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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3 18:47:37
Name 쌈장
Link #1
Subject [스포츠] 롯데의 오프시즌 불만족스럽습니다. (수정됨)


손아섭을 잔류시켰고, 민병헌을 영입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의적 입니다. 우선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손아섭과 민병헌의 포지션이 중복 됩니다. 이점은 매우 불안 합니다. 본인은 민병헌을 왜 영입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롯데는 손아섭을 잔류시킨 시점에서 더이상 외야 영입이 필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좌익수에는 김문호, 중견수에는 전준우가 있습니다. 이미 완벽한 외야진 입니다. 손아섭,전준우,김문호 타격 수비 주루 어느것 하나 빠질것 없는 이미 완벽한 외야진 입니다.



그러나 민병헌을 영입하면서 확실하게 꼬였습니다. 지금 롯데의 구상은 전준우를 좌익수로 민병헌은 중견수로 기용한다는 방침 입니다. 민병헌 같은경우 데뷔초 중견수를 봤었고, 그후에 쭉 우익수 였다가 2016년부터 중견수 출장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풀타임 중견수로써 의문부호가 따릅니다. 무엇보다도 전준우 보다 수비를 잘할지 의문 입니다.



전준우 같은 경우 좌익수 경험은 거의 전무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중견수 수비능력을 가진 전준우를 좌익수로 옮기는 것도 회의적이예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김문호의 활용가치가 떨어졌다는 겁니다. 현시점에서 기껏해봐야 1루수 채태인 백업으로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민병헌을 데려올것 같았으면, 차라리 과감하게 손아섭과 계약을 포기하고 황재균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어야 했다고 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구멍은 현재 3루수니까요. 그것이 여의치 않았다면 번즈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3루수 용병을 구하고 2루에는 정근우를 영입 했어야 합니다.



지금 롯데는 다소 비난의 요소를 감수하더라도 외야진 정리부터 해야합니다. 베스트판단은 이제 곧 자유계약선수 권리를 얻는 전준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서 롯데의 취약포지션인 3루수와 포수매물을 구해야 합니다. 그중 으뜸은 넥센 김민성과 1:1 트레이드 입니다. 지금 이정후가 내야에 자리가 없어 중견수를 보고 있지만, 이정후는 유격수 수비도 가능합니다. 이정후가 내야수비를 하는게 해외진출을 염두하면 그의 미래에 이로울것 입니다. 어차피 김민성도 올시즌 끝나면 fa입니다. 전준우와 같죠.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는 이렇게 최대한 넥센을 설득 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장성우 - 전준우+고효준+25살미만투수 1:3 트레이드 입니다. 지금 kt 위즈의 중견수에는 이대형 입니다. 답이없는 상태죠. 그리고 이미지가 많이 안좋은 장성우입니다. 고향팀에 보낸다는 명목하에 치워 버릴수 있습니다. 물론 올시즌 끝난뒤에 fa 자격을 얻는 전준우와 1:1 트레이드는 날 강도짓이니, 즉시 전력이 될수있는 고효준과 미래를 바라볼수있는 하위라운더 25살미만투수를 주면 명분도 충분합니다. 롯데는 kt에게 적극적으로 설득 해야합니다.



오프시즌 선수보강의 명확한 플랜을 짜고 실용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원소속팀 선수와 fa 계약이 안되니 비난 받을게 두려워 생각없이 선수를 영입하는것은 민병헌으로 끝내야 합니다. 팀을 운영하는데 명확한 방향성이 필요 합니다. 이대호와 손승락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송승준은 올시즌 조차 장담할수 없습니다. 젊은 투수들의 성장도 느립니다. 지금 3년안에 대권에 도전하지 못한다면 롯데의 우승은 정말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앞으로 3년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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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18:50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열심히 하긴 했고 보강이 된 거 같기는 한데요. 그거 전부 다 합쳐도 강민호 out 을 못 메꿀 거라고 생각해요. 왜 언론에서 컨텐더 딱지를 붙여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18/02/13 19: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송승준이 130이닝만 먹어주면 가능성 있지 않겠습니까?
3.141592
18/02/13 18:51
수정 아이콘
뭐 다 지난얘기지만 그냥 강민호 잡고 민병헌 놓쳤으면 됐을텐데
18/02/13 19:0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민호에게 배신감이 큽니다.
18/02/13 20: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라면 할말은 없지만 롯데가 강민호라는 프랜차이즈스타에게 제시한 금액이나 한 행동을 봐선 롯데가 배신한거 같네요
유자농원
18/02/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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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얼마를 후려쳐도 남았어야되는건지 크크
혼멸자
18/02/14 00:26
수정 아이콘
이런 팬을 봐서라도 강민호는 잘 떠난것 같아요
남아서 뭐하나요 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18/02/13 18:53
수정 아이콘
kt 입장에서 포수 품귀 리그에서 고작 저 댓가 받고 장성우 안 팔겁니다.
전준우 올해 FA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러면 가치가 더 떨어지죠.
게다가 kt의 중견수는 로하스고 이대형은 백업입니다.

