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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4 10:04:04
Name Galva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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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내하드
Subject [스포츠] 맨유 현상황 한장 요약.....






페네르바체 vs 맨유 유로파 조별리그전 중계를 담당한
맨유 레전드 스콜스의 기록용지입니다.....
참담함이 절실히 나타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지도 못하면서.....
글자수 채우기 힘드네요..
한장유머가 주절주절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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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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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유는 어디서 부터 잘못됬던걸까요 -0-
16/11/04 10:06
수정 아이콘
이제 주말 스완지 원정을 치르고 A매치 기간이후 아스날과의 홈경기네요 과연...
아우구스투스
16/11/04 12:45
수정 아이콘
갈림길이죠.
16/11/04 10:11
수정 아이콘
코치 무리뉴 위에 엑스표 크크크
16/1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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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첼시가 그 나락으로 떨어졌던 게 태업이 아니었던 걸로...
16/11/04 10:18
수정 아이콘
연경신의 가호!
16/11/04 10:29
수정 아이콘
음... 무리뉴 사주풀이가 진짜였나;;
16/11/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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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기억납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16/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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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말고도 있었던거 같은데 뭘 외국 축구감독 사주까지 보나 싶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1/04 12:43
수정 아이콘
근데 만치니에서 이미 틀렸다는게 함정이라고 봐야죠.
재미로 보는거겠죠.
애기찌와
16/11/04 11:02
수정 아이콘
맨유팬은 아니지만 한가지 궁금한게 맨유팬분들 생각에 지금 맨유 선수단에 월클급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타팀팬이라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월클급 선수가 없고 대부분 한물 가거나 이제 막 포텐이 올라오는 선수들 위주인것 같은데 무리뉴가(미리 밝히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감독입니다..)그런 선수단 구성으로 좋은 성적을 낸게 포루투정도??(사실 이때는 해축에 관심이없어서 선수단 구성이 어떤지 모릅...)아닌가요??

선수단 구성과 맞지 않는 감독 혹은 투자에 비해 부실한 선수단 이런 느낌적인 느낌??
16/11/04 11:17
수정 아이콘
월클급의 기준이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맨유 지금 스쿼드면 우승은 몰라도 챔스권 경쟁은 할만하죠.. 쓴돈도 많은데
음키타리안 포그바정도면 리그를 나름 평정하고온 선수들인데 거기에 데헤아 즐라탄 마타 슈네이덜린 에레라 등등
스쿼드만보면 아스날 맨씨 투탑에 나머지 강팀들은 고만고만한거 같네요.
아 참고로 전 맨유팬은 아닙니다..
애기찌와
16/1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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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따지는게 아니라고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다!!!

