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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1 12:39:42
Name 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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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2120100093930006874&servicedate=20180211
Subject [스포츠] 롯데 최준석, 무상 트레이드로 NC행


말도 많고 탈도 많앗던 최준석 선수의 거취가 드디어 결정됐네요.

마지막 기회 받은거같은데 본인도 절치부심해서 마지막해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군요. 이걸로 FA 선수는 이우민 한명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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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1 12:41
수정 아이콘
NC와 연봉 5500 계약을 한 거군요.
말다했죠
18/02/11 12:41
수정 아이콘
전력 외라지만 조건 없이 풀어준 롯데도 잘했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8/02/11 12:43
수정 아이콘
작년의 이호준 선수 롤을 하게되겠네요.
붉은밭
18/02/11 12:44
수정 아이콘
이호준이 가고 그자리에 최준석이 온 느낌..
스윗앤솔티
18/02/11 12:44
수정 아이콘
5500....
18/02/11 12:45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끝나겠군요
무적LG오지환
18/02/11 12:46
수정 아이콘
적당한 팀이 적당하게 복권 긁는 느낌이군요.
정지연
18/02/11 12:51
수정 아이콘
이번일을 기회로 원소속팀의 보상포기도 생겨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말 그대로 자유계약선수인데 보상이 아까워서 아무데도 못간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쟤이뻐쟤이뻐
18/02/11 12:55
수정 아이콘
플러스 선수본인의 냉정한 자기평가까지 병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fa신청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선수들도 많죠.
정지연
18/02/11 13:11
수정 아이콘
fa 신청은 선수의 권리라고 봅니다. 이게 구단이 선수한테 특혜를 주는게 아니라 그냥 조건 채운 선수만 누구나 당연히 신청할 수 있는거라 보기 때문에 냉정한 자기평가까지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유계약선수에 보상까지 없는 선수임에도 아무데서도 오퍼가 안온다면 그건 그냥 은퇴해야할각이고 이런 선수면 FA신청을 안하더라도 방출이 됐겠죠..
3.141592
18/02/11 13:16
수정 아이콘
실력도 안되는 니 주제에 무슨 FA신청이냐? 이런 식의 냉정한 자기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최준석이 FA신청을 안했으면 지금보다 더 높은 연봉으로 롯데에 남았을거라는 식의 자기평가죠. 이용규가 FA신청 보류한것도 마찬가지고. 권리가 있다고 다 신청하면 포스팅도 연봉조정신청도 다 열려있는데 잘 안하잖아요.
18/02/11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최준석이 신청보류 했더라도 조원우감독 성향상 더 기회를 받았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조감독 성향하고 너무 안맞아죠.
쟤이뻐쟤이뻐
18/02/11 13:33
수정 아이콘
fa제도가 개선되어야 함은 맞죠. 다만 현 제도 하에서는 선수들도 보다 똑똑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구단들이 슬슬 계약관련해서 온정주의에서 벗어나는 양상인데, 일부 선수들은 그렇진 않은것 같아서요.
최준석이 만약 fa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4억에서 후려친다해도 1억은받았겠죠.
정지연
18/02/11 13:42
수정 아이콘
그랬을까요? 저는 지금의 롯데면 아마 방출했을거라 보거든요..
이용규처럼 작년에 부상으로 제대로 자기 기량을 못 보여준 경우면 나이를 더 먹어서 기량이 쇠퇴하는거 보단 건강하게 1년을 제대로 뛰었을때 가치가 더 올라갈거라고 판단이 되면 FA선언을 안할수도 있겠지만
최준석의 경우는 이미 기량이 한계에 온거라 1년 늦춰봐도 딴 팀에서 데려갈거 같지도 않고 현 소속팀도 계약안할거 같은 상황에서 FA선언 유예를 했는데 방출당한다면 그게 더 비참할거 같거든요..
쟤이뻐쟤이뻐
18/02/11 13:47
수정 아이콘
저는 기사에서 연봉계약 대상자라면 잡았을것이라는 롯데 관계자 발언을 보아서 얘기드렸어요. 물론 립서비스일수도 있긴 합니다.
스포츠조선 기사이고, 아래는 기사내용이에요.
최준석이 FA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롯데 관계자는 "지나간 일에 대한 가정은 의미없지만 연봉 재계약 대상자였다면 모든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으와하르
18/02/11 23:48
수정 아이콘
작년 최준석보다 훨씬 쓰임새 적었고 나이 더 많던 이정민 등도 30% 삭감선에서 재계약 성사지었습니다.
최준석의 성적이 저 선수들보다 못할 리도 없고(저 선수들 WAR는 -수준) 나이도 더 적어서 재계약을 안했을 가능성은 없어요. 실제 구단 단장도 관련인터뷰로 FA선언이 아쉽다고 했었고.
류수정
18/02/11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최준석의 경우는 얘기가 좀 다른게 처음에 선수 안받겠다고 할때도 안대려갔고, 무상싸트한다고 했어도 거의 2주를 계약 못하다가 겨우 하게된거라... 이거는 영입 자체를 생각한 구단이 없는 경우라서요
정지연
18/02/11 13:18
수정 아이콘
아마도 무상 트레이드선언을 했기 때문에 NC에 갈 수 있었던 거겠죠.. 무상트레이드나 보상포기나 사실 별다를게 없는거지만 트레이드는 KBO에서 승인이란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다 보니 혹시라도 여기서 태클이 걸릴 수 있지만 보상포기는 그런 절차조차도 없게 하자는 의미에서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무적LG오지환
18/02/11 13: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풀에서 미국처럼 드래프트 지명권으로 모든 클래스의 선수를 퉁치는건 오바라고 봅니다.
보상 선수 내줘도 아깝지 않을 클래스 올해를 예로 들면 김현수, 황재균, 손아섭, 강민호, 민병헌 정도 되겠죠.
이런 선수들은 지금 보상 규모 유지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 밑에 선수들과 그보다도 더 밑에 위치한 선수들은 지금 보상규모로는 FA 신청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죠.