그리고 이정후는 고교때도 수비로 좋은 평가 못 들어서 외야 내보낸 넥센의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되어가고 있는데 굳이 내야로 돌려보낼까 싶습니다. 넥센이 내야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는 김민성 놓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를 받겠지만 강정호도 아마 피츠버그가 옵션을 사용 안 할테니 강정호로 김민성 충분히 메꿀 수 있다고 계획을 세워놨을테고요.

마지막으로 결정적으로 전준우가 군 제대 후에도 좋은 수비수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고, 잠실에서도 중견수 시키는 민병헌의 수비력은 좋다고 봐야겠죠.
18/02/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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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타 팀에 대한 비하성 표현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무적LG오지환
18/02/13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관련 표현된 내용 삭제처리하겠습니다
18/02/13 1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관련 표현된 내용 삭제처리하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관련 표현된 내용 삭제처리하겠습니다
18/02/13 18:53
수정 아이콘
진짜 우승하고 싶으면, 강민호는 절대 놓치지 않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쇼킹한 뉴스는 강민호의 이적이었습니다
18/02/13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8/02/13 19:16
수정 아이콘
강민호 입장에서는 롯데에 서운하겠죠
계약이란 쌍방이 맺는거죠
솔직히 강민호가 잘못한게 있긴한가요??
키스도사
18/02/13 19:47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배신자라뇨...
18/02/13 19:55
수정 아이콘
돈을 안 준 롯데가 잘못이지 강민호가 배신자는 아니죠
누렁쓰
18/02/13 20:05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강민호를 배신한 거겠죠.
스윗앤솔티
18/02/13 21:07
수정 아이콘
배신자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8/02/13 21: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어이없네진짜 크크
18/02/13 18: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전준우를 김민성과 1대1 트레이드하는 동시에 장성우랑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거죠?
18/02/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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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트레이드도 나쁘지 않죠. 롯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려선 안됩니다.
18/02/13 19:12
수정 아이콘
전준우를 어떻게 복제하죠?
류수정
18/02/13 18:57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내야에 자리가 없어서 외야간게 아니라 내야 수비를 못해서 간겁니다. 그리고 유격수 수비 가능하다 치고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인데 왜 뜬금없이 김민성 자리를 채우는게 되는거죠? 김하성 3루 보내라구요?
18/02/13 19:05
수정 아이콘
아뇨. 이정후가 3루요. 해외진출을 염두하면 강정호처럼 내야유틸리티는 필수 아닐까요?
18/02/13 19:10
수정 아이콘
네 아닙니다. 일단 이정후는 이제 2년차 입니다. 해외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유로 포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롯데에 관점에서만 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도 적었지만 넥센은 롯데랑 트레이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넥센은 올해 박병호 복귀로 포시 이상의 성적을 노릴 것이 분명한데 작년 포시권이었던 롯데와는 가장 크게 부딪칠 관계입니다. 롯데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이유도 없고 그걸 이정후 포변이라는 무리수까지 두면서 강행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18/02/13 19:1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박병호 작년시즌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인의 개인적 소견으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마이너리그 장거리버스이동에 적응하지 못한점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병호나 황재균이나 스프링캠프 성적은 매우 훌륭했죠. 강정호도 인터리그 첫날 홈런때리면서 나쁘지 않았는데, 몰락한거 보니 감독이 강정호가 편한 메이저생활 하다가 장거리버스이동 적응못했다고 인터뷰하던거 보면요..
어떻습니까? 야구외적인부분도 실력의 요소로 친다면 kbo<트리플a 라고 생각하십니까?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일단 야구외적인 부분을 어떻게 실력의 요소로 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용병들의 KBO 성적을 고려하면 KBO와 트리플A의 리그 수준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류수정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고교직행을 하면 했지 해외진출을 2년차부터 준비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도 않은 선수 괜히 포변했다가 망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그리고 넥센 입장에서 전준우 선수는 쓸데가 없어요. 좋은 선수인건 아는데 김민성 나가면 장영석이 최선인 3루를 주고 외야수를 데려올 필요가 없는 팀입니다.
bemanner
18/02/13 18:57
수정 아이콘
전준우+@로 김민성 못데려오고, 장성우 못데려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단순히 WAR 같은 스탯만 따지면 뭐 비슷한 급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롯데는 3루수나 포수가 너무 아쉽고 다른 팀은 중견수가 그렇게 아쉽지는 않아요.
이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추진하다가 호구잡히기 싶상입니다.

