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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 17:35
이미 언플했던 내용 지껄이고 있네요. 동정심을 사기 위한 떨리는 목소리는 덤...
역시나 노선영선수 핑계를 대며 책임을 미루고 있네요.
18/02/20 17:38
후... 사실 참가한다고 했을때 노선영선수가 다 덮어쓰고 매스스타트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큰 결정 해줬네요.
이로서 완벽하게 노선영선수는 스케이트판에 발을 못 붙이겠죠. 은퇴후에도 지도자든 뭐든... 무슨 일을 하시든 앞으로의 인생이 꽃길이길 기도합니다.
18/02/20 17:39
아예 회견을 안여느니만 못하게 됐어요.
저들에게 제일 좋은 그림은 노선영이 모든 걸 안고 가는건데... 노선영이 미쳤습니까. 당한 것도 억울한데 그런 똥물까지 뒤집어쓰며 쓰레기들을 옹호해주게
18/02/20 17:40
할 말이야 뻔했고, 그 뻔한 소리가 곧 헛소리일 것도 뻔했기 때문에 기자회견은 하는게 오히려 악수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걸 하는걸까요?
18/02/20 17:42
일이 이지경이 된마당에 노선영 선수 입장에선 다 내탓이요 하는거나 해달라는걸 안주거나 별차이가 없죠.
저 인간들은 진짜 머리가 나쁜거 같습니다.
18/02/20 17:43
사실 폭로에서 그 수준까지 갔던거 아닐까 합니다. 개인전 러시아쪽 출전이 안되서 어어 하다가 대화 나오게 된 거라 이미 그 전에...
18/02/20 17:45
빙상협회 삽질로 출전불가 판정 받았을 때 이미 팽 당했다고 봐야...
빙상형회에서 노선영을 1이라도 신경썼다면, 그딴 초보적인 실수는 안했겠죠.
18/02/20 17:45
사실 기자회견이 효과가 생기는 시나리오는 딱 2가지였어요....
1. 경기 후 인터뷰와 행동들에 대해서 누구나 납득할 정도로 해명한다. 2. 그냥 덮어놓고 다 잘못했다고 (변명없이) 사과해서 묻어버린다.... 이 두가지준 한가지도 안되는데 기자회견 한건.... 흠..... 뒷말은 노코맨트 하겠습니다...
18/02/20 17:45
감독은 말같지않은 소리로 쉴드만 치고, 진짜 국민들 바보로아나? 프로선수가 팀추월이라는 종목을 하는데 경기장 국민들 함성때문에 뒤에 처진걸 몰랐다? 이걸 믿을거라 생각함?
18/02/20 17:46
노선영이 3번주자 자청했다. 이거도 엄청 구린데..
빙상쪽은 어떤 분위기인가 모르니 일단 말은 아낄랍니다. 근데 감독은 어지간히 할 말이 없었던거 같고, 더불어 이 건에 뒷얘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여전히 필사적으로 덮으려고 노력중인걸로 보입니다. 밀어준 팀은 다들 소머즈라도 출전시켰나..
18/02/20 17:51
감독은"노선영이 제일 뒤에서 달리는건 본인이 자청한거다"
선수는 "응원소리가 커서 뒤의 선수가 떨어지는지 몰랐다" 핵심은 이게 다에요
18/02/20 17:49
사실상 빙상연맹에서 할 수 있는 변명은 노선영 선수에게 몽땅 덤터기 씌우는 것 또는 응원소리로 인한 의사소통방해 밖에 없죠.
추월경기의 기록을 마지막 선수로 잰다는 것, 이 단순한 사실만 알아도 다른 핑계거리를 댈 수가 없는 외통수인데요. 노선영 선수가 기자회견 불참 선언한 상황에선 더더욱 그렇구요.
18/02/20 17:51
자기들이 삽을 푸고있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노선영 불참, 감독이란 작자는 노선영에게 떠넘기기 시끄러워서 안들렸다 변명만 하고 있구요.
18/02/20 17:53
국위선양 하랍시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각종 혜택을 받아가면서 국가대표 된 선수와 감독이 나라망신을 시키고 있는데, 욕이 안 나옵니까?
18/02/20 17:53
살인죄 저질렀으면 재판으로 단죄한 뒤에 감옥에 수감하죠.
