서는 절대 써먹을 수 없음이 이미 증명이 되었습니다만 감독이 여전히 종종 쓰기도 해서 팬들이 이럴거면 그냥 스윙맨을 하나 사와라-_-라고 외치는 중이죠. 올해 제일 자주 쓰는 수비 전술이 버틀러가 볼 핸들러를 압박해서 한쪽 코너로 몰아버리고 위긴스가 위크사이드에 남겨진 두명을 체크하고 공이 넘어오는 사이 나머지 셋이 적절하게 스위칭!인데 저희 감독님께서는 비옐리차-졩-타운스를 코트에 올려놓고도 이 전술을 쓰는 양반이라서요. 물론 위긴스가 약간의 눈치+말도 안 되는 몸뚱아리로 커버하는 걸 비옐리차가 엄청난 BQ로 커버하길 바라는 것 같긴 하고, 비옐리차가 BQ가 상당한 편이긴 하지만, 비옐리차의 발로 메꾸기에는 커버해야할 공간이 너무 넓거든요.
18/02/09 03:36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트에 맞먹는 악성 계약이 되어가고 있는 바툼을 받아서라도 워커를 데려오고 싶을만큼 구단 역사상 최고액 FA 영입자님이 매경기 자신의 위엄을 뽐내고 있긴한데, 이건 솔직히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이고, 현실적인 목표는 15분 뛰어줄 수 있는 스윙맨, 가능하면 윙디펜더인데 줄 수 있는게 제한적이다 보니 루머도 없고 그냥 지나갈 것 같긴 합니다.
18/02/09 03:21
클리블랜드로서는 넷츠 1라픽을 쓰지 않는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할 수 있는 거의 최대한의 트레이드 성공이라고 봅니다.
로드니 후드가 JR을 대신해서 주전을 차지한다면 일단 전력 상승이고, 클락슨와 래리낸스 주니어는 벤치라인업 강화라고 봅니다. (러브 올 때 까지는 래낸주가 주전일듯) 조지힐은 잘 모르겠구요. 다만 벤치라인업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던 웨이드, 조커로 활용하던 로즈는 좀 아쉽네요.
18/02/09 03:22
그나저나 최근 딜 같은거 할때마다 느끼는게 에인지의 위엄이라고 할까.....
몬가 보스턴 나간 선수들은 죄다 기대치에 못미치고..... 로스터를 저정도로 만들어 놨는데 내년 상위픽 가능성이 높은 픽도 남아있고 맥시멈 지른 선수가 드러누웠는데도 동부 1위를 달리고 있고..... 팀도 잘나가는데 유망주도 많아서 오히려 교통정리가 빡센 느낌....
18/02/09 03:26
1옵션 빵감독의 위엄이기도 하죠.
실제로 작년 여름 셀틱스를 떠난 선수들은 리그에서 평가가 급락했고, 셀틱스에 입단한 선수들은 주가를 높이고 있으니깐요. 어빙 수비는 좋아질거라고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아졌고, 리그를 대표하는 악동 쌍둥이 중 하나인 모리스도 꽤 괜찮은 스트레치 4번으로 만든건 빵감독의 지분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18/02/09 03:27
동감입니다.
IT,크라우더 1라픽에 어빙 데려올때 반신반의 했는데 완벽한 윈이네요. 그리고 샐러리 비우려고 보낸 브래들리는 사고치고 있고.. 유일한 계산밖이 해이우드 시즌 아웃인데, 과감하게 1픽 포기하고 고른 테이텀이 알짜픽이 되어 그 공백을 잘 매워주고있죠. 진짜 헤이우드 안누웠으면 빵감독은 이팀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무섭기까지 합니다.
18/02/09 03:26
지금 제일 재미있는 액션-리액션은 클블과 레이커스입니다.
