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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6 21:41:41
Name 아유
Link #1 제 생각
Subject [스포츠] 손흥민에게만 가혹한 포체티노의 주전경쟁
어제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손흥민을 제외하고 에릭 라멜라가 선발로 나온 것이었죠.
물론 에릭 라멜라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부분 언론에서 최하점 평점을 얻어버렸고, 1순위로 교체가 되었죠.
68분 정도 뛰면서 슈팅을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공격에서는 아무것도 못했죠.

문제는 그 다음으로 등장한 선수가 바로 루카스 모라였죠.
물론 모라는 지난 FA 로치테일전 때 득점을 했기 때문에 나올만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전은 토트넘 입장에서는 원정이긴 했지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득점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0:0 답답한 상황에 있었죠.
그런 상황에서 아직 경기 출장 적응, 리그 적응을 해야 하는 모라를 바로 내보낸 것은 역시 실책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공격은 전혀 풀리지 않았고, 모라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죠.

80분이 다 되어서야 손흥민이 나옵니다. 비록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긴 했고
결국 정규 시간 종료 직전에 가서 케인의 골이 나왔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 날 경기는 손흥민의 입장에서는 치욕적인 상황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지난 FA 경기 때 심하게 부진하긴 했지만 이전에는 곧잘 경기를 잘 펼쳤습니다.
이 날은 지난 유벤투스 원정 때 처럼 라멜라가 세리에 경험이 있느니 이런 핑계를 대지도 않을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오히려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득점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손흥민의 선발이 나은 선택이 되었겠죠.
공격력이 필요한 경기에서 팀 득점력 2위의 선수를 빼놓고 경기를 펼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죠.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그동안 잘 활용하고 해왔지만 유독 손흥민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 대면서
경쟁을 붙이는 선수들의 활약도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차라리 3백을 써서 밀린 것이면 말도 안하겠지만 4-2-3-1을 여전히 유지 중임에도
부상복귀 이후 1골에 불과한 라멜라 아직도 적응이 필요한 모라가 손흥민 보다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이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든 손흥민 입장에서는 지난 유벤투스 전부터 그야말로 기분이 상할 상황에만 놓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 상황 봤을 때는 또 다시 주중 FA컵 재경기 때는 출장할 가능성이 높고 이후 리그나 챔스는 안 나올 확률도 높아 보이는데...
지금의 이런 상황을 봤을 때에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이후에 굳이 토트넘에 남아야 할지는 의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선수 본인이 지속적으로 상위권팀을 원하고 그렇다면 상관 없겠지만 결국 선수에게 필요한건 출장시간이니까요.
당장은 손흥민 본인도 다음 FA전부터 뭐라도 해야 되겠죠. 그래도 어제 경기 보면 지난 FA전보다는 나은 모습이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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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one
18/02/26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포트 카운티전에 쉬어갔어야 했는데 상황이 꼬이면서 출전했던게 아쉽네요. 그때 이후로 신체적으로 확실히 한단계 내려왔다는 느낌이 들었고 유밴투스전 선택을 못받으면서 정신적으로도 타격을 받은듯 싶네요. 워크에씩이 좋은 선수인지라 태업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로치데일전 그 논두렁에서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지금 이 상황을 이겨내겠다고 했으니 극복해내긴 할겁니다. 토트넘에서 큰 위기를 여러번 이겨낸 경험이 있으니 말이쥬.

이적 문제는 일단 재계약은 미뤄두고 이번에 위기를 잘 넘긴후 군면제를 얻어낸다면 손흥민이 갈수 있는길은 생각보다 아주아주아주 넓다고 생각합니다.
라플비
18/02/26 21:4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라멜라-유벤투스 같은 논리로 기용할 거면 크팰 전 결정적인 역할을 두 번 해준 손흥민이 선발, 아니면 최소한 빠른 시간에 교체 1순위로 나왔어야 했다는 점이죠. 실제로 루즈한 경기 양상도 그러했고, 현지 언론에서도 그 점을 계속 설명했고 말이죠.

