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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03:11
쇼트트랙에서 흔히 '속도가 남아있다'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아는 후배넘이 쇼트트랙 선수 했었다는데 뒤에 있어도 추격이 가능한게 속도가 남아있어서라고.. 반대로 처음부터 빨리 달려도 그 속도가 다 달면 역전당한다고
18/02/15 09:14
빅토르안이야 저때 마지막 불꽃(약인지 클래슨지) 시즌이었기도 하고 워낙 기본기가 쩌는 선수고
신다운도 몸싸움이나 날렵한 돌파가 아쉬운 선수지 지금처럼 작정하고 프리하게 달려가는 스피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죠. 세계선수권 우승할때도 운이 좀 따르긴 했지만 기술적으론 거칠어도 폭발력 하나는 인정받았고. 2번 경기가 유명한 이유는 소치직전 한국(목동)에서 열린 월드컵이기 때문이죠 흐흐 전 현장에서 봤네요.
18/02/15 09:47
더 놀라운 사실은 첫 번째 영상 김동성 기록이
2분 21초인데 이번에 쇼트트랙 1,500미터 금메달 임효준선수 기록이 2분 10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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