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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21:28
결국 3:2로 이겼네요. 드디어 전북이 가시와 레이솔 징크스를 깼습니다.
다만 경기력은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특히 후방에서의 빌드업이 전무한게 정말 답답하더군요.
18/02/13 22:05
리그에서 송범근을 기용하면서 프로 적응 시킬것 같네요. 아챔같은 경기에서 쌩신인을 단번에 투입하는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한듯 싶습니다.
18/02/13 22:50
물론 송범근을 당장 기용하긴 힘들겠죠. 전북이 당연히 골리 보강 할줄 알았는데 안해서 의외긴 했습니다. 지난시즌엔 전북이 강등권 팀들에게도 패하는 모습 종종 보였던게 홍정남의 불안함 때문이었거든요.
18/02/13 21:37
https://pgr21.net../?b=10&n=238590
하여튼 아챔에선 원더골 제조기... 3년전 가시와전 골도 보고가시죠 리그 1위팀 에이스 + 리그 탑급 공격수가 40살 이라니 크크크
18/02/13 22:53
98 월드컵 당시 이동국이 잠깐 뛰었던 모습을 히딩크가 기억을 했는지 한국 오자마자 기자들에게 이동국에 대해서 물었다는 에피소드가 있지요. 기대를 워낙 많이 했다네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음에도 최종 엔트리 발표하기 전까지 계속 국대에 뽑고 그랬던거 보면 히딩크도 뭔가 본게 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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