FA시장에서 프론트의 행보는 굉장히 불만족스럽고, 너무 비효율적이었는데 이미 이 지경까지 몰린 상황에서는 탈출구도 없고
그저 취약포지션이 유망주의 폭발로 메꿔지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모든 선수를 검증된 선수로만 채워서 상위권 전력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니..
18/02/13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kt위즈도 어차피 중견수대안이 용병이라면 전준우 트레이드해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전준우 코너외야수로 쓰면 되죠. 그리고 fa계약할때도 fa보상금액 생각하면 계약상에도 우위를 점할수 있고요.
붉은밭
18/02/13 19:00
수정 아이콘
그냥 강민호 잡고 민병헌 놓쳤으면 됐을텐데 (2)
민병헌을 잡은걸 보면 총알부족도 아니고.. 강민호 놓친건 이해가 안가네요
둘이 닮아서 헷갈렸나?..
18/02/13 19: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잡은 고기라 생각하고 소홀히 대했고, 선수는 빡쳐서 이적했고, 그러고 나니 패닉바이할 수밖에 없었겠죠. 걍 프론트의 삽질 지분이 90퍼센트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18/02/13 19:17
수정 아이콘
강민호에게 정말 실망이 큽니다.
18/02/13 19:00
수정 아이콘
지금 넥센도 외야 자원 풀이죠
그런상태에서 김민성이랑 전준우 하고 1:1트레이드 해줄까요?
좌완유망주면 해줄수도 있겠네요
차라리 김민성보다 넥센에서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노려야죠
장정석 감독하고 제대로 틀어졌는데
18/02/13 1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타 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8/02/13 19:22
수정 아이콘
넥센이 이장석이 구속되고 그래도...
10억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니요?

한국 프로야구 구단은 롯데 밖에 없습니까?
타구단을 너무 무시하는 발언인데요?
ChojjAReacH
18/02/13 19:42
수정 아이콘
그냥 롯데 외 팀 사정엔 어둡다못해 눈먼수준이네요. 그리고 아집이 심하시구요.
18/02/13 19:58
수정 아이콘
롯데 사정에도 어둡..
Victor Lindelof
18/02/13 20: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빵터짐
18/02/13 19:02
수정 아이콘
넥센에게는 매력이 없는 트레이드입니다. 외야수 받고 3루수 내주면 3루를 볼 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외야수가 급하지도 않습니다. 하다못해 내년 FA보상금조차 김민성이 더 많습니다(...)
18/02/13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타 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nELLmOtSiwA
18/02/13 19:40
수정 아이콘
이면계약이요? 크크크크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타마노코시
18/02/13 19:03
수정 아이콘
일단 장성우를 그렇게 보내버렸는데, 관리도 잘 안되는 포수를 다시 데리고 온다면 오히려 손해라 보여지네요..
이미 강민호를 그렇게 보낸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었다면 포수는 눈 질끈 감고 키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된 이상 풍부한 외야자원이 공격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지타와 번갈아가면서 운영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어쨌든 풀시즌은 기니까요..
그리고 전준우가 넥센에서 뛸 포지션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김민성과의 트레이드 문제는 여기서 이미 한수 접고 들어간다 보여지네요. 롯데는 이미 강민호 떠나보낸 상황에서 플랜이 꼬였습니다. 이대호를 들여왔으면 윈나우할 상황이었는데 리그 대표 포수를 보내버리다니요..
18/02/13 19:25
수정 아이콘


전준우의 3루기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럼 좌익수 김문호 중견수 민병헌 쓰면 깔끔하죠.

전준우는 고려대시절 양승호 감독체제하에 3루수였었고, 2011년에 3루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타마노코시
18/02/13 19:42
수정 아이콘
그때도 3루수로서 그리 썩 좋은 수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잘되면야 메꾸고 좋은 수일 것이지만 풀 시즌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보내요..
요즘 코너 내야가 수비를 소홀히 해도 될 포지션도 아니고..
자칫 잘못하면 예전에 좌익 홍성흔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대호-채태인 이라는 좌우빅뱃이 1루-지타 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지타의 제2옵션으로 전준우를 고려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평소에는 1루+지타 (이대호,채태인) - 외야 (전준우-민병헌-손아섭) 으로 돌아가다가 1루+지타의 체력안배 상황에서 전준우가 지타 자리로.. 외야가 쉴 경우에 (김문호-전준우-손아섭 (혹은 민병헌)) 으로 돌리는 것이 더 좋다고 보이네요.

정말 김민성을 데리고 올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넥센 구단 자체의 불안정한 상황을 이용해서 트레이드 칩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이건 뭐 적극적으로 나서더라도 롯데 프런트 실력으로 제대로 값을 쳐서 얻어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기승전정
18/02/13 19:03
수정 아이콘
김민성을 데려오려면 전준우가 아니라 박세웅을 줘야할겁니다. 그리고 김문호가 왜 공수주가 완벽한 외야라인이죠?
18/02/13 19:04
수정 아이콘
김문호는 백업이 딱이죠
쟤이뻐쟤이뻐
18/02/13 19:04
수정 아이콘
kt 외야라인 주전은
강백호 - 로하스 - 유한준인데 왜 이대형이 나오죠? 그리고 김문호가 전준우로 바뀌는건 업그레이드죠.
그리고 외야수가 필요한 팀은 없습니다. 외야수 부족한 팀은 없어요.
자도자도잠온다
18/02/13 1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롯데팬이지만 장성우 데려온다고 우승권되는것도 아닌데
장성우는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난리를 쳐놓은 선수를 데려온다구요?
성적도 중요하긴 하지만 우승권이 아니라면 데려오고 싶지 않은 선수들 중 하나 입니다. 약물 선수들과 장성우는 절대로 안왔으면 싶네요.

