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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11:39
어제 미들은 날둠, 밀너, 핸더슨요!
새벽에 일어나 라이브로 경기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역시 리그가 아니라 잠그기만 하는 팀은 없어서 편했네요. 8강 가즈아!!!
18/02/15 11:41
만약 맨유가 올라온다면 오히려 8강에서 맨유가 제일 껄끄러울듯..
맞불 놓으면 이 팀은 진짜 강합니다. 전 4강이상도 바라보는..
18/02/15 12:58
업템포 게임위주의 주도권 싸움양상으로 흘러가면 맨시티도 털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졌을만큼 어떤팀에게도 꿀리지 않지만 상대가 정면승부를 거부하고 내려앉은뒤 소위 말하는 "미개한 철퇴축구" 로 일관하면 집중력 떨어지는 수비진과 수준낮은 골키퍼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너무나도 어이없이 실점을 하는게 이팀의 고질적인 문제였죠.
그리고 리버풀 팬들이 최근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사실상 지금 리버풀 전술의 가장 핵심키가 피르미누고 지금 피르미누 롤은 대체가능한 선수조차 없는데 클롭이 피르미누를 너무 과도하게 굴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고강도 압박위주의 게겐프레싱 축구를 선호하는 클롭 전술의 부작용이라면 도르트문트 때부터 있어왔던 지나친 주전선수들의 과부하로 인한 부상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전방에서 저렇게까지 넓게 활동영역을 가져가면서 앞선에서 1차압박을 가할수 있는 전방공격수 자체가 아예 피르미누 말고는 전무한 수준이고 이게 안되면 애초에 본인이 원하는 전술적 그림 자체가 안나오는 상황이라 클롭과 리버풀에게 있어서 가장 딜레마에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18/02/15 13:02
8강 쯔음되면 분명히 휴식이 필요할것같긴합니다. 저한테는 워낙 체력이좋은이미지라. 다만 A매치 다녀오면 바로 8강이라 (올라간단 '확신'을 가지고 씁니다) 한 두 경기는 로테가필요하겠죠. 누가 나올런지는..
18/02/15 16:01
피르미누 다치면 나올 선수가 스터리지도 없고(있었어도 부상이었겠지만), 솔랑케 잉스정도인데 많이 아쉽죠. 근데 챔스 8강에서 그렇다고 피르미누 안쓸수는 없고 리그도 4위경쟁 엄청 빡세서....
18/02/15 13:11
이렇게 편하게 축구본게 얼마만인지.. 아직 그렇게 강팀과는 붙어보지 못했지만 EPL보다 UCL이 보기 편한게 어색하네요 흐흐
그리고 오늘 경기의 백미는 카리우스의 반다이크 뒷통수 잡기가 아닐까하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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