그리고 FA 관련해서도 구단들이 거품이네 마네 언플 오지게 하는데...
이것도 제도 몇가지 손 봐서 FA 시장에 공급도 늘리고 등급제 실시해 유의미한 공급만 늘려도 될겁니다.
1차 FA 취득 기한 줄이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거지 같은 재취득 연한만 줄여도 몸값 주는데 크게 도움 될겁니다.
하지만 선수협도 구단도 멍청이들이랑 이런 쪽으로 개정할 생각 없으니 뭐 지금처럼 S급들만 꿀 빠는 시장으로 쭈욱 가겠죠.
18/02/11 13:45
수정 아이콘
선수협은 제도개선할 생각이 있는데요
bemanner
18/02/11 13:54
수정 아이콘
무적LG오지환
18/02/11 14:03
수정 아이콘
몇년을 떠들어도 변하는건 없잖아요? 그 사이 구단들이 하는 FA 거품 언플에 대다수의 라이트팬들이 동조하고 있고요.
요청이 아니라 협상을 해야죠. 등급제 실시한다고 그러면 대부분의 구단 프런트가 계열사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로 이뤄진 구단측에서는 손해라고 느낄겁니다. 이게 도입이 안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선수협은 '등급제 도입해주세요, 그런데 외국인 선수 to는 늘리지 말아주세요.'라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는데 정말 고칠 생각이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야기가 지지부진한건 책임 소재를 가르자면 뭐 역시 사무국이랑 구단측의 지분이 높겠지만, 요청만 했다고 해서 선수협이 노력하고 있다?라는 사실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bemanner
18/02/11 14:09
수정 아이콘
일단 말이 바뀌었네요. 선수협이 멍청이라 이런쪽으로 개정할 생각이 없는 건 사실과 다른 거고요.

선수협이 이거 바꿔달라고 했을 때, 구단이 가령 외국인 선수확대를 원한다면 그걸 제시하면 그만인데
외국인 선수 확대가 됐건 뭐가 됐건 얘기조차 안하는게 어떻게 선수협의 문제입니까?
선수협보고 조건 제시하는 입장에서 너네가 이거 해주면 내가 이거 내줄께 하고 방안까지 다 마련해가는 호구짓을 하라는 말씀인가요?
무적LG오지환
18/02/11 14:44
수정 아이콘
예 그 부분은 제가 과하게 말한거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협상에서 대안까지 다 마련해가라는 호구짓은 당연히 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선수협 사무국장이 시즌 끝나자마자 '외국 선수 보유 제한 늘리기 전에 선수 순환이 이뤄져야'라는 말을 하는데, 진짜 구단이랑 이야기할 마음이 있는건가 싶습니다. 호구짓을 할 필요는 없지만 저런 말도 할 필요 없죠.
도입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등급제부터 살살 구단들로부터 곶감 빼먹듯이 빼먹어야할텐데,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자기들이 외국인 선수 확대 반대하면 협상이 될까요?