그리고 또 요즘 들어 라멜라와 함께 선발-교체-선발 로테 논리라면 FA컵 재경기 선발->주말 경기 교체->주중 챔스 선발 이런 순일 텐데 이것 역시 안 그럴 거 같은 느낌마저 들게 만듭니다(...)
軽巡神通
18/02/26 21:48
수정 아이콘
라멜라야 뭐 부상전에 퍼포먼스가 좋았으니 백번 양보해서 이해라도 하는데
시소코는 대체 왜 쓰는걸까요...
자크르
18/02/26 21:49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지만, 제 생각에는 월드컵전에 자국 선수 경기력 끌어 올려주려고 일부로 그렇게 하는게 아닐까요?
그거말고 다른 이유가 잘 안떠오릅니다. 딱히 손흥민이 라멜라보다 못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애패는 엄마
18/02/26 21:50
수정 아이콘
장기적 성장보다는 군입대로 인해 공백이 있을 가능성도 있을테니 다른 선수를 키우자는 생각인가
무조건 손은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이 더 답답해도 이러니
18/02/26 21:5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적어도 라멜라가 손흥민보다 수비적 역량이 뛰어나서 주전이라는 말은 안나오겠네요.
크팰상대로도 수비적인 선수 쓸꺼면 토트넘은 그냥 공격포기해야죠
플래너
18/02/26 21:58
수정 아이콘
모우라 3부리그 상대로 골 넣었다고 바로 교체 되는거 보고 참...
18/02/26 22:08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 옹호하는 것 같긴한데 어제 경기는 만약 선취골이 일찍 나왔으면 교체로 그 시간에 나왔을까 싶긴합니다...
승점 3점을 꼭 얻어야하는 경기에서 답답해서 쓴 숭부수 느낌을 받아서요
2월 일정이 빡세서 체력 안배란 생각도 하고요...
그럼 케인, 에릭센, 델리알리는 뭐냐???
뭐 그래도 담주 유벤투스 전 선발출전한다면 보상을 받는게 아닌가싶긴합니다.
라플비
18/02/26 22:13
수정 아이콘
알리는 부진해도 스탯을 찍을 수 있는 선수긴 하지만... 그보다 그 전에 극도로 참 못 할 때 교체시켰더니 기자들이 뺀 이유를 수시로 물어봤다고 하더군요(...)(사커라인에서 본 글)
마이어소티스
18/02/26 2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리야 보여준게 있는 어린 뻥룡인이라 언터쳐블인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국적 때놓고봐도 포체티노의 손흥민 라멜라 대우는 누가봐도 부당합니다. 손흥민에게 포체티노가 싫어하는 무언가가 있든지 라멜라에게 포체티노가 너무나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든지 혹은 둘다든지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데 스타일 차이도 어느정도 비슷한 급의 퍼포먼스를 보일때나 선택지가 되는거지 지금 상태는 그냥 포체티노의 아집이죠.
누에고치
18/02/26 22:13
수정 아이콘
포털 댓글처럼 인종차별이니 이런건 아닐꺼 같고
군대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내야 함+ 손흥민의 단점 중에 감독이 싫어하는 점을 가지고 있음(감독마다 선호하는 유형은 있다고 생각함.. 무리뉴만 해도 본인이 그 포지션에 원하는 선수상이 뚜렸하고) 일까 싶네요...
솔직히 이것도 걍 억지 추측정도로 해본거고 저만해도 포체티노 만나서 한번 물어보고는 싶네요
아라가키유이
18/02/26 22:14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갈 팀이 있나요? 선수도 런던생활에 적응하기도했을테고, 토트넘급팀이 얼마되지도않구요. 토트넘보다 상위팀이 손흥민을 필요로할지도 의문이구요.
작별의온도
18/02/26 22:17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정말 잘 봐줘봐야 앞으로 있을 챔스나 컵 대회 상위라운드를 대비한 로테이션 가동+손흥민 외 자원의 경기감각 향상 목적 정도인데 현지에서도 손흥민 왜 안 쓰냐고 난리날 정도로 라멜라 경기력이 핵망이라. 얘는 경기력 향상을 2군에서 도모하는 게 좋아 보임..
18/02/26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다지... 상대는 17위권의 팀이었고, 로테선수들에게 기회를 준거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그걸 걷어차버렸고, 그렇기에 경기가 답답해졌을뿐. 우리가 fm할 때도 흔히 나오는 장면인데요. 알리, 에릭센, 케인은 언터쳐블이잖아요. 빼고 싶어도 딱히 대안은 없는?
많은 분들이 저와 의견이 다른데, 아마 그 의견이 맞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음... 아낄 수 있는건, 아낄 수 있을 때 아끼자라고도 생각이 되어서, 포체티노 감독이 반대로 손흥민을 최대한 시즌말까지 잘 활용하기 위해 로테돌린다고 생각합니다. 제 머리론 아무리 생각해봐도, 에릭센, 알리, 케인 다 퍼지면 다음 옵션은 손흥민이거든요.
최종병기캐리어
18/02/26 23:19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챔스16강에서 벤치가 말이 안되죠....
18/02/26 23:34
수정 아이콘
유베는 강팀이라서 안쓰고 크팰은 17위권 약팀이라서 안쓰면 손흥민은 언제쓰나요.........
스웨트
18/02/26 22:28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손흥민이 포체티노랑 탕수육 먹을때 소스 말도 안하고 부어버린것 같음...
껀후이
18/02/26 22: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도연초
18/02/26 22:36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냉대하고있다는 프레임을 통해서 본다면, 분명 그렇게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냉대할 이유가 있을까요? 무슨 이득이 있나요?

