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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7 02:10
축구에 관심없는사람 데려다놓는거보단 훨씬..
본인도 일단 하게된거 열심히 해볼생각은 있는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개인방송만 생각하면 K리그 중계하는건 핵손해인데..
18/02/27 02:25
러블리즈 관련은 프로축구연맹도 일을 못했고 소속사도 그닥(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러블리즈 멤버가 야구장가서 재밌게 노는 영상을 보면서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감스트가 케이리그 방송을 하면서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슈가 많이 되면 좋겠어요. 지금 케이리그에 중요한 건 무엇보다 관심이니까요.
18/02/27 02:35
홍보대사 역할을 못하는건 그렇다치고 프로축구 홍보대사로 임명됐는데 야구장가서 시구하는건 야빠축빠 싸우지말라는 큰 뜻...일리는 없겠고 회사가 겁이 없네요...크크크 국축빠들이 정말 극소수인것도 아니고 대부분 남자에다가 걸그룹 수요층과 꽤나 겹칠텐데... 그래도 큰 탈 없이 넘어갔나봅니다. 무슨 잡음이라도 있었으면 분명 연예커뮤에라도 올라왔을텐데 조용했던거 보면
18/02/27 02:48
아마 러블리즈도 광고모델정도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페이생각 안하고 뛰기에는 여자들이 국내축구를 좋아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국대경기나 간간히 보겠죠.
러블리즈가 한창 현역으로 일해야 하는데 한가하게 무료 홍보나 하기에는 무리겠죠. 소속사도 홍보모델과 광고모델을 혼동한거 같고 k리그도 가성비생각하면서 적당히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룹 하나 선정한게 아닌가 싶어요. 애초에 러블리즈에게 페이를 뛰어넘 열정을 바라는거 자체가 무리
18/02/27 02:51
한창 현역으로 뛰어야 하는 여자아이돌에게 좋아하지도 않고 화제성도 밀리는 국내축구에 열정을 요구하는거 자체가 무리인가 아닌가 싶어요.
소속사도 무리다 싶으면 홍보대사 자리를 반납했어야 하지않나 싶고요.
18/02/27 03:38
저 김현회 기사는 전형적인 김현회식 악질적인 전지적 케이리그 시점 기사죠. 교통비 정도 주면서 사실상 무임금 명예직 홍보대사를 수백 수천만원 왔다갔다하는 행사,팬싸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박재정처럼 경기장 매번 오고 하길 바란다는거 자체가... 협회가 뭐 이것 저것 해보려고 참여 요청했는데 홍보대사 위촉 이슈만 빼먹고 거절한것도 아니고 러블리즈가 잘못한건 없죠. 러블리즈는 그냥 딱 협회에서 요청받은 만큼 소화한거고 박재정 케이스가 대단한거지 러블리즈를 깔수 없습니다.
시구한거는 케이리그 팬입장에서 기분 나쁠수 있고 도의적으로 아니지 않냐는 이해되지만 앨범 활동 중에 바쁘다면서 시구할 시간은 있냐로 가는건 그냥 까기 위해 꼬투리 잡는거죠.러블리즈가 활동중에 개인적으로 야구보러 갔나요. 시구 섭외 받은거고 실제로 앨범 활동 홍보효과가 안드로메다인게 현실인데 어쩔수 없죠. 당장 피쟐 분들도 미주 시구하고 춤추는 짤은 많이들 보셨어도 케이리그 홍보대사인지도 모른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러블리즈 팬 아닌데도 저 밑도끝도없이 러블리즈 머리채 잡는 김현회 칼럼은 볼때마다 짜증나네요.
18/02/27 03:48
2011년도에 시스타 시구가 2000만원인데 삼성모델이라 천만원에 싸게햇다라는거보면 몇년 지난상태니 러블리즈도 몇백에서 천만원은 받았을텐데 놀러갔다라는식의 기사보니 할말이없네요
차라리 라이벌업체에가서 홍보해서 화낫다고하면 이해햇을텐데
18/02/27 05:17
박재정과의 비교는 빼고 시구도 매출 발생하니 빼고
무대나 출퇴근시 케이리그 유니폼 한두번 정도만 입어줬어도 홍보대사 효과는 컷을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쪽이라도 홍보대사로써 활동한게 있나요??
18/02/27 05:25
본 댓글보면 k리그측에서 어떤 준비도 요청도 없었던거 같은데요?
엔터쪽 사람들이 그런 홍보효과를 어떻게 압니까. 돈 받고 하는 협찬같은것도 갖다주면서 입어달라 사용해달라 해야지 사용하는데요. k리그에서 유니폼 갖다주면서 입어달라고 했는데도 입기 싫다고 한거면 러블리즈가 잘못된거 같긴한데 러블리즈측에서 유니폼도 직접 준비하고 입고 돌아다니고그래야 했다면 너무 그쪽 업계에 너무 과하게 바란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암튼 저도 러블리즈측이 너무 쉽게 생각하고 홍보대사직을 받은건 아닌가 하고 아쉽긴하네요.
18/02/27 05:29
유니폼 직접준비라기엔 홍보대사 초기에 구단별로 유니폼 만들어준것 같아요 그걸로 홍보 영상 찍었고요
홍보대사도 돈받고 하는걸로 아는데 너무 아쉬운 행보인것같아요
18/02/27 10:11
그걸 계약에 포함안한 협회 잘못이죠
홍보대사 돈받고 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계약에 없었겟죠 예전에 아이오아이나 산이 행사때 기사보고 알았는데 학생회랑 사진 몇장찍는거 앵콜곡 횟수 싸인몇장 같이 일일히 다 계약서에 포함시켜서 부른다는거보고 별게 다 계약들어간다고하니까요
18/02/27 08:57
진짜 격하게 동감합니다.