왜 나라에서 세금으로 쟤네들 운동하는데 지원해주는데요. 그 기본적인 당위성을 지네들이 부정하는데 국민들이 비난말고는 더 무얼 하나요. 왜 천문학적인 세금 들이부어서 올림픽 유치했고 선수들 훈련 지원하고 대학교 운영하는데요, 그걸 지네들이 부정하고 큰 엿을 던져주는데 범죄 저지른건 아니니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국가가 도대체 어딨습니까;;
18/02/20 17:54
노노 우리 나라는 항상 이랬습니다. 하나 제대로 걸리면 무섭도록 몰아쳤죠. 503한테도 했는데, 일개 선수야 뭐... 그리고 이건 다른나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헬기 띄우는 어떤 나라도 있다더만요. 어디든 걸리면 불을 켜고 달려들죠. 인터넷이 있는걸요. 대다수의 국민이 아니라 사람은 원래 그런것 같습니다.
18/02/20 17:54
불공정대우, 왕따, 학폭, 성범죄 등등 안가리고 충분히 퐈이어될 소재들입니다.
그런데 저 멍청한 것들은 국민들이 퐈이어될 소재 두가지를 제공한 겁니다. 조용하길 바라면 그게 이상한거죠.
18/02/20 17:55
이렇게라도 안하면 노선영 선수가 독박쓰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확인 관계가 필요한거고요. 국민들이 이렇게 안하면 빙상 연맹 그냥 유야무야 넘어갑니다. 엄한 피해자가 또 생긴다고요 다들 자기일 아니라고 엄청 쿨 하시네요
18/02/20 17:55
저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지만. 지금 저 선수들을 욕하는 국민들이 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가령 저 선수들이 노선영 선수를 왕따시켰다 하는 전제하에 했던 행동들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18/02/20 18:11
많이 다르죠.
이번 기회에 빙상연맹 그 지긋지긋한 곳을 정화 시킬 수 있는 찬스라고 봅니다. 부조리에 반발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노선영 선수가 나오겠죠. 내부고발해도 묻히는데 누가 내부고발을 하겠습니까.
18/02/20 18:12
다르죠. 그간에 빙산연맹의 폐혜는 널리 알려줬고, 왕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지금 현실에서 전국민이, 전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왕따질을 했으니 당연히 욕하는 겁니다. 제발 나쁜놈도 나쁜놈이지만 그걸 욕하는 사람도 문제다라고 애둘러 말하지 마세요. 사람이 잘못된 일에 욕도 하고 분노도 해야 앞으로 또 다른 가해자들이 양산이 덜 되죠. 에휴. 그놈의 쿨 몽동이
18/02/20 17:50
주티야올이 탄생했던 그 당시 하계올림픽이라 티아라에는 관심이 없었나????????
연맹 수준이 진짜 처참하네요. 현실 인식도 못하고 딱 우스꽝스럽게 그려내는 전형적인 멍청한 운동선수들 집단같네요.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지네들의 논리가 모든 것인 사람들인 70년대 마인드에서 아직 머물러 있네요.
18/02/20 17:50
감독 주장대로라면 노선영 선수가 3번주자 자청했다는건데 이야 노선영선수는 감독한테 작전지시 하고 팀의 전략을 혼자서 좌지우지하는 실세였네요.
와우~!
18/02/20 17:52
국민들을 얼마나 똥멍청이 취급했으면 뒤에 버리고 둘만 냅다 달리는것도 모자라서 인터뷰까지 그모냥으로해놓고 지들이 무사할줄 알았나요... 시끄러워서 몰랐다니 응원한 국민들이 잘못했네 아주...
18/02/20 18:13
사실 애초에 기자회견 자체가 무리수...
어차피 너무 명확한 상황이어서 해명할 것도 없잖아요. 그들에게 유일한 가능성이었다면 (아무도 안믿겠지만 표면적으로라도) 노선영 선수가 자처한 작전으로 밀어붙이고 기자회견 자리에 동석시키는 방법 뿐이었는데, 그러러면 선수부터 설득시켰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설득도 못 한 상황에서 기자회견 시간부터 공표한거네요.
18/02/20 18:32
그 인간들은 세월호 리본달았다고 김아랑 선수를 IOC 제소하고 네이버 기사에도 몰려가서 제천화재 얘기하고 그러고 있는데 이번건에 대해서도 그러고 있으면 밑바닥을 짐작할수도 없네요...
18/02/20 18:32
"동계 올림픽 훈련 중에 해당 작전을 연습한 사실이 있는가?" 기자들이 이거 물어봐주길 바랬는데 나왔었나요?
연습해왔던 작전이라면 저 해명이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닌거 같은데, 연습도 안 해보고 경기 전날 그냥 감으로 작전을 바꿨다는 건 좀 받아들이기 힘들구요. 하긴, 연습을 안 했어도 해왔다고 답변했을거라는 개인적인 의심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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