데헤아와 므키타리안 포그바는 확실히 지난 시즌 뛰던 리그를 대표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 할 수 있겠지만(사실 즐라탄도 그렇긴한데 이정도로 부진할 줄은..)마타, 슈나이덜린, 에레라등은 맨유에서 한두시즌 이미 뛴 선수들로 알고있는데 팀을 위기에서 구할 크렉이나 지고있지만 제 몫은 항상해준다는 평가는 잘 못본거 같아서 좋은 선수들이지만 맨유팬분들이 원하는 리그 우승등의 좋은 성적을 내기에는 선수단 면면이 많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16/11/04 11:55
수정 아이콘
마타는 기복이 있는데 올시즌에 나오면 그래도 잘하는편이고 에레라는 맨유팬들이 지지난시즌부터 제발좀쓰라고 할정도였죠..
슈네이덜린은 그냥 맨유 전술이랑 안맞는거같고.. 소튼시절에 지표상으론 리그탑급이였는데.. 캉테랑은 또 다른스타일이라 중용을못받는느낌
애기찌와
16/11/04 13: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무래도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서 잘 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냥...감독의 문제인걸까요....퍼거슨 시절은 이렇지 않았는데 진짜..
꿈꾸는사나이
16/11/04 11:34
수정 아이콘
월클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좁게 보는 사람도 있고 넓게 보는 사람도 있어서 월클 선정은 항상 논란이긴 한데
제기준으로는 므키... 포그바... 정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므키는 쓰지도 않고 포그바는 그나마 잘하지만 기대이하네요.
애기찌와
16/11/04 13:47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맨유라는 팀 자체가 폼이 많이 떨어져있는데 이걸 끌어올려줄 월클급 선수가 저도 언급해주신 새로 영입한 선수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나마도 아쉬운거 같아서..
Galvatron
16/11/04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맨유팬은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지금 스쿼트로 지금 성적은 설명이 안되죠....
무리뉴의 전술같은 부분은 빼고 전 애초부터 공짜라고는 하나 즐라탄을 데려오는게
리빌딩에 처한 맨유한테는 독이라고 봤는데 진짜 그렇게 되는거같네요.
애기찌와
16/11/04 13:48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다르시군요..
지금 선수단이 상당히 좋은 선수단이었다니.. 역시 그냥 감독이 잘 못하는걸로...
Galvatron
16/11/04 14:04
수정 아이콘
우승할만한 스쿼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8위에 유로파 조별예선에서 빌빌댈 스쿼드도 아니죠.
애기찌와
16/11/04 14:21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퍼거슨감독 시절을 떠올리면 우승 못 할거 같아도 우승도하고해서..
아우구스투스
16/11/04 12:44
수정 아이콘
즐라탄 리그1 평점 1위
므키타리안 분데스 평점 1위
포그바 세리에 평점 1위
애기찌와
16/11/04 14:00
수정 아이콘
역시 그냥 감독이 잘 못하는걸로...(2)
리버풀은 클롭감독 부임후에 갈수록 그 특유의 색이 녹아드는거 같은데 감독의 역량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치 않았는데 펩의 바르사와 클롭의 리버풀보면서 느끼는 바가 큽니다.
애패는 엄마
16/11/04 14:01
수정 아이콘
축구야말로 감독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애기찌와
16/11/04 14:22
수정 아이콘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크흑..
아우구스투스
16/11/04 14:3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클롭도 이렇게 되는데 한시즌 걸리고 클롭은 전형적으로 훈련주의자니 좀 다를 수도 있죠.
클롭은 전형적인 코치형 감독인데요.
전 무링요가 클롭이나 시메오네같은 코치형 감독에서 퍼거슨이나 벵거와 같은 매니저형 감독으로 변화중이라 보고 있어요.
애기찌와
16/11/04 15:31
수정 아이콘
색다르네요. 워낙 무리뉴를 싫어해서 코치형 감독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선수비 후역습은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해서..그외 다른 무리뉴의 전술은 떠오르지 않습...)레알과 최근 첼시에서의 모습을 통해 전형적인 정치형 혹은 독재형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무리뉴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우구스투스님 덕분에 달라질것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04 16:32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생각하는 매니저형 감독은 단순히 성적을 내는 것뿐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큰 틀을 잡고 장기적으로 팀의 근간을 만드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기준인 셈이죠.

제 기준에서 클롭, 시메오네, 콘테는 코치형 감독이고 매니저형 감독은 퍼거슨, 벵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코치형 감독이라고 해서 장기적인 플랜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매니저형 감독이라고 해서 전술에 능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죠. 사실 저렇게 단순히 구별되지 않으니까요. 사실 보면 안첼로티는 코치형 감독의 끝판왕이고 에메리도 전형적인 코치형 감독인 반면 반할은 매니저형 감독으로 생각이 되죠.

그런면에서 초창기부터 무링요가 보여준 모습은 코치형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모습을 보면 따로 글을 쓰고 싶을 정도로 무링요의 지난날들마저도 부정되는 느낌이라서 변명처럼 보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PGR에서는 아시겠지만 전 리버풀팬이고 무링요를 좋아할 이유가 하등 없지만 그러나 뭐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선수비 후역습이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무링요의 전술은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에 맞는 선수를 갖추고 선수가 없을 시에는 또 다른 전술을 통하여 상대를 묶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특정팀 저격 전술에는 그야말로 시대의 1인자라고 할 정도입니다. 제가 아는 무링요는 내가 가진 도구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타입입니다. 이것이 전쟁에 숟가락 들고가도 이길거라고 생각되는 퍼거슨이라던가 아니면 모든 선수들을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맞춰달라고 한 뒤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펩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거든요.

단순히 티키타카나 게겡프레싱과 같은 용어가 없을 뿐이지 첼시 1기부터 인테르 시절까지 무링요가 보여준 전략은 매우 훌륭했으며 레알 시절에는 최다득점 기록을 갱신할정도로 팀 사정에 맞춤전략을 시행하기도 하죠.