그리고 강민호가 왜 배신자 소리를 들어야하고 강민호한테 실망을 하십니까;;
오히려 실망은 롯데구단에 강민호가 느껴야할 감정인데요.
거기다 장성우를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도 하시고....
ChojjAReacH
18/02/13 19:44
수정 아이콘
악평이 자자한 갈매기마당 아재를 보는거 같네요.
18/02/13 19:06
수정 아이콘
타팀팬으로써 조심스럽습니다만 사실 강민호 잡는것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단속(민병현 대신 강민호)에만 성공했어도 롯데는 안정적인 포시권 내지 우승을 노려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지나간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
전준우 트레이드 껀은 조금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넥센이 중견수가 급한것도 아니고 넥센이랑 롯데는 내년시즌 순위권 경쟁 대상으로 보여지는데 자기네가 급한 것도 아닌데 경쟁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트레이드를 할일이 없죠. 넥센외엔 3루수 매물 자체가 없고요...
저는 손아섭 좌익 - 전준우 중견 - 민병헌 우익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호 선수는 어쩔수 없지만 외야 전천후 백업으로 가야죠...
장점을 극대화 해서 외야 최강으로 밀어 붙여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외야 3인방에 이대호 채태인 번즈면 어후야...
물론 3루 유격 라인과 포수 라인은 아쉬운 것은 사실이나 어느 팀이나 그 정도 구멍은 있습니다.
롯데는 다만 다른 라인의 강력함에 비해 구멍이 더 크게 보여 더 아쉬운 것이겠죠.
하지만 롯데는 선발 불펜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이 튼튼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중심타선에서 어느정도만 점수를 뽑아주면 충분히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오히려 포수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포수 경험치가 문제이지 기본 실력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수비에 집중하고 코치진이 잘 보좌해 주면 무난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수 수비가 중요하긴 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투수 성적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그래서 올시즌 롯데의 전력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데 이는 오히려 장점도 단점도 없는 라인업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단점만 잘 매꿔 나간다면 작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쟤이뻐쟤이뻐
18/02/13 19: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불펜투수진도 고효준 오현택 등 양적측면에서 오히려 더 보강되었습니다. 3루 유격이야 작년에도 문제였고, 강민호 공격력은 민병헌으로 메꾸고 수비력은 탱킹하면서 할 문제라 봐요. 기아가 김민식이 war 플러스찍으면서 우승한것도 아니죠.
18/02/13 19:17
수정 아이콘
네. 사실 3루 유격 포수 라인은 어느팀이나 아쉬운 포지션이죠. 우승한 기아를 봐도 당장 올해 3루 이범호는 노쇠화가 보이고 타격으로나 수비로나 작년만큼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이죠. 유격수 김선빈은 타격왕이지만 부상을 달고 사는 몸입니다. 당장 스토브리그에 수술까지 받았고 대체할만한 백업 유격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죠. 포수의 김민식, 한승택은 나이대비 포텐만 보면 수비형으로써 괜찮지만 현재 뛰어난 수준까지는 아니고 공격력은 ...
그래서 무리하게 구멍을 매꾸려하기 보다는 장점을 살리는 것이 특히 공격력 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타마노코시
18/02/13 19:45
수정 아이콘
저도 전체적으로 다 동의해요.
다만, 손아섭의 좌익은 아마 초기부터 꽤 말이 나온 것으로 압니다. 우익과 좌익의 스핀이 달라서 적응이 어렵다고..
손아섭이 수비 센스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에 좌익보다는 우익 고정으로 놓는 것이 좋아보이고, 민병헌을 중견, 전준우를 좌익으로 놓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네요..
18/02/13 19:55
수정 아이콘
그건 미처 알지 못했군요. 수비가 준수하다고 생각해서 좌익으로도 잘 할 줄 알았는데... 그런 선수들이 있죠 좌익보다 우익 수비를 편해하는...
뭐 전준우 선수가 수비가 뛰어난 것도 아니니 좌익으로 가고 민병현 중견도 잘 준비만 한다면 나쁜 선택같진 않습니다.
18/02/13 19:06
수정 아이콘
롯데 입장에서만 으뜸이죠.
넥센이 김민성을 왜 전준우랑 바꾸나요.
아린어린이
18/02/13 19: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손아섭에 비해 강민호를 홀대했는지가 의문이에요.
포지션 가중치를 전혀 몰랐는지....
게다가 리그 특성상 그래도 구하려면 구해지는 (fa든 외국인 선수든)
외야수와 씨가 말라가는 포수를 ....
진짜 무능하고 아마추어 적이에요.
아린어린이
18/02/13 19: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강민호 욕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왜 배신잡니까??
자기 잡아달라고 그렇게 성의를 보였으면 구단도 반응을 해야죠.
니가 가면 어딜가 수준으로 하다가 딴팀 계약한다니 부랴부랴 같은 조건 내밀면 조건이 같으니까 남아줄거라고 생각하나요??
돈만 생각하면 전번 fa때도 강민호 딴팀가면 더 받았을거라 봐요.
그래도 돈을 제외한 성의라도 보였어야지 뭐 이건...
18/02/13 19:16
수정 아이콘
일단 강민호나간데서 나가리....
軽巡神通
18/02/13 19:20
수정 아이콘
김문호 완벽한 공수주에서 웃으면 되죠?

