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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09:06
저도 그렇게 계속 보다보니까 이상한게 두번째짤은 일부러 찍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스케이트 타는 사람이면 저 자세로는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수없다는걸 모를수가 없을텐데...
18/02/18 12:58
SKT에선 뭐 엠부시 마케팅이라고 안하는데 올림픽 시즌에 대놓고 각종목들 설명하는거면 아닐수가 없는거죠.
물론 sbs랑 같이해서 공익 차원이라고는 합니다만.. 배경곡도 그렇고..
18/02/18 12:59
저작권과 비슷한거죠.. 미키마우스는 디즈니 소유 캐릭터라 다른데서 함부로 광고에 쓸 수 없듯이 올림픽이라는 소재는 IOC소유라서 허락없이 쓸 수 없는겁니다
18/02/18 12:59
권리가 없는 회사가 무단으로 쓰는거니깐 당연히 권리주가 막을수 있죠..
기업광고라고 해도 '미키마우스를 무단으로 쓰면 디즈니에서 막을 수 있는것처럼' 올림픽 비 협찬사는 올림픽 관련된걸 할 수 없습니다.
18/02/18 13:10
이에따라 조직위는 방송사 등에 캠페인 광고의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지만 해결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방송사 역시 IOC와 계약을 맺은 중계권자이고 중계권의 범위속에 캠페인권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조직위는 다만 방송중계권에 캠페인권이 포함돼 있다고 하더라도 후원사에 우선 기회를 줘야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앰부시마케팅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조직위는 방송사와 협찬사, 공식후원사간 협의를 통해 캠페인 중간이 아니라 뒷부분에 협찬사 로고가 들어가는 '원만한 해결'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IOC'가 '제재'를 했다는 강한 워딩은 선동입니다. 일방적으로 '제재'할 권한도 명분도 없고 그렇게 한 적도 없어요.
18/02/18 13:18
제재할 명분 있지 않나요? 평창 올림픽 특별법에 엠부시 마케팅 관련 금지 규정이 있을텐데요.. SK 광고도 IOC / 평창 조직위에서 엠부시 마케팅 소지가 있어서 금지해달라고 요청해서 방영 중단 된걸로 알고있는데 왜 해당 문구가 선동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8/02/18 13:22
일방적으로 금지할 권한이나 명분이 있어서 금지된 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 이용해서 잡음 만들기가 너무 심해지니 나중에 방영 중단은 한 걸로 알지만 그게 '너 금지' 해서 된 건 아닌 걸로 아는데요.
이 언론 때리기의 진짜 목적은 sk 광고 못하게 하기가 아니라 다른 데 있었던 것 같지만 그건 실패했으니 뭐...
18/02/18 13:34
권한이나 명분이 올림픽 특별법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 중단 조치 예고되니까 협의하에 광고를 중단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재 한거 맞아요. 뭐 굳이 따지자면 SK건은 제재 전에 철수한거지만 그게 재제가 선동이라는건 좀 억지죠. (SK 광고 관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298830 (특별법 관련)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872
18/02/18 14:18
시정권고를 했다, 광고 중단 조치 예고를 했다, IOC는 전면 중단이 아니라 일부 표현의 수정을 요청했다 등등 여러 기사에서 서로 다른 뉘앙스의 표현들이 난무하네요. 어쨌든 중단을 했으니 sk가 졌다고 봐야겠습니다. 성화 점화 무사히 했으니 됐죠 뭐.
18/02/18 13:41
그만큼 얄밉게 잘 만들지않았나 싶습니다
올림픽에 돈 한푼안내고 김연아라는 인물을 이용해서 올림픽이슈를 그냥 아주 혼자 독식해버렸죠. 그 어떤 올림픽후원사광고도 이정도관심을 못받았으니...
18/02/18 15:58
어제 미용실에서 W에 김연아 인터뷰 실렸길래 봤는데 케이크 쳐다보고 했던 그런 건 어릴 때라서 그렇답니다. 지금은 입맛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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