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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4 16:11:5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48.0 KB), Download : 24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NBA 과소평가 받는 선수.jpg


NBA 과소평가 받는 선수..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클리블랜드 케빈 러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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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마지막
18/02/14 16:22
수정 아이콘
하워드는 커리어 전체로 보면 과대평가 선수아닐가요? 한때는 4대센터나 유잉에 비교하는 분들이 있었거든요
겟타빔
18/02/14 16:54
수정 아이콘
그때 참... 그런 비교의 대상이 왜 되었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4대센터급이라는 말에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2/14 16:56
수정 아이콘
저도요 저는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였죠
근데 사실 요즘보기 시작한 뉴비들은 예전 레전드를 잘모르니가 현역들 조금만 잘하면 역대급이라고 치켜세우기 바쁘더라구요
겟타빔
18/02/14 16:58
수정 아이콘
드림쉐이크 실제로 본 사람들은 저처럼 어이없어 했을겁니다 헐헐헐
제독이 달리는걸 실제로 본 사람들도 어이없어 했을거라고 보고요
유잉의 투혼과 중거리슛을 본 사람들도 어이없을것이고
샤크가 리그를 파괴하던걸 보던 사람들도 어이가 없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헐헐헐
손금불산입
18/02/14 17:22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 즈음은 4대센터 수준에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철강왕이라고 불리던 선수가 의외로 20대 후반에 들어서기도 전에 저물어버린게 문제일 뿐이고, 드와이트 하워드의 커리어 추세에서 그걸 예상한 사람은 그냥 농구의 신이라고 봐야죠. 어이가 없다니요?
겟타빔
18/02/14 17:34
수정 아이콘
전혀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기술도 마인드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18/02/14 17:36
수정 아이콘
그 기술 이야기도 결국 개인 공격기술에 한정된 이야기죠. 저도 본받을만한 선수는 하워드보다 4대센터 쪽이라고 봅니다만, 그건 기량과는 별개로 둬야죠.
신불해
18/02/14 17:32
수정 아이콘
피에트리스 빼고 팀에서 수비 잘하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던 게 당시 올랜도 팀 구성이었는데,

단지 하워드 혼자 힘으로 리그 상위권 수비팀으로 만들어서 파이널까지 보냈으니 전성기 퍼포먼스는 어마어마 했었죠.

올랜도 떠날 무렵 고작 26살의 나이 무렵에 이미 3번의 수비왕, 5번의 올 NBA 퍼스트 팀, MVP 5순위 안에만 4번을 들었는데 그게 역대급이 아니면 역대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것 같습니다.

치명적인 등 부상 입고, 코비 - 내쉬가 자동문처럼 앞선에서 뚫리는 레이커스 그래도 플옵 보내겠다고 안되는 몸으로 꾸역꾸역 수비 하다가 완전히 몸이 맛이 가버린게 불운할뿐.
손금불산입
18/02/14 17:49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에 왔을 때는 이미 맛탱이가 가있었다고 봐야죠. 노인백코트 두명이 거의 도움이 안되던건 맞지만, 하워드가 레이커스에서 수비로 큰 보탬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신불해
18/02/14 18:12
수정 아이콘
공격이나 스크린(이건 부상 없이도 본래 잘 안하지만)에서의 부진한 플레이 때문에 욕을 먹었고, 그 수비력도 혼자서 3,4인분까지 커버하던 전성기의 엄청난 수비 범위에 비해선 가히 비참할 수준으로 전락했지만, 그 팀에서 그래도 수비 같은 수비를 한 선수는 하워드 밖에 없었죠.

백코트 수비력은 리그 최악급이었던 팀이고, 월드피스는 시즌 말미에나 그나마 좀 수비력이 나오지 시즌 전체적으로 거의 얼마전 JR스미스 수준으로 욕 먹었고, 발이 느려져서 5번으로 뛰어야 했던 파우 가솔이 어거지로 4번 보는 팀이라 안그래도 털리는 외곽에 도움 수비가 갈수도 없는 팀이었으니.

공격에서야 퍼스트팀 받은 코비가 전적으로 캐리했다고 해도 팀내에서 수비 같은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무도 없는 수준의 팀이 서부에서 플옵 끝자락이라도 간건 그래도 하워드가 수비에서 1인분 정도는 해준 값어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부상 회복 제대로 못하고 꾸역꾸역 나선 본인이나 뻔히 안되는데 어떻게 해보겠다고 플레이오프 끝자락에 겨우 가서 스퍼스에게 광탈한 레이커스나, 그렇게 꾸역꾸역 나서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사실상 커리어가 끝낸 코비에게나 다 최악으로 끝났지만...
그린티미스트
18/02/14 16:28
수정 아이콘
제가 꽤 옛날에 느바를잠깐보고 안보다 요즘다시보는데 하워드는 왜케 폭망한건가요?? 제가 볼때는 무적이었는데
18/02/14 16:29
수정 아이콘
등부상때문에...
김연아
18/02/14 16:33
수정 아이콘
볼은 왜???
왕과 서커스
18/02/14 16: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론조볼은 왜?
18/02/14 16:57
수정 아이콘
론조볼은 과대평가라고 봐야 하고, 스마트는 과대평가 할 구석도 없고..
코빙턴과 크리스가 겁나 잘하는데 관심 못받죠.
유자농원
18/02/14 17:14
수정 아이콘
없는대오
18/02/14 17:31
수정 아이콘
과대평가 받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18/02/14 17:41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가장 과소평가받았'던' 선수는 론조 볼이긴 합니다.
공격적 수요
18/02/14 18:06
수정 아이콘
이 분야 터줏대감 샤리프 압둘 라힘...
오죽하면 [가장 과소평가받는 선수라고 가장 과대평가 받는 선수] 라는 말도 있었죠 크크크
18/02/14 18:07
수정 아이콘
론조볼이 왜 여기서 나와요?
18/02/14 18:47
수정 아이콘
미들턴 코빙턴 머레이정도..
무적LG오지환
18/02/14 18:59
수정 아이콘
케빈 러브는 캐브스 가서 잘하면서 울브스 시절도 재평가 받을 줄 알았더니 스타일 완전 변하면서 울브스 시절까지 더더욱 과소평가 받는 상황이...
18/02/14 22:44
수정 아이콘
전성기 하와드의 실력은 4대센터에 우위는 아니여도 비교할만했죠
우승과 mvp가있는 하킴 샥 제독보다 커리어 순위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유잉과는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공격력은 당연히 밀리지만 수비력만큼은 4대 센터중 탑수준을 다툴꺼라 봅니다.
시라이시세이
18/02/14 23:08
수정 아이콘
러브요.
18/02/15 00:0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론조볼이 낄자리는 아닌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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