강민호가 왜 배신자예요;;
18/02/13 19:21
수정 아이콘
이 분 정치 이슈에서만 어그로 끄는 줄 알았는데 왜 애먼 롯데한테 시비를..
18/02/13 19:23
수정 아이콘
너무 틀린부분이많아서....

손아섭은 논외로두고
전준우,김문호가 완벽한 외야수라고요?.... 거기서부터틀리고 시작합니다.
각팀중견수에 전준우보다 수비못하는 중견수 찾는게 더빠를껄요?
전준우는 수비가 좋은중견수라기보단 타격으로 조금부족한 수비를 커버치는유형에가깝습니다 타격이좋으니까 수비좀못하는거 감안하고 쓰지에가깝지
공수완벽한 유형이아닙니다

그러기에 전준우 자리에 좋은중견수를 영입하고 전준우를 다른외야로 돌리려는 시도자체는 이해가 가는부분이고요
그러려고 영입한 외야수가 풀타임중견수를 뛰어보지않은 민병헌인건 대체 왜? 스럽지만

그리고 김문호는 아직 제대로 검증이안됬죠.. 17년도 좋았던모습을 1년내내 보여 줘야지요

그리고 kt중견수는 로하스입니다 kt가 뭐총맞아서 주전으로 나가는선수를 FA재계약도 질질끌면서 했겠습니까; 주전외라고 판단했으니 그리밀린거죠...

참고로 로하스가중간에 대체로 들어와서 누적은 좀 부족해보이는데 비율은 전준우보다 좋습니다 그전준우의강점인 타격에서요
수비는 비교가안되고
18/02/13 19:23
수정 아이콘
삼성팬으로 글쓴분이 강민호에 대한 배신감이 커서 글쓰기 조심스럽네요.

전준우, 손아섭, 김문호 라인보다 전준우, 손아섭, 민병헌 라인이 더 좋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타팀입장으로 김문호선수에 대한 의문부호는 듭니다.
물론 강민호+민병헌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결과적으로 롯데 구단에서 강민호에게 성의를 안보였으니깐 나갔겠죠.
프로의 세계는 결국 돈이니깐요.
전준우, 손아섭, 민병헌, 이대호 타선은 무시무시하네요.
18/02/13 19:25
수정 아이콘
김문호 전준우 손아섭과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은 투타모두 비교불가 닥후죠.
김호레이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왜 배신자죠?
응인생터졌어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누가 배신자라는건지
Summer Pockets
18/02/13 19:24
수정 아이콘
넥센팬인데 다른걸 다 떠나서 넥센이 퐈 1년남은 선수를 데려올 일이 없어요
1perlson
18/02/13 19:25
수정 아이콘
전 두산팬인데 민뱅이 배신자라고 생각도 안하고 당연히 강민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그것부터 에러네요.

이중계약 같은 짓한게 아니면 프로에서 무슨 선수사 배신입니까? 배터리 사인이라도 팔았습니까?
SPACEFANTASY
18/02/13 19:26
수정 아이콘
공수주가 완벽한 김문호 선수...
민병헌 선수가 전준우 선수보다 중견 수비를 더 잘 할지 의문이다...
내야 수비가 가능한 이정후 선수...
야구 보는 견해가 저와 너무 달라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쟤이뻐쟤이뻐
18/02/13 19:27
수정 아이콘
틀린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그렇다고 타팀 사정을 잘 고려하는것도 아니고,10억주면 가능하지 않겠냐, 강민호가 배신자네 등등 이해가 안가는발언이 너무나 많네요.
으와하르
18/02/13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롯데의 FA보강이 체계적이 아니라 즉흥적이라는 거야 다들 잘 아는 사실이죠.

올해 민병헌 보강의 흐름은 작년 이대호 영입부터 살펴봐야 그 맥락을 알 수 있습니다. 재작년 FA를 맞은 황재균이 해외진출을 선언할 때만 하더라도 롯데 구단은 황재균의 해외진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거라 생각, 게다가 국내 경쟁자도 없는 상황이라 황재균의 계약을 낙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황재균 외의 다른 대체 FA들 (ex 최형우 등) 이 타팀 계약하는 상황에서도 황재균만 바라보고 있다가 황재균이 샌프로 이적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그 공백을 메울 대상을 찾았죠. 하지만 없는데 어쩝니까, 국내 FA들은 다 계약 끝난 상황인데. 그래서 소프트뱅크에서 5억엔 수준으로 계약하려던 이대호에게 접근, 4년 150억이라는 초유의 계약을 끌어냅니다.