제가 말을 좀 가벼우면서도 과격하게 한 점은 제 잘못이니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bemanner
18/02/11 14:5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사견으로는 외국인 선수 확대는 FA등급제와 별개의 사안이고, 또 국내 다른 프로스포츠의 사례를 봤을 때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사안이라고 보고, FA등급제와 연결지어서 해결해야할 문제는 계약금 상한제라고 봅니다.
실제 KBO-선수협 측에서도 이걸 가지고 큰 그림에는 동의하고(올해 FA에서 C급 FA선수들은 보상을 안받는 등) 세부적인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논의하는 걸로 추정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7/0200000000AKR20161207089300007.HTML?input=1195m
http://osen.mt.co.kr/article/G1110550866
양현종
18/02/11 15:47
수정 아이콘
미국처럼 퀄리파잉오퍼 도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소속팀에서 적극적으로 잡을 생각 아니면 보상선수 바래선 안되죠.
18/02/11 12:52
수정 아이콘
로스터 한자리가 정말 아깝습니다 안그래도 군제대선수들 돌아와서 자리가 애매한데 수비도 안되는 자원을 도대체 어디다 쓴다는건지
쟤이뻐쟤이뻐
18/02/11 12:52
수정 아이콘
선수개인한테 잘된 일이지만, 이해가 안가는 영입입니다.
비익조
18/02/11 12:54
수정 아이콘
NC가 무슨 생각으로 영입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준석 선수에겐 잘된 일이네요. 절치부심 할 듯
18/02/11 12:54
수정 아이콘
김경문 감독이 살려준 느낌이네요. 기사에도 감독 요청이라고 되어 있고.

NC입장에선 별로 필요없어 보이는 자원인데 말이죠
클레멘티아
18/02/11 12:57
수정 아이콘
연봉 5500정도면 긁어볼만한 복권 아닌가 싶긴 한데..
유종의 미를 기대해 봅니다.
키스도사
18/02/11 12:58
수정 아이콘
5,000만원이면 평범한 신인선수가 2,3년차에 받는 연봉이죠. 김경문 감독이 진짜 후배 하나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데려간거 같은데...가서 잘 하길 바랍니다 최준석 선수.

그나저나 이우민은 롯데 코치제안도 뿌리치고 나왔는데 어디 가려나...
Eulbsyar
18/02/11 13:07
수정 아이콘
코치 자리야 만들면 그만 아닐려나요