손흥민은 포체티노의 스쿼드에서, 핵심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케인-에릭센-알리다음가는 중요성이 있는 자원이고,
또 지금까지 그만큼의 실적과 팀 공헌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이 분개하고 계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자원을 아무 이유도 없이 냉대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 뭔가 언론을 통해서 손흥민과 포체티노 사이의 불협화음이 보도된 적도 없잖아요?

오히려 제가 보기에 최근의 기용법은, 포체티노가 손흥민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배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폼이 최근 하강국면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올 시즌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원래 기복이 심한 타입의 선수이고, 또 그게 심리적인 요인에 크게 기인한다는 점도요.
(경기내내 죽을 쓰다가도, 한 골 넣기만 하면 갑자기 날아다니는 것 만 봐도 꽤나 기분파인 선수지요)

이런 선수를, 심리적 부담감이 큰 경기에 기용하는 것이 과연 좋은 기용법일까요?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는 말 할 필요도 없고, 크리스탈 펠리스와의 리그경기역시,
리버풀, 첼시와 치열한 4위권 다툼을 벌이고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런 경기에서는 단시간만 기용해서 경기감각은 유지시켜주면서도 부담을 덜어주고,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FA컵에서 출전시간을 늘려주는게, 손흥민 선수가 폼을 되찾을 수 있는 기용법 아닐까요?

시즌 종반으로 치달을수록 한 시즌의 결과를 좌우하는 큰 경기들이 연이어 열리게 됩니다.
그런 시점을 앞두고, 가뜩이나 뎁스가 부족한 점이 고민인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사기를 떨어트릴 이유도 필요성도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승부처에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잠시 호흡을 가다듬게 해 주고있다고 보는편이 합리적이지않나 생각합니다.
18/02/26 23: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챔스 16강전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의 벤치는 선수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만한 일입니다.
거기다 그렇게 FA컵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되리어 시즌 최악의 경기력만 보여줬습니다.
중요한 승부처가 어디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수의 멘탈을 생각 안하고 호흡을 가다듬게 해봤자 그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당장 이번 크펠전은 굳이 쓰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1주일이나 쉬었고, 체력은 차고 넘치는 상황이었죠. 선수 본인이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했고...
최종병기캐리어
18/02/26 23:55
수정 아이콘
17위 크팰과의 경기가 '절대 놓칠수 없는 중요한 경기'라서 출전을 못하는 상황이라면, 손흥민은 컵대회 예선에서나 나올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한 8위쯤으로 쳐져서 더이상 순위경쟁이 의미없는 상황이거나 말이죠.
두부과자
18/02/26 22:58
수정 아이콘
토트넘보다 손흥민 잘쓰는팀 찾기 힘들죠. 주전보장이 안되는게 불만이긴 하겠지만 토트넘 윗급 클럽에서 손흥민이 주전먹을수있는 클럽은 한곳도 없고
하위클럽으로 간다고 잘할거란 보장은..
18/02/27 10:19
수정 아이콘
올해는 마네보다 손흥민이 나아보이네요. 크팰전에서 손흥민 안쓴건 너무 의아했네요 유베전은 확실히 수비적으로 라멜라가 도움이 될 지 몰라도 리그경기 + 하위권팀을 상대로 수비적인 선수를 기용하는 건 무슨생각인지..
진솔사랑
18/02/27 00:19
수정 아이콘
Epl 다른 팀에 손 필요한곳이 진짜 없을까요? 꽤 준수한 선택지 같은데 제발 떠났으면 좋겠네요
18/02/27 02:55
수정 아이콘
프로 선수인데 팀을 옮긴다는 것이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독과 잘 안맞을 수도 잇고, 팀의 전략이 변해서 쓰임새가 떨어지거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죠.