클블은 대놓고 "All in은 안해"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샐러리 플랜도 나아졌고, 넷츠 1라픽도 지켰습니다. 빅네임 영입도 없고, 베테랑도 다 털어냈습니다. 클리블랜드 팬을 제외하면, 이 영입이 우승을 노린 라인업이라고 평가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웨이드/로즈와 르브론의 관계를 고려하면, 이 트레이드는 르브론을 묶어두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런데, 레이커스는 샐러리 덤프에 성공합니다. "2맥스"(맥스급 대어 2명 데려오기)를 노리다가 꼬였던 LA 입장에서 갑자기 숨통이 트이고 잘만하면 2.5내지 3명의 빅네임 영입이 1,2년 기간 안에 가능합니다. 이게 겨냥하는 지점은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 디조던, 그리고.... 르브론이죠. 그러니까 클블은 Get 르브론 플랜을 구성하는데 애먹고 있던 LA를 도와준 셈이 됩니다. 물론 르브론의 거취는 르브론만 압니다. LA도 몇년을 고생하면서 만든 기회이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원한다면 르브론보다는 좀 더 젊은 선수를 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8/02/09 08:53
여기에 루올뎅 계약만 처리하면 3맥스도 가능한 상태라.....다들 흥미진진하게 보고있네요
ESPN의 윈드호스트는는 레이커스의 홈런이라는 말도 하고...어쨋든 내년 FA시장 꿀잼이 예상됩니다
18/02/09 23:34
좀 다른게 르브론 우린 계속 올인할꺼야! 이 메세지였다고 하네요 틀드 하면서 520밀인가 쓰고 사치세도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조지힐 클락슨
두 명 추가하면서 내년 샐러리도 더 많아졌고요 그거 다 감당하겠다고 보여준거고 르브론 잡는다는 제스쳐여서.. 르브론 남을 확률이 정말 확 늘어난거 같네요 어제까진 정말 0%였었던거 같은데 ;;;
18/02/09 03:39
일단 클블은 올해 합류해서 겉돌던 선수를 다 보내버리면서 분위기 재정비에 들어갔고,
로스터가 확 젊어졌고 캡룸도 만들었습니다. 올해 분위기 바꾸고 우승도전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르브론 떠나면 리셋버튼 누르기도 수월해졌네요. LAL은 지상과제가 캡룸 만드는거니까 역시 성공한 트레이드이고..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승자는 두팀이 될 듯 합니다.
18/02/09 03:51
그리고 미네소타가 바로 접촉을 시도할거라는 뉴스가 있군요.
아까 닉스가 노아 방출하면 접촉할거라는 뉴스도 있었는데... 미네소타 팀버울불스를 향해 미칠듯이 내달리네요(...) 근데요 다 좋은데 사장님 겸 감독님 저희 스윙맨 좀 어떻게 버틀러랑 위기 매 경기 토할 때까지 구르잖아요ㅠㅠ
18/02/09 03:53
크크크 저도 지금 봤습니다.
이건 뭐 당자사들에 대한 안타까움은 제쳐두고 너무 웃프네요. 뭐 노아까지 와서 다시 티보듀와 아이들이 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크크크 이건 뭐; 진짜 광란의 새벽이네요. 크크크
18/02/09 03:58
크크크크 사실 전 에반스 어떻게 못 물어오려나 라는 마음으로 못 자고 있었는데 아니 딴데서 빵빵 터지더니 갑자기 로즈랑 노아가 오는건가?!?!라서 당황하는 중입니다 크크크크크
아 혼세합니다 혼세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8/02/09 08:51
근데 이거는 로즈가 딱히 안타까울만한게 아닌게 유타에서는 컨텐더팀으로 가라고 로즈를 풀어주는 거라서요 크크크크
다만 미네를 가면....티보도 시카고 시절중 제자 3명에.....버틀러, 로즈라는 시카고 에이스 듀오가 싱기방기하긴 하겠네요
18/02/09 12:19
거기에 내년쯤 레이커스가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방출할 걸로 보이는 뎅까지 줍줍하면 땅불바람물마음 다 모아서 캡틴 시카고 찍어야죠 뭐 크크크
18/02/09 03:55
일단 클블을 락커룸이 지금 망해서 싹 다 갈아야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 둘다 지키는 트레이드를 한거 같아요.
레이커스는 2019년을 노린다고 하던데 지금 당장 전력상승에 2019년 준비도 잘 되가는거 같구요. 히트는 웨이드가 결국 돌아오네요. 킹스는 어짜피 망한 시즌이고... 재즈는 점점 더 망해가네요
18/02/09 03:59
웨이드 트레이드 배경 설명이 올라왔네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83168 웨이드 트레이드만은 미리 웨이드, 르브론과 상의 후 이루어졌다고 하는군요.