롯데는 선수로 외야 통산 10이닝도 소화 안 한 선수를 외야수비코치로 썼는데요

사실 이우민은 코지든 선수든 연봉 차이가 안 나는 타입이라...
18/02/11 12:59
수정 아이콘
저런게 김경문 장점이자 약점
18/02/11 13:00
수정 아이콘
그냥 김경문감독이 선수 살려준 느낌.. NC에 지타요원이 부족한것도 아니고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02/11 13:0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정말 레알 엄청 무지막지하개 데리고 있기 싫넜나 보네요
18/02/11 13:01
수정 아이콘
이미 전력외 분류라서요. 계약할 이유가 없던거죠
18/02/11 13:11
수정 아이콘
채태인을 데려온 이상 최준석을 더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죠. 실제 활용가치도 좌타에 1루수비 준수한 채태인이 더 높은게 맞고요. 계약하더라도 거의 기회가 안갔을 겁니다.
18/02/11 14:04
수정 아이콘
채태인을 데려왔다는 자체가 최준석을 전력 외로 분류한거죠.
軽巡神通
18/02/11 13:04
수정 아이콘
달감독이 불쌍해서 데려온거 같은데..
발적화
18/02/11 13:06
수정 아이콘
달감독이 두산시절 옛정때문에 마지못해 영입한거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18/02/11 13:08
수정 아이콘
최준석이 체중관리는 못해도 사람관리는 잘했나 보네요
애패는 엄마
18/02/11 13:10
수정 아이콘
5500만원이면 그냥 신인 연봉이죠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긁어보자인거 같습니다
위원장
18/02/11 13:15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신인이면 3000 정도 밖에 못받죠. 5500이면 그래도 1군에서 사람구실은 해야됩니다.
아이오아이
18/02/11 13:18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짐짝 취급받는데 아직 본인이 프로선수의 마인드가 있다면 살은 좀 빼고 나옵시다...
운동선수가 어째 일반인보다 더 몸관리를 못하는지 정말...
18/02/11 13:18
수정 아이콘
FA 보상금도 없고 1년 5500짜리면 개꿀인데요?
NC 지타요원 모창민 다음은 그냥 유망주 수준인 애들 이름 나오는데요.
1군보장계약 뭐 그런게 아닌이상 5500짜리면 보험료로 싸구만요. 터지지도 않은 저 하위라운드 선수한테도 연봉 3000씩 나가고,
40인외 드래프트 별 기대도 안 하는 애들도 억씩 내면서 델고오고 연봉은 따로 주는데.
2군 박아놓고 있다가 지타롤 대타롤 답 없고 최준석 2군에서 잘하면 그때 부르면 되죠. 1군에서 쓴다고 확정난것도 아닌데
bemanner
18/02/11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연 NC에서는 어떤 체형으로 경기에 나설지가 궁금하네요.

아직도 KBO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인만큼 발이 빨라지거나 수비가 가능해지거나 타구 각도만 올릴 수 있으면
엄청난 선수긴 한데 셋 다 어려운 일이긴 하네요.
아이고배야
18/02/11 14:57
수정 아이콘
앞에 두개는 나아지기 힘들다고 보고 그나마 가능성 높은게 발사각 높이는거니 그거에 도전해보는게..
18/02/11 13:25
수정 아이콘
타팀팬 입장에선 긁어볼만하다고 생각되는데, 엔씨팬분들은 엔트리 아깝다고 생각하시는게 주류 의견 같습니다. 뭐 자팀 사정은 자팀팬이 가장 잘 아니....
어찌되었든 절치부심해서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스웨이드
18/02/11 13:27
수정 아이콘
가격을보면 애초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네요; 그냥 달감이 옛정생각해서 데려온듯; 살좀빼고 장타력좀 늘립시다....
우르갓
18/02/11 13:27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ops 8할 언저리는 찍은 선수니 5500만원이면 긁어볼만하죠. 2차드래프트 3라운드급 선수도 젊다곤 하지만 1억씩 주고 데려오는데
18/02/11 13: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타팀 팬으로서 최준석이 안타치고 나가면 무사 선두타자라도 땡큐했습니다.
18/02/11 13:35
수정 아이콘
NC입장에서는 대타겸 후배들 멘탈관리 프로경험 코치등 충분히 연봉값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8/02/11 13:38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론 갸우뚱이지만 달감의 판단을 믿습니다.
10조만들기
18/02/11 13:40
수정 아이콘
달감이 선수챙겨준거네요.
軽巡神通
18/02/11 13:42
수정 아이콘
엔씨팬 친구말로는
김종호 조영훈 거르고 최준석이라니... 라고.
뭐 연봉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는데 저 둘도 연봉깎고 계약할수도 있는걸 이라고 화내고 있네요 크킄
3.141592
18/02/11 13:42
수정 아이콘
은퇴한 이호준보다도 타출장이 다 열등한 최준석을 데리고 올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유애나
18/02/11 14:54
수정 아이콘
바꿔말하면 이호준이 은퇴했으니 그 자리 하위호환 대타로라도 써보자고 데려왔을지도 모르겠네요.
1년 5500만이면 돈많은 구단에선 긁어볼만한 액수이기도하고 정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1년쓰고 재계약 안하는것도 가능한 옵션이니까요.
최준석 선수도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위원장
18/02/11 15:03
수정 아이콘
5500이니까요.
못하면 안써도 되는 정도 연봉이긴 하죠
아스미타
18/02/11 14: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잘 풀렸네요
Nc에서 마무리 잘하길..
18/02/11 14:19
수정 아이콘
응??????????????????이게 갑자기 왠??
어두운하늘
18/02/11 14:51
수정 아이콘
이선수는 절치부심 체중 30키로를 감량하지 않는한 뭐 야구선수로는 아니
운동선수로서 자격미달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보조밥통
18/02/11 15:53
수정 아이콘
엔씨 팬인데 최준석때문에 달감 안티됬습니다....
김진성 임창민 원종현 갈아마실때만 해도
좀 심하네 정도로 말 정도였는데

