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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1 23:56:34
Name 삭제됨
Link #1 youtube
Subject [스포츠] 김동성, 안현수가 한 팀이었던 시절 계주 레전드.ytb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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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18/02/11 23:58
수정 아이콘
크... 발 내밀기!
18/02/11 23:59
수정 아이콘
김동성은 진짜 사기캐네요.
강배코
18/02/12 00:04
수정 아이콘
김동성...어쩌다 최순실 일가에게 엮여서 빙상계를 위해 일할 사람이 이렇게 되다니...
monocrom
18/02/12 03:30
수정 아이콘
김동성은 그쪽의 제안 다거절했고 이규혁이 얽힌거 아닌가요?
Korea_Republic
18/02/12 06:5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땜애 김동성도 불이익 많이 받았다죠
오직니콜
18/02/12 00:05
수정 아이콘
직관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발내밀기~
리콜한방
18/02/12 00:35
수정 아이콘
헐 캐나다에서 보신건가요?
따악따악
18/02/12 00: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개회식 성화봉송자로 김동성씨가 나왔어도 좋았을거 같더라구요. 동계올림픽 영웅임에 틀림없는 커리어를 가진 선수니 취지도 괜찮구요
Rorschach
18/02/12 00:17
수정 아이콘
장시호랑 엮인거 아니었으면 마지막 주자중 한명 아니면 두 차례의 기 운반중 한 번은 나왔을겁니다.
작별의온도
18/02/12 00:08
수정 아이콘
3바퀴 남기고 역전 크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8/02/12 00:09
수정 아이콘
김동성 그거있지 않나요? 혼자 첨부터 달려서 압도한거 그게 젤 대단
Rorschach
18/02/12 00:1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OpoHvrf4vBI

저거랑 같은 대회일걸요 크크
비룡동
18/02/12 09:56
수정 아이콘
진짜 캐스터가 "빨리달리기 작전" 말하는데 웃긴데 대단해서 웃음이 안나오다가 어이없어서 웃게되는 상황
오퍼튜니티
18/02/12 00:13
수정 아이콘
오노가 출전안해서 분노의 질주를 했다고...
Biemann Integral
18/02/12 00:23
수정 아이콘
그 작전명이 바로
빨리 달리기 작전이죠.
크크크크
18/02/12 00:42
수정 아이콘
두바퀴 차이나면 실격되서 일부러 두바퀴 차이 안낸 경기죠 크크크 진짜 대단한 선수예요
signature
18/02/12 01:00
수정 아이콘
그런규정도 있나요??
좀 의아하네요
작별의온도
18/02/12 01:05
수정 아이콘
뒷 선수들이 실격됩니다. 경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서.. 김동성이 나름 배려해준 셈이 되는 거죠 -_-;
만년실버
18/02/12 01:30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이 작전은 힘든가요? 전 이때 너무 임팩트가있어서..
카바라스
18/02/12 0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저런전략은 후반에 힘빠져서 웬만하면 추월당합니다(실제로 그런사례도 많고..) 압도적인 기량차로 성공한거죠. 거기다 같은팀 한국선수가 적절하게 외국선수들을 막아줬구요
18/02/12 09:55
수정 아이콘
저땐 신기한 작전이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적당히 따라가만주면 체력소모가 너무 심해서 막판에 쳐지는 경우가 많아서 안하는 전략이죠
저때도 못따라가게 2위 자리에서 잘 막았줬구요
저 이후엔 반대로 저렇게 한명이 치고 나가서 다른 선수들이
따라 잡으려고 체력소모가 되면 뒤에서 체력비축한 다른 선수가 막판에 스퍼트하는 작전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안군-
18/02/12 10: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일본 선수였나 중국 선수인가가 시도했는데, 막판에 체력이 딸려서 결국 역전당하고 꼴찌합니다.
堀未央奈
18/02/12 12:01
수정 아이콘
소치 앞두고 한국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가 시도한 적 있습니다.
한바퀴 정도 앞섰는데 빅토르안하고 신다운이 따라잡아서 신다운 1위 빅토르안 2위, 중국 선수는 힘빠져서 꼴찌했을 겁니다.
클래스가 돼야 할 수 있는 전술이죠.
우훨훨난짱
18/02/12 00:1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여자부도 대단하지만 남자부의 스피드가 압도적이네요,
모나크모나크
18/02/12 12:21
수정 아이콘
여자부 경기 보다가 남자부 경기 보면 체감이 확 되네요.
VrynsProgidy
18/02/12 00:18
수정 아이콘
안현수가 뭘로봐도 김동성을 넘었는데 이상하게 김동성이 더 기억에 남아요.
리콜한방
18/02/12 00:28
수정 아이콘
발내밀기 금메달,
2002년 오노 사태 -> 직후 열린 세계선수권 전관왕 (이후 현재까지 전관왕 우승자 없음)
여기서 보여준 분노의 질주 '김동성 작전',

이런 국민적 임팩트가 큰 것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18/02/12 12:29
수정 아이콘
저도요.
저런 월등한 실력 차이를 처음 보여준 선수가 김동성이고, 안현수는 김동성 이후니까 한국의 잘하는 선수들은 다 저럴 수 있나보다 하고 그냥 봤던 걸로..
특히 위에 댓글 링크의 초반부터 1바퀴 반 차이를 벌리며 마친 경기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했죠.
안프로
18/02/12 00:42
수정 아이콘
김동성이 여로모로 임팩트가 강하네요
곧미남
18/02/12 02:22
수정 아이콘
캬 이건 정말 저런 레벨의 선수들 출전한 올림픽에서..
킹보검
18/02/12 09:22
수정 아이콘
워낙 떡밥들이 많이 지나가서 잊혀졌을수도 있지만, 장시호의 나쁜거래를 거절한 양심있는 체육인이 김동성이었습니다. 아마 동계올림픽 성화주자에서 배제된것도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오노 세레머니 해서 성화봉송한 안정환이 있는데, 정작 그 당사자인 김동성이 성화봉송 주자가 아닌 이유는 그거뿐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18/02/12 19:31
수정 아이콘
김동성은 그것 때문이 아니고... 아재쇼 때문 일겁니다.
모나크모나크
18/02/12 12:23
수정 아이콘
각 팀의 에이스가 마지막 주자일텐데 저 사이에서 저렇게 역전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중간에 넘어졌기 때문에 마지막 스퍼트 거는 게 한국 전략은 아니었을거고
약간의 차이를 두고 선두로 달리는 선수에게 심리적 또는 공기 저항같은 좀 불리한 점이라도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님 걍 정우성 vs 서태웅 처럼 에이스의 실력차??
WhenyouinRome...
18/02/12 14:52
수정 아이콘
그냥 실력찹니다..-_-;;; 압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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