문제는 이 이대호의 4년 150억이 팀 프랜차이즈에 대한 계약 치고도 지나치게 고액이라는 거였죠 ( 물론 작년 3위 찍고 팀성적으로는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 팀의 고액 선수에 대한 영입의지가 한계에 달해버린 겁니다. 이전해에 송승준 40억 윤길현 38억 손승락 60억으로 138억 원, 그리고 이대호와 150억, 2년에 걸쳐 288억이라는 사상 초유의 투자를 한 팀에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이라는 특A급 내부FA가 3명이나 나온 겁니다. 결국 내부적으로 황재균은 포기하다시피 하고 손아섭과 강민호에게 집중하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또 손아섭이 LG랑 경쟁이 붙어서 거의 100억 선까지 가치가 올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단은 손아섭의 계약에 집중하면서 강민호는 뒷전으로 미뤄뒀고, 이것이 또 강민호의 자존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1차 FA에서 타팀에서 더 높은 액수를 불러줬음에도 부산에 남았던 강민호가 어떤 이유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4년 80억이라는, 롯데도 충분히 지불할 수 있었던 금액에 타팀 이적한 것은 명백히 구단의 실수였죠.

뭐, 말이 길어졌는데... 민병헌 영입은 그 강민호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구단이 강민호 계약을 위해 내려준 자금을 활용한 계약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구단의 전략 실수랄까요. 작년 황재균 잔류 실패 -> 이대호 영입에 이은 이윤원 단장 두 번째 실패고, 팀의 TO를 묶어서 운용이 뻑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역시 두 번째의 찜찜한 계약이죠 ( 작년 최준석이 잉여타자 취급받으며 찬물 신세가 된 것은 명백히 이대호의 영입이 큰 이유입니다. 이대호가 풀타임 1루가 버거운 상태가 되면서 최준석의 자리를 고스란히 잡아먹어버렸죠. 올해는 김문호가 그런 신세가 될 가능성이 꽤 커졌습니다. )

솔직히 이런 전력보강방향 (개인적으로는 문규현 3년 10억이라는 거한 계약을 때리지 않았다면 강민호 잔류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을 생각하면 올해 트레이드로 전력보강을 하려 해 봐야 추가적인 삽질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여 회의스럽습니다. 롯데가 유격, 3루, 포수에 거한 구멍이 뚫렸고 그걸 메울 방법조차 없다는 것을 모르는 구단이 없으니 당연히 지금 트레이드 제안해 봐야 호구가 될 뿐이거든요.
대놓고 말하자면 괜히 마이너스의 손 또 발휘하지 말고 당분간 내부에서 선수 키우거나, 시즌 들어가서 타팀들 투수 구멍 숭숭 뚫려서 곡소리 나올때 정도나 트레이드가 생각해볼만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말입니다.
게럽스탠덥
18/02/13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KBO를 보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의아한 글이네요. 일일이 반박할 가치도 없습니다.
18/02/13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넥센 팬으로 가뜩이나 뒷돈 말나오면 열불나 죽겠는데
(실제로 현대 팬이였다가 히어로즈로 바뀐후 선수 팔고 그럴때 팬그만둔적 있습니다.)
10억이면 되지 않다니요?
생각 할수록 열받네요
실제로 그런 생각을 갖고 롯데 팬끼리는 그런예기 해도 상관 없겠지만
넥센팬앞에서 그딴 소리 하면 안되죠
넥센이 뭐 롯데 선수보급하는 그런 곳인줄 아나보네요
자기팀 외에는 안중도 없고
강민호가 배신자라는 소리를 싸놓지 않나
주관적객관충
18/02/13 19:29
수정 아이콘
아니....우리 김민성 필요하니까 멀쩡한 이정후 포변하라는게 이게 무슨;;;;
E.D.G.E.
18/02/13 19:30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팬이라면 강민호 장성우 다 놓친 롯데에 대한 배신감이 더 커야하지 않나요? 적은 돈에 안남아줬다고 배신자 소리 들으면 삼성 잘 갔다고 생각할겁니다.
윤선사랑
18/02/13 19:30
수정 아이콘
공수주 완벽 이정후 내야 강민호 배신자 어이가 없군요
술마시면동네개
18/02/13 19:33
수정 아이콘
낄낄 쓰려고 내려왔는데...
쟤이뻐쟤이뻐
18/02/13 19:35
수정 아이콘
플러스 이대형 중견수크크크크
강아지멍멍
18/02/13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02/13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저히 롯데팬입장글이네요 크크크크 남의팀 유망주 포변얘길하질않나 크크