연줄로 뭐 하는 사람들은 극혐....
내일은
18/02/11 16:24
수정 아이콘
크보가 다른 리그보다 엔트리가 많은데도 한 경기에 그 엔트리를 다 쓰는 경기가 적지 않은지라 수비 주루 모두 안되어 사실상 엔트리 두자리 잡아먹는 대타 전문 선수가 달갑지않죠. 타격에서 두자리 몫을 하면 모를까
18/02/11 16:26
수정 아이콘
15키로인가 뺐다던데 나름 클래스가 있던 선수라 그럭저럭 스탯은 찍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발은 여전히 많이 느리겠지만...
친절한 메딕씨
18/02/11 17:59
수정 아이콘
FA 신청을 해야 FA가 되는 방식을 없애야죠..
계약 기간 끝나면 자동 FA가 되어야 하는것을 뭘 신청하고 말고...
괘씸죄 생기고, 선수나 구단이나 모두 손해라고 보거든요.
동반해서 4년이 지나야 다시 FA가 된다는 규정도 가장 없어져야할 쓰레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발 등급제 시행좀 했으면....

5,500이면 김주형보다 2천이나 적네요..
김주형이랑 바꿉시다..
킹보검
18/02/11 18:09
수정 아이콘
자동FA가 되면 자동FA 발동되는 선수의 반은 자동은퇴일겁니다. 선수들이 원하질 않죠
친절한 메딕씨
18/02/11 18:51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 선수였으면 재계약 포기하면 되는것을요...!!
정지연
18/02/11 19:22
수정 아이콘
FA가 특혜라는 마인드만 버리면 지금과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소위 급이 안되는 FA신청하는걸 아직도 건방지다고 여기는 구단관계자, 팬이 많습니다.. 그냥 계약한 후 일정 기간동안 보류권을 팀이 가지는 것으로 팀과 선수의 계약은 끝나는거지 FA가 되는게 대단한걸 받아내는게 아니거든요.
FA자격조건이 돼서 자유계약선수가 됐는데 원소속팀에서 딱히 더 쓸데가 없는 선수면 그냥 계약을 안하면 그만이고 그럴만한 선수면 지금도 방출하는 것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죠..
FA계약할때 꼭 계약금을 챙겨줄 필요도, 다년계약을 할 이유도, 연봉을 더 줄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도 1년단위로 연봉계약하듯이 급이 낮은 선수라 판단하면 1년계약해도 되고 계약금없이 연봉만 줘도 되거든요.
StayAway
18/02/11 18:57
수정 아이콘
대타 요원에 가끔 지명타자 로테이션으로만 나와줘도 5천5백이 아까운 선수는 아닙니다.
고정 지타로 쓸데나 문제지
18/02/11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연 1억 이하/1+1년 이하면 무조건 데려간 팀의 스틸이라고 봤던 사람입니다. 저 조건이라는 전제 하에는 응원팀인 삼성 오길 바랐고요. 그렇기 때문에 전 자신있게 NC의 스틸급 픽이라고 봅니다. 연봉 5500에 1년 계약이니 쓰다가 못 하면 팽하기도 좋고, 아무리 못 뛴다고 해도 대타자원으로 보면 이만한 카드가 없죠. 최준석의 타격은 로또도 아니고 하락세 전제해도 OPS .750 이상 가져갈 수 있다는 건 거의 확실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눈이 상당히 좋습니다. 두산 입단 이후에는 출루율에서 타율 뺀 수치(용어가 생각 안 나네요...)가 1할 주변입니다. 연봉 5500받는 유망주 급 중에 이 정도 할 수 있는 선수 손에 꼽습니다. 야구는 잘놈잘이기 때문에 본인의 동기부여(+타구각 약간 올리기 정도?)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잘 할 거라고 봅니다.
유자농원
18/02/11 19:31
수정 아이콘
대타죠. 지타붙박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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