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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16:42
스키와 보드의 차이가 하계로 따지면 어느 정도 차이인가요?
육상에서 멀리뛰기, 높이뛰기 동시 1위 정도의 차이인건가요? 아니면 그것보다 아예 육상, 수영 동시 1위 정도인건가요?
18/02/24 16:44
(수정됨) 스키와 보드를 동시에 참가한 선수 자체가 레데츠카가 역사상 처음입니다.. -.-;
동네 레벨도 아니고 0.01초 차이로 순위가 바뀌는 세계레벨에서는.. (이번에 이상호도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땄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다들 보니까..
18/02/24 20:21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땄다는 표현은 맞기도 틀리기도 한 표현입니다. 0.01초 차이로 상대방을 이긴건 준결승전이라, 0.01초 차이로 최소 은메달 '확보'했다고는 말할 수 있어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니까요.
18/02/24 16:43
전세계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일이 레데츠카가 해낸 스키/스노보드 동시 석권이죠 -.-;;
각 나라별로는 독일의 캐나다 하키 격파.. 미국의 20년만에 하키 금메달.. 같은 이슈거리들이 있겠습니다만...
18/02/24 17:12
일년에 몇번씩 열리는 월드컵도 아니고 사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에 양쪽에서 모두 출전권을 따내는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이죠..영화나 만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18/02/24 20:03
저도 이게 젤 비슷한 느낌이 크크크
우리나라 양궁선수가 금매달 따고 나 사격도 해볼래 하고 연습삼아 했는데 금매달 따면 난리나겠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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