18/02/09 04:00
이 와중에 아톰은 '벤치에서 출전시키려 들면 바이아웃을 요구하겠다!'라고 에이전트를 통해 레이커스한테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게 뭐야 무서워 덜덜
18/02/09 04:08
아톰입장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지금 가치가 너무 떨어졌는데 당장 이 시즌 끝나고 FA인데 가치를 올려둬야 하긴 하죠. 그것보다 라바볼이 또 뭐라고 입털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크크
18/02/09 04:10
저도 사실 라바 볼이 뭐라고 그럴지가 더 궁금합니다 크크크크크
이 와중에 소소하게 닉스, 매버릭스, 너겟츠간의 삼각딜이 터졌네요. 닉스 get 무디아이, 매버릭스 get 맥더맛, 너겟츠 get 데빈 해리스네요. 닉스 너희는 닐리카나가 있는데 무디아이를 왜(...)
18/02/09 04:26
포틀랜드가 본레를 현금만 주면 다 받아주는 불스에게 털어내고 간신히 사치세 라인 밑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합니다.
넷츠랑 팰리컨스는 서로 라샤드 본과 단테 커닝햄을 주고 받았습니다.
18/02/09 06:20
클블이 엄청 잘했네요. 지금이야 당연히 삐그덕 거리겠지만 어차피 이미 삐그덕 거리고 있었고
이름값만 높은 선수들 잘 처리했다고 봅니다. 이걸 다 처리할줄이야... 클블 1기 느낌도 나고 그러네요. 그때보다 낫지만
18/02/09 06:36
젊어진건 좋은데 러브도 4월쯤에야 복귀가 가능해서 호흡맞출시간이 많이 없네요.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에 보스턴, 오클 원정이라 덜덜
18/02/09 08:05
클블은 진짜 정신이 없네요 크크크..
결국 바이아웃 시장으로 갑니다 보스턴은.. @ 보스턴은 타이릭에반스 ↔ 2라픽2개+야부셀레정도로 찔러본듯.. 스마트도 높게 부르면서 버팅겼고..
18/02/09 08:58
당연히 생기죠.
그런데 클블은 오프시즌에 이미 노장 긁어모으기를 시전해서 새로운 맴버와 기존 맴버가 충돌하는 막장이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팀워크나 전술이해도가 똥망이었습니다. 더 잃을게 없었죠.
18/02/09 08:57
음 이와중에 다른것보다도 조지힐이 온게 마음에 드네요
클블이 요새 제일 부족했던 가드자원중에서는 시장에 나와있는것중 제일 잘 잡아온거 같아요 흐흐
18/02/09 09:09
워즈나로스키가 [팀들이 트레이드 시장엔 별로 관심 없고, FA나 바이아웃 시장을 노리고 있다] 고 말하고 5시간 안에 대체 무슨 일들이 터진건지
18/02/09 09:29
조지힐이 1번수비가 상급이고 선수들은 젊어지고 팀케불화선수들은 다처리하고 클블1기 시절 느낌 나는데요? 러브만 부상잘회복하면 파이널 갈 기반을 만든느낌
18/02/09 09:54
유타딜 저는 생각보다 좋게 봅니다
존존슨은 언해피에 바이아웃될 자원이라 가치가 없었고 로즈도 마찬가지로 보면 결국 후드로 크라우더 구해온 꼴인데 rfa 만기로 받아올 수 있는 선수중엔 크라우더만한 자원은 없다고 봅니다 크라우더는 수동적인 선수라 클블같이 팀전술보다 선수능력이 우선되는 팀에선 크게 두각을 못드러내도 유타나 보스턴 같이 감독의 전술이 꽉짜여진 팀에서는 분명 가치가 오르리라 봅니다 헤이워드 fa때 에인지님 크라우더 사인앤트레이드라도 제발좀 굽신굽신 했었는데 돌고돌아 결국 유타에 온걸 보면 참 묘합니다 크크
18/02/09 23:37
틀드 하나 가지고는 클블 고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 나간 선수 들어온 선수 합치면 10명 ;; 이런 틀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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