다만 전략적인 부분에 비해서 세부전술을 중요시하는 타입은 아니고 에이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스타일이기에 다른 감독에 비해서 그러한 부분이 좀 약해보이고 또 워낙에 언플에 능해서 그것만 기억되서 그렇지 무링요는 대표적으로 팀이 가진 역량을 극대화해서 성적을 내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르투시절의 미니트레플+챔스우승, 첼시 1기때의 미친포스, 인테르 시절의 트레블, 레알시절의 공격적인모습(참고로 펩시절 이후 레알이 우승한 유일한 시즌이 바로 무링요 2년차입니다.), 첼시 2기때 보여준 압도적인 리그 운용에 따른 리그 우승까지 보여준게 너무나 많죠.

퍼거슨이나 벵거와 같이 한팀에 쭉 있던 감독이 아닌 수차례나 팀을 옮기면서도 팀이 정비되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그가 투자한만큼은 성적을 내주는 감독이라는 동시에 전략적인 면에서 괜찮은 감독이라는 점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맨유에서는 지금까지와 좀 다르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쥐어짜서 성적을 낼법도 한데 본인이 망가진게 아니라면 굉장히 긴 호흡을 가지고 운용하는 모습입니다. 즐라탄을 데려온 것은 챔스를 못간 맨유의 클래스를 과시하기 위함이고 기왕 데려온 거 써야하니까 그렇다고 친다면 그외에는 대부분 유망주급 나이대의 선수를 데려왔으며 욕먹더라도 유망주급 선수들을 꾸준히 기용하고 쓰고 있습니다. 어쨌든 래쉬포드나 린가드는 분명 맨유의 미래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할테니까요. 현재 맨유는 성적이 안나올 경우 필요없는 선수는 17년 여름에 모두 털어버리고 다시 한번 플랜을 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이 경우에는 무링요 2년차가 적용 안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적어도 18-19시즌은 되어야 전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링요의 딜레마라면 이번시즌이야 첫시즌이고 옥석가리기로 어찌됐든 챔스 못가더라도 버틴다지만 17-18시즌에는 챔스를 못가게 되면 18-19시즌에 자리가 없을 가능성도 매우 많다고 봅니다. 지금 투헬을 비롯해서 시메오네, 에메리와 같은 젊고 유능한 감독들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분명 상당히 많은 압박을 받을텐데 어찌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다만 처음으로 보는 장기플랜의 무링요이기에 기대도 됩니다.

매우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한번 보고는 싶어요.
애기찌와
16/11/04 17:11
수정 아이콘
저와 무리뉴에 대한 평가가 너무나도 다르셔서 색다르면서 반갑습니다.

무리뉴가 특정팀에 대한 저격 플랜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대부분 그 팀들은 공격적이거나 무리뉴의 팀보다 더 공격적인 팀들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팀을 만났을 때 맞춰서 소위 말하는 철퇴 축구를 했던것만 기억나고 비슷한 색을 가진 팀을 만났을 때 기억에 남는 특별함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언급해주신 레알의 유일한 우승 역시 무리뉴의 전술이 빛을 봤다기 보다는 모래알 같던 레알 선수들이 펩의 바르사에 자극받고 뭉친 결과라고 생각해서요.(물론 무리뉴가 감독이었고 그가 뭉치게 만들었다?? 고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무리뉴의 전술 덕분이다?? 이런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은 말씀해주신 장기적으로 맨유라는 팀을 관리하고 있다는건 정말 생각하지도 못 했습니다. 단순히 제가 무리뉴를 싫어해서 그랬겠지만 그간 보여주던 무리뉴의 감독 역량도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 역시 앞으로의 맨유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한가지 걸리는건 클롭이나 펩 거슬러올라가서 뱅거까지 이런 감독들은 어떤 팀을 맡게되던 본인이 원하는 색깔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팀을 끌고가고 결국 결과를 만들어냈고 그 일련의 과정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기대하고 감내하고 기다릴 수 있었던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무리뉴는 그게 보이지 않아서.. 않았지만 아우구스투스님의 말씀처럼 장기적인 계획을 짜고 있는거라면 한번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연의하늘
16/11/04 13:35
수정 아이콘
므키타리안 포그바 봅니다
Camomile
16/11/04 15:24
수정 아이콘
당시 포르투 멤버를 말씀드리자면