걍 자잘하게 반박할게요. 넥센 내야 김하성 서건창 고정에 김웅빈 김혜성등 나쁘지않은 내야팜입니다. 이정후는 외야 고정이구요. 그리고 kt 중견수는 로하스 입니다. 이대형은 백업도 간당해요.
아린어린이
18/02/13 19:36
수정 아이콘
롯데팬 입장도 아닌듯해요.
정작 롯데 선수나 계약에 대한 파악도 덜 되신듯해서..
부모님좀그만찾아
18/02/13 19: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장성우 재영입 얘기도 웃기고 크크 그냥 뭐 신기한분이네 라고 생각해야겠어요.
RainbowWarriors
18/02/13 19:33
수정 아이콘
각팀팬들 속긁는 소리 패키지네요.
E.D.G.E.
18/02/13 19:3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끝으로 레벨 업!
신토불이
18/02/13 19:38
수정 아이콘
롯데팬인데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18/02/13 19:39
수정 아이콘
장성우 대목에서 익스큐즈했습니다
발적화
18/02/13 19: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타팀팬이 봐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김문호 전준호 손아섭 외야라인이 완벽이요???
자팀 3루 보강을 위해 타팀 주전 3루수 데리고 오면서 전준우요?? 그리고 외야에서 잘크고 있는 이정후를 3루로 포변하라고요??
kt에서 이제부터는 제대로 쓸려고 마음먹은 장성우를 누구로 데리고 와요?? 이대형은 이미 백업인데 이대형 대체자를 뭐하러 찾나요?
두부과자
18/02/13 19:43
수정 아이콘
활동반경을 스연게로 넓혔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02/13 19:45
수정 아이콘
이분 희한하게 다른 사람 기분을 긁으면서 글을 쓰네요. 넥센에게 뒷돈주고 누구를 데려온다고요?
그리고 강민호가 대체 왜 배신자죠?
18/02/13 19:45
수정 아이콘
장성우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김문호껴서 완벽한 외야진도 아니구요
야구 좀 더 보셔야...
18/02/13 19:47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왜 나갔는지 알겠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키스도사
18/02/13 19:47
수정 아이콘
롯데 구멍이 포수와 3루인건 맞습니다. 사실 민병헌이나 황재균이나 비슷한 가격인데, 그렇다면 핫코너 자원인 황재균에 몰빵하는 게 맞았죠. 특히나 외야에 비해 쓸만한 핫코너는 더 희귀하니까요. 하지만 황재균 놓치고 민병헌을 잡았다고 그게 미친 짓이냐?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택지가 납득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김문호(0.72)와 민병헌(3.37)의 war 차이도 눈에 띄는 차이지만 잠실을 씀에도 ops 8을 찍는 타자와 사직에서 ops 7을 찍는 타자는 무시못할 갭이 있죠.

그리고 롯데의 약점이 뎊스인데 외야 정리를 하면 민병헌 영입 효과는 줄어들수 밖에 없죠. 민병헌을 데려오면서 김문호를 외야 대타 슬롯으로 써먹을수도 있으며 부상등의 이유로 외야 1자리 공백이 생겼을때 그 자리를 안정적으로 메울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 만큼 든든한 것도 없지요. 올시즌만 봐도 제4의 외야수들이 박헌도, 나경민, 이우민이었는데 이우민은 수비마저 폭망한 시즌이 되었고 박헌도와 나경민은 아직 주전으로 밀어주기엔 부족합니다.

그리고 윈나우를 위한 보강으로 트레이드 카드를 꺼내들려면 최소한 윤성빈, 박진형 같은 롯데의 최고 유망주들을 퍼줘야 합니다. 상대가 바보도 아니고 준주전급선수를 내주는데 동등한 가치를 제시하면 내줄리가 없죠. 근데 그럴 생각이었다면 황재균이나 강민호를 무조건 잡았겠죠. 윤성빈은 계약금만 4억 5천을 안겨준 롯데 구단 최고의 유망주인데요.
기타맨8000
18/02/13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아란
18/02/13 19:56
수정 아이콘
김문호가 타격 주루 수비 다 완벽하다고요? 전준우 중견수 수비가 좋다?

김문호 타율 0.292 / 출루율 0.372 / 장타율 0.356 / OPS 0.728 / wRC+ 89.9 / WAR 0.72
RAA(평균대비수비득점기여도) -4.79 (좌익수 기준)

작년 김문호는 평균보다 못한 좌익수였어요. 민병헌이 온다고 해서 족보가 꼬일 필요도 없는 거죠.
저도 롯데 팬이지만 타팀 좀 우습게 보지 마세요. 무슨 넥센이 롯데 밑에 있는 호구 팀입니까?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할 거면 하다못해 데이터라도 좀 들고 오세요. 머리에 있는 거 아무 필터링 없이 그대로 꺼내지 말고요.
18/02/13 19:57
수정 아이콘
장성우에서 댓글내렸네요
18/02/13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건 몰라도 민병헌과 전준우 수비가 동급이라는 것에서 에러입니다.
타구판단, 수비범위, 어깨 모든 면에서 민병헌이 몇수 위에요.
민병헌은 햄스트링 때문에 팀 배려로 중견을 일부러 안서는거지,
수비력에서는 크보 탑급 외야 수비수 입니다.
18/02/13 20:01
수정 아이콘
강민호 배신자 타령을 보니
이건 뭐...
보라도리
18/02/13 20:02
수정 아이콘
전제도 틀리고 주장도 틀리고 해결 방법 이라는 주장 마저 다헛소리네요.. 이런 글을 보고 망글 이라고 하는 건가요?
롯데 팬인지도 의심 스럽네요 선수 능력이나 데이터 주장 하는게 하나도 안맞아요..


