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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8 20:54
와 프리미어리그 전설적인 선수들 세명을 모아놓고 이야기하다니, 저 세선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곱하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오겠군요?
18/02/18 20:59
퍼디난드 말대로 다이아몬드 4-4-2 에 3명을 다 넣으려면 오른쪽에 베컴 넣고 제라드나 스콜스 둘 중에 하나가 왼쪽을 가던지, 아니면 수비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를 아래쪽에 놓고 3명이 그 위에 나눠서 서야겠군요.
18/02/18 21:52
레알에서 그나마 비슷한 위치에서 뛰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베컴은 중앙, 그것도 딥라잉보다는 오른쪽이 확실히 잘 맞는 것 같아요. 잉글 국대면 오른쪽 수비수도 게리 네빌일텐데 네빌과의 호흡도 좋구요.
18/02/18 21:50
퍼디난드는 베컴을 빼고 이야기한거같네요. 수비적인 성향의 선수 하나 넣고, 제라드-스콜스-램파드를 중원으로 넣겠다는 의미....
18/02/19 00:06
2002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스위스전 보면 진짜 혈압이...
중앙에서 볼 간수도 못한 스콜스와 스위스 공격진에 농락당한 수비진에, 진짜 베컴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한 경기죠. 결국 2:2 동점 만드는 마지막 프리킥 골까지.. EPL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잉글랜드 국대경기 몇경기만 봤어도 베컴 안뛰어다닌다는 얘기 절대로 못합니다.
18/02/19 17:58
스콜스 중앙공미 쓰고 받혀주는 중앙후방수미 가레스베리나 하그리브스 오른쪽은 베컴. 제라드 램파드 후보로 돌리고 왼쪽은 딱히 생각이 안나는데 아런 래논 정도의 발빠른 윙어 전문 쓰겠습니다. 황금의 잉글국대 시기에 감독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황금의 시기래봤자 베컴이 뛸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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