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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01:47
오로지 팔만 오프사이드가 아닐 겁니다. 필드 플레이어가 인 게임 중 쓸 수 있는 모든 부위가 해당되는 셈이죠.
즉 팔은 안 되나 어깨는 해당되고, 그렇다면 엉덩이도 당연한 것... 이긴 한데 이거 아예 측면 샷은 없으려나-0-
18/02/26 01:55
제가 댓글에서 이해한게 옵사 걸리는 부위를 오로지 발로 바꾸는 거라면, 발은 온사인데 머리는 튀어나오는 게 가능하다는 거고 그로 인해 헤딩으로 골이 들어갈 수가 있을 테니 글쎄요... 실제로 크로스 상황에서 머리가 더 먼저 나와 헤딩을 성공 시키는 사례가(옵사 판정을 받든 안 받든) 종종 있으니까요.
18/02/26 02:00
근데 화면으로 보면 명확하지가 않아요. 위 화면은 2디로 보이는거고 3디로 생각해보면 화면과는 다르거든요.
제가 보기엔 엉덩이보다 발이 더 앞에 있는것 같은데 무척 미세한 정도라서 어느쪽으로 판정이 되어도 받아들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18/02/26 02:01
발이 걸린 선수는 몸이 앞으로 향해 있고, 모라타는 골문을 향하는 찰라인데,
선심은 옵사이드로 볼만 했다고 봅니다. 오심이라고 까지 하긴 어려운 상황 같아요.
18/02/26 02:48
너무 애매하죠. 각도에 따라 팔만 나올 수도 있기에 정확히 알려면 그만한 기술이 필요해보이고 따라서 옵사로 선언해도 혹은 동일선상으로 봐도 무리없어 보이긴합니다.
18/02/26 03:27
저도 경기를 보지 않고 말을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정도면 옵사라고 해도 욕먹을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다른 부분은 정말 애매하고 팔은 명확히 옵사 위치에 있다보니 헤깔릴수 있는정도? 옵사라고 말하는 사람들 말도 맞는거 같고 온사라고 말하는 사람 말도 맞는거 같아서...
18/02/26 03:37
우리는 정지 사진을 수분간 보면서 얘기하지만 부심은 움직이면서 찰나에 판단하는 거라... 이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라고 봅니다.
VAR이 아주 발달해서 거의 실시간으로 판단을 심판에게 전달하지 않는 한...
18/02/26 08:10
엉덩이가 사진으로도 선에 걸쳐있는데, 발 위치의 선을 위로 올리면 엉덩이는 안 넘어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오히려 어깨가 애매해 보이는데...
18/02/26 08:13
사람 몸이 3D라는걸 생각했을 때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있는게 아닌 이상
이 사진은 오히려 옵사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 같은데요? 최대한 봐도 동일선상이지 넘은건 아닌데.
18/02/26 09:51
그냥 엉덩이가 높이 있어서 더 우측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화면을 돌리면 옵사가 아닐 것 같기는 한데..
이 정도면 심판 재량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18/02/26 09:57
저걸 사람이 분간해낼 수가 있나요 찍기지.
이런 것만 보면 테니스처럼 호크아이 도입은 해야할 것 같은데 축구에서의 득점을 얻기까지의 빈도수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아이러니하기도하고. 기계 판정기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 옵싸 판정 문제는 불멸할듯.
18/02/26 13:56
이정도면 그냥 동일선상으로 보는게 맞죠.
저 선수가 차차나 자이브를 추고 있는게 아니라면 엉덩이가 저렇게 빠져있는 건 말이 안되요. 그냥 사진의 한계일뿐...
18/02/26 14:25
애매하네요.
찰라의 순간에 심판이 보기에는 파란 유니폼이 빨간 유니폼 보다 훨씬 많이 튀어 나와 보였겠군요. 발에서 무릎만 빼면 다 모라타가 앞으로 나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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