토트넘이 리그내 경쟁 팀으로 이적을 잘 안시킨다고 하던데, 분데스의 돌문이나 라리가의 발렌시아 정도되는 레벨의 팀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리그내 탑 팀에서는 아무래도 주전 경쟁이 어려울 것 같지만 중상위 팀이라면 한번 해볼 만 할 거 같은데...

그런데 혹시 다음 시즌 포체티노가 떠날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레알에서 지단 물러나면 후보 중 하나로 본다는 뉴스가 많던데...
18/02/27 10:28
수정 아이콘
수비가담이 적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수비할때보면 알리는 투쟁심있게 달려들고 공뺏는장면도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
손흥민은 시늉만하는느낌? 그러다가 한발짝 떨어지면 바로포기 헤딩경합 거의 안하는거같기도하고
openmind
18/02/27 13:49
수정 아이콘
라멜라가 건강할때는 손흥민 선수는 무조건 서브입니다. 올시즌 시작하면서 라멜라 부상이어서 손선수 계속 쓰고 폼도 좋고 골도 잘넣어서 라멜라 부상복귀 소식이 들릴때 설마 서브를 라멜라하고 손선수를 주전 쓰겠지 했는데, 여지없이 몇경기 간보더니 손선수는 서브에 컵대회로 빼버리고 라멜라 밀어주죠. 3년째 지속적으로 포체티노가 그렇게 하기에 그려려니 했지만 라멜라가 부상으로 한참쉬다 나와도 손선수보다 더한 기회를 계속주니 이건 팔은 안으로 굽는다 정도밖에 생각 못해줄것 같습니다. 저는 손선수에 대한 불만이 국가대표 경기에서 토트넘처럼만 열심히 뛰어주었으면 했는데 슈틸리게-신태용감독 초기 때까지는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대에서도 열심히 뛰는것 같고 토트넘에서는 여전히 열심히 뜁니다. 그래서 최근에 라멜라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린것 같은 모습은 보기 좀 그렇네요. 부상전에 탐욕의 라멜라 모드 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골넣고 어시 몇개 하고 기좀살면 또 탐욕의 라멜라 모드가 가동이 될것 같은데, 국뽕빼도 라멜라보단 손선수가 주전이 맞는것 같은데 포체티노의 눈은 다른건지, 에릭센은 다리가 풀릴것 같이 보여도 무조건 주전인데. 이것참.머 팀내 롤상 에릭센은 케인 이상의 롤을 해준다고 보기에 어쩔수가 없다 처럼도 보입니다. 챔스 16강전 유벤투스전 손선수의 후보 라멜라의 스타팅에서 포체티노의 지속적인 모습의 확인 외에는 다른 이유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체력안배에 후보선수 기회에 머 다 말해봐도 손선수를 스타팅에 내던가 비슷한 유형의 라멜라를 빼고 포체티노가 잘하는 변칙적인 전술 운영을 할려면 케인 요렌테의 레알전처럼의 투톱기용, 케인 원톱을 놓고 원정이니까 수비적인 역활을 해줄수 있는 완야마 뎀벨레 윙크스 시소코 다이어 동시기용 등 을 했어야 맞다고 봅니다. 변칙전술이 아닌 하던데로 케인 알리 에릭센 손흥민 이런구조에서 손선수 대신 라멜라는 어떤 이유를 갖다대도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선수가 하고 감독은 선수를 기용하지만 경기를 보는 눈들은 조금의 관심만 가지면 모두가 알수 있는것 아닌가요? 포체티노가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하지만 라멜라의 대한 사랑은 무슨 이유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윙크스를 대놓고 키우는 모습이라던가 무사시소코의 기용은 이해가 되지만요.. 훗날 라멜라가 손선수 이상 터진다면 위아더월드 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fa경기보다 리그나 챔스 경기 스타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테를 돌릴거면 손선수 대신 다른선수가 들어가서 체력안배를 했어야 됐는데 머야 fa에는 왜 또 선발로 나오는지, 포체티노의 노림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결국 유벤투스전에 선발로 못나오게 되서 손선수에게는 여러가지로 꼬여 버린것 같습니다. 괜히 fa컵 나갔는데 하부리그 상대로 캐리도 못하고 결국 후반에 케인이 나와서 골넣고.. 그다음 경기 리그에서 선발 또 밀리고. 다음경기가 fa컵 로치데일과 재경기네요? 이경기에서 또 스타팅으로 나오고 3.4일 리그경기에서 후보일지.. 라멜라 선발로 쓰고 손선수를 리그에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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