첼시로 간 선수들 : 카르발류, 페레이라, 보싱와, 마니쉐, 데코

말년 : 콘세이상, 알레니체프

포르투갈 국대 : 조르제 코스타, 비토르 바이아, 페드로 멘데스, 누노 발렌테

브라질리언 : 카를로스 알베르토, 데를레이

이랬습니다.
애기찌와
16/11/04 15:32
수정 아이콘
나쁘다고 하기도 그렇고 또 그렇다고 훌륭하다고 하기도 그렇네요.
저때의 무리뉴는 인정 받아 마땅할것 같네요.
질소반과자반
16/11/04 11:35
수정 아이콘
스콜스옹 많이 늙었네요..;; 에고~ 세월의 야속함이라..몇년만 젊었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텐데요
16/11/04 12:14
수정 아이콘
즐라탄 포그바가 어정쩡하지 않나요?
둘다 키핑은 되지만 탈압박or 돌파능력없음.
떡대는 크지만 헤딩과 오프더볼 무브먼트안됨(즐라탄), 떡대는 크지만 몸쌈이 쎄진않음(포그바)

포그바가 너무 비싸요..이돈받을 정도의 포텐은 아닌거 같은데
감전주의
16/11/04 13:40
수정 아이콘
이 팀은 퍼거슨 영감님 없으면 안 되나 봅니다..
openmind
16/11/04 13:42
수정 아이콘
맨유경기보면 정말 퍼거슨옹의 위대함만 느낍니다. 더불어 스콜스 긱스의 위대함도요.
프란츠베켄바우어
16/11/04 13:42
수정 아이콘
다른팀에 비해서 공을 받으려고 침투하거나 빈공간을 찾는 움직임이 너무 없는것 같아요. 국뽕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지성팍같은 진짜 악착같이 뛴다는 느낌이 너무 없어요... 다들 조기축구처럼 제 자리에서 패스만 돌리는 느낌.
Galvatron
16/11/04 13: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리뉴가 경기후 인터뷰에서 여름철 오프시즌 친선경기도 아니고....라고 깠죠.
아우구스투스
16/11/04 14:41
수정 아이콘
리버풀전을 봤을때 한경기 전략 짜는건 여전합니다.
무링요의 특기가 언플을 통한 팀 뭉치기와 함께 특정팀 저격용 전략인데요. 한창때 바르셀로나라던가 이피엘에서 퍼거슨의 맨유나 벵거의 아스날등을 저격할 때 그 전략이 먹혔는데요. 그러한 부분은 여전히 살아있죠.

압박 후 역습이 특기인 리버풀 상대로 맞춤 전술을 가져와서 숨이 탁 막히게 속도를 억제했죠. 이후 첼시전은 너무 말렸지만 향후 토트넘이나 아스날전은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아직 무링요의 한경기 저격용 전략 살아있고 전반기에 이긴 맨시티나 첼시 그리고 비긴 리버풀도 후반기 조심해야 합니다.
16/11/04 16:13
수정 아이콘
후반기에 반등할꺼라고 믿고싶어요
현상황은 정말답답하네요
이워비
16/11/04 17:14
수정 아이콘
즐라탄이 내려와서 받으면 올라가는데 한세월이고
전방에선 흔들어줄만큼 오프더볼이 좋은선수가아닌데
현 맨유 측면자원이 동적이지못한데다 돌파력이 별로니 어그로가 낮아서 수비가 둘씩 붙을일이없고 덕분에 공격루트가 전혀나오질않더군요. 측면영입이 절실해보였습니다.
중앙에서도 바지런히 비벼줄만한 선수가없으니 빌드업도잘안되고 수비시에도 휑하더라구요.
센터백은 줄줄히 부상중이고....
마샬이 폼이올라와 크랙역할을해서 수비를 끌어당기던가 변덕규같이 무채같은 선수가필요해요
candymove
16/11/04 23:23
수정 아이콘
공격 패턴이 너무 단조롭더라구요.. 맨유 경기를 다 본 건 아니지만 몇 경기는 챙겨봤는데, 즐라탄한테 죽어라 띄워서 세컨볼 노리는 패턴이 주된 루트인가 싶을 정도.. 중아에서 창조적인 움직임도 전혀 없고, 측면은 더 암울.. 가끔 마타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긴 하는데... 그렇다고 수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바이마저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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