좌익수에는 김문호, 중견수에는 전준우가 있습니다. 이미 완벽한 외야진 입니다. 손아섭,전준우,김문호 타격 수비 주루 어느것 하나 빠질것 없는 이미 완벽한 외야진 입니다 --- 김문호는 타격이 안되고 전준우는 수비가 안되는데 뭐가 완벽 하다는 건지.. 거기다 작년에 김문호 타격 안되고 전준우 부상 으로 빠져서 이승화 박헌도 나경민 으로 근근히 연명 하다가 연패애 빠졌는데...

더군다나 잠실에서 중견수 보던 민병현 과 사직에서 중견수 보면서 구멍 소리 듣는 전준우 보고 민병현이 전준우 보다 수비가 안된다니 진짜 처음 보는 평가 입니다..
그외에 밑에 트레이드 시도 글은 논할 가치도 없는 글 이라 반박 할 가치도 없음을 느끼고.. 롯데는 거의 구단 창단 이후 오랫만에 10개 구단 중에 잘 성장 하고 있고 포텐 좋은 유망주 투수들 평가 받는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아이유인나
18/02/13 20:06
수정 아이콘
타팀이 롯데 중심으로 돌아가나요...?
누렁쓰
18/02/13 20:10
수정 아이콘
글이 뭔가 총체적 난국이네요. 특히 트레이드 부분을 읽으면서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진혼가
18/02/13 20:10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롯데프런트에서 홀대하다가 나간거지 강민호 본인은 70억만 줬어도 100프로 남았을겁니다
배신은 롯데가 한거죠
그리고 투수필요한팀에서 박세웅 트레이드하지면
기분좋은가요? 배려란게 없네요
주관적객관충
18/02/13 20:17
수정 아이콘
마무리 필요한 팀에서 롯데에게 손승락 달라, 마무리 자리는 앞으로 해외 진출시 불펜 경험이 있으면 유리할테니
박세웅을 마무리로 돌리면 될듯, 정 아쉬우면 뒷돗으로 한 10억 주면 되는거 아니겠냐....이런 논린데 이건뭐 절레절레....
칼라미티
18/02/13 20:10
수정 아이콘
어그로에 낚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18/02/13 20:11
수정 아이콘
롯데팬 맞아요?
타팀팬인 저보다 롯데 상황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손이 근질근질 하시겠지만 강등되셨나 보네요 크크
아유아유
18/02/13 20:11
수정 아이콘
벌점 맞을지도 모르지만 이것만큼 적합한 표현이 없어 보입니다.
??????
18/02/13 20:17
수정 아이콘
와 여기서 배신자 타령을 보다니
My Poor Brain
18/02/13 20:19
수정 아이콘
진짜 ?네요.
18/02/13 20:19
수정 아이콘
레벨업하신듯...
18/02/13 20:21
수정 아이콘
삼성 위주로 야구를 봐서 타팀을 잘 모르긴 하지만
???????가 너무 많이 떠서 뭐지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강민호는 왜 크크크크크
주니뭐해
18/02/13 20:37
수정 아이콘
몇줄 읽고 노답 판단해버렸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8/02/13 20:47
수정 아이콘
일단 롯데팬은 아니신듯...
이건 확실히 알겠네요
18/02/13 20:55
수정 아이콘
역시 닉값 후덜덜
겟타빔
18/02/13 21:01
수정 아이콘
이기석씨를 욕먹이려고 그 닉 쓰는건가요?
위원장
18/02/13 21:29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서 레벨업을 해버리셨네...
슈퍼디럭스피자
18/02/13 21:30
수정 아이콘
역시 야구는 오프시즌이지! 이러면서 신나게 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신나게 읽고 갑니다
애패는 엄마
18/02/13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부 갈마 아재분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선수 판단인데..
밤편지
18/02/13 21:38
수정 아이콘
정치에서만 이러는게 아니었네 크크크크
작별의온도
18/02/13 21:45
수정 아이콘
렙업했다가 건게에서 글 열심히 쓰시더니 금방 부활하시더니만 며칠 자게에서 좀 잠잠하시다가 왜 여기와서 렙업을 하시는지..
18/02/13 22:12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라 조심스럽기는 한데.. 롯팬분들 전준우 김문호가 타격하고 수비가 빠지지않는 외야수였던가요??
18/02/13 22:33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새는 바가지가 스연게에서도 새는 모습이네요..
탐나는도다
18/02/14 00:32
수정 아이콘
무슨 댓글이
이렇게 많나 했는데 크크크
웃음만 나는 글이네요
무언가
18/02/14 00:59
수정 아이콘
롯팬 아니신거 같은데요? 크크크크
- 지나가던 꼴빠
18/02/14 00:59
수정 아이콘
자게에 역량을 집중했어야 하는데 경솔했네요.
자판기냉커피
18/02/14 01:34
수정 아이콘
롯데만 좋은 저걸 타팀이 왜 해주는가 하는
가장 기초적인 의문이 생기죠
그냥 돈많이 써서 강민호 잡았으면 깔끔인데
못한 롯데탓을해야지 강민호보고 배신자라니...
프로는 돈으로 말하는건데 말이죠
18/02/14 02:22
수정 아이콘
롯팬인데 강민호 배신자 보고 내렸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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