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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6 13:37:46
Name 신불해
Link #1 WWE
Subject [스포츠] [WWE] 오늘 일챔 PPV 보고 든 인상.JPG


wxKdPR4.png



WWE에서 보는 시나는 이제 그냥 늙은 퇴물 이런건가 보네요.


저물어가지만 아직은 의미있는 매치업을 만들 수 있는 카드 이런게 아니라



그냥 활용 가치 끝난 늙은 퇴물로 여기는듯.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이후에 패스트 레인에도 밑도 끝도 없이 참가한다는 루머도 있던데



바닥나기 전까지 긁어서 대충 대충 쓰고 표팔이로 활용한다음 단물 빠지면 치우려나 봅니다.


지금은 그냥 젊은 놈들에게 두들겨 맞는 늙고 비루한 개가 따로 없네요.



괜히 호건이 미스터 아메리카 이런거 하다가 나가고 오스틴이 탈단하고 했던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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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8/02/26 13:40
수정 아이콘
그냥 최고급자버가 되버렸죠.
누구는 알바인데 1년 가까이 챔프해먹고있고,
누구는 내내 자다가 한명 잡고 레메 메인이벤트 하는데말이죠.
18/02/26 13:42
수정 아이콘
레스너랑 로만땜에 raw는 박살이 낫죠
신불해
18/02/26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고급자버' 라도 할 수 있으면 의미가 있는데, (숀 마이클스 같은 선수도 07년 정도 이후 행보는 사실 최고급 자버나 마찬가지였죠. 재밌게 대립하고 결국엔 패배해서 누구 키워주는)


지금은 그냥 그런 역할도 아니고


대회 여는데 표팔이로 끼워서 파는 사은품 정도 위치가 맞지 않나 싶네요.


주인공 시켜주라는것도 아니고, 메인 빌런까지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중간보스 정도는 시켜주지


그냥 프롤로그에서 만나는 적1 정도 취급 아닌가 싶네요.
18/02/26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우사챔 시절이 나았습니다. 그때는 케오후라도 재대로 키워 줬는데 지금은 그냥 표팔이 + 렙업 노가다 할때 쓰는 고급 경험치 잡몹이에요...ㅠㅠㅠ
18/02/26 14:13
수정 아이콘
우사챔하던 15부터 17까지는 나은 수준이 아니라 오바좀 쳐서 업계의 갓이었죠.

경기력은 4성자판기에 흥행력 마이크웍은 여전하고 붙으면 위상이 올라가고
류수정
18/02/26 13:41
수정 아이콘
AA 1카운트 킥아웃 보고 이제 그냥 티셔츠팔이 노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았습니다.
18/02/26 13:44
수정 아이콘
브록 로만 위상 올려주려고 빨대맨 키우는데 시나를 저렇게 사용하다니 참나
18/02/26 14: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빨대맨을 적극적으로 밀어서 키우는 걸로 쓰면 그나마 낫습니다. AA도 가볍게 씹을 수 있는 괴물이라는 어필이 가능하니까요... 문제는 저런 빨대맨도 로만이 먹는다는거죠...
18/02/26 14:22
수정 아이콘
신일본이 더 잼난듯요
진짜 로만이랑 빈스 노망에 wwe갈수록 안보게 되네요
운명의방랑자
18/02/26 14:34
수정 아이콘
오늘 중계를 못 봤는데 시나 취급이 그렇게 안 좋았나요?
18/02/26 15:13
수정 아이콘
피니시 AA가 빨대맨한테 1카운트 킥아웃 당했습니다...ㅠㅠㅠ
샤르미에티미
18/02/26 16:49
수정 아이콘
암만 WWE가 엔터테인먼트라도 암묵적인 룰이 있는 건데 시나 AA는 진짜 WWE 역사에서 가장 약한 피니쉬가 된 것 같네요. (개그 기믹들 피니쉬 빼면) 레스너가 연속으로 3번 맞고도 벌떡 벌떡 일어날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시나 AA로 경기 끝나는 게 이상할 판입니다. 시나가 풀타임 아니어서 그렇다기에는 레스너가 역대급 무적 기믹으로 딱 1패하고 승승장구 하고 있고...
예전에 경량급 대 빅쇼 대결 하면 경량급이 피니쉬를 아무리 먹여도 빅쇼가 가볍게 킥아웃 하는 그런 식의 경기가 좀 많았는데, 스트로먼이 그때 빅쇼 같은 기믹이니 피니쉬 세 번 이상도 씹는 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근데 시나는 경량급이 아니고 헤비급으로 뛰고 있고 AA 같은 류의 피니쉬가 이 정도로 약했던 적은 없었는데 너무 위상을 떨어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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