K리그 홍보활동을 자발적으로 돌아다닌게 대단한거지 요청도 없고 교통비만 주는데 왜 와서 안하냐라고 끄집어내서 까는게 도리어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자발적인 홍보활동 안했으니 실망이라는건 마치 직함만 주면 알아서 자기돈으로 스케쥴 다 짜서 해야한다는건데 비슷한게 예비군 같은거 있네요. 교통비는 줄테니 와서 알아서 나라지켜라.
18/02/27 05:12
행사 시구 돈 꽤 받고 하는거니깐 다 이해할수 있는데 무대에서 k리그 유니폼이나 음방 출퇴근시 저지 한두번만 입어줘도 꽤 큰 홍보가 될텐데 아무것도 안한건 아쉽네요
18/02/27 05:15
실질적으로 활동을 한 게 3번이라는건 서로 페이 맞춰주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그 중 2번이 국대 관련이라는건 좀 웃기네요.
18/02/27 05:37
어떻게 보면 그게 현실적인 문제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k리그 경기에 초청하려고 하면 페이는 홈팀이 줘야 하니까요. 협회에서 홍보대사니까 부를게 페이는 너네가 내라고 했을때 그걸 쉽게 받아드릴 팀이... 그렇다고 협회에서 내주면 특혜 논란이 있을거구요.
18/02/27 05:19
여러 홍보대사 중에서 한 명이 아닌 k리그 유일 홍보대사인가요?검색해보니 그런거 같은데...
아무리 잘나가는 bj라고 해도 k리그 위상이 이정도였나요;;
18/02/27 05:25
인기bj라 고정시청자층이 많아서 감스트가 k리그 틀어놓으면 많이 보긴 할겁니다. 수천명에서 만명 넘게 보게 할 수 있어요.
k리그 흥행이 워낙 저조해서 저렇게라도 시청자 확보하자는 생각같네요. 체면 내려놓고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 같아요.
18/02/27 05:32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는 방송을 하는데도 그정도의 사람들이 볼 정도인가요??
그럼 대단한 bj이긴 하네요. k리그도 한떄 챙겨볼때가 있었는데 이정도까지 힘들어지니 안타깝네요.
18/02/27 12:55
중계권은 매번 싸게 내놔서 아프리카에서 스포츠 비제이 키우겠다고 이것 저것 따내는데 중계해주는 비제이들이 얼마 없죠... 축구관련 중계방은 epl or 챔스가 대부분입니다..
18/02/27 05:47
잘했네요. 아무 관심도 없는사람 얼굴마담 시키는것보다 bj라고 할지라도 관심있는 사람 시키는게 낫죠.
박재정도 계속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습니다.
18/02/27 10:01
요새 시구한 연예인들보면 3회정도는 보고가는데 그것도 다 계약에 포함될거에요
몇년전에 기사보기론 서울이야 가깝고해서 싸게 가거나 공짜이기도 하지만 지방이면 돈을 꽤 받는다고 하더군요 어쩔수가 없는게 광주나 대구만해도 왕복 4~5시간은 걸리고 시구연습하는데 1시간 어느정도 보다와야하니 그것도 1시간 잡고 계산해보면 7~8시간은 잡아야하는데 공짜로 가긴 바쁘고 힘들지않나 싶더군요
18/02/27 07:51
선정 좋네요 분명히 축구에 관심이 많고 컨텐츠인 bj라 서로 윈윈이죠
개인적으로는 중복 홍보 대사가 가능하다면 팟캐스트 히든풋볼팀 주고 싶습니다 몇년째 꾸준히 k리그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고 비수기에는 잘 보기 힘든 선수의 상당히 개인적인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정보도 적지 않습니다 홍보대사가 k리그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면 해축팬 베이스인 히든풋볼 청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홍보됐을겁니다 스포츠 부문 1,2위를 다투니만큼 과정만 칭찬 할 수도 없구요 주 2시간에서 3시간 가까이 k리그 리뷰 이적상황 알려주는게 쉽지 않을텐데 정말 꾸준히 하더군요
18/02/27 12:53
히든풋볼팀 5명중 4명이 현직 해설위원이라 홍보대사는 본인들이 고사할듯 싶네요.. 그리고 그방송 내용 대부분이 어쩔수 없이 현 k리그및 축협들 까야하는 현실들이 넘쳐나니 홍보대사를 맡는순간 스스로 발언권 족쇄 차는거라서 유료방송의 취지랑 안맞다고 봐서 안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18/02/27 07:57
홍보대사가 좀 애매하죠. 위촉하는쪽도 싼맛에 하는거고, 받는 쪽도 계약관계가 아니니 얽메일게 없어 프리하고.. 그만큼 느슨한 관계이다보니 서로가 신의성실하면 좋지만, 그렇지않다면 유명무실한게 홍보대사죠.
18/02/27 08:20
감스트 입장에서는 저거 하는게 손해일텐데, 왜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네요
뭐 본인이 축구를 워낙 좋아하고, 그걸로 밥벌어먹고 사니까 그냥 열정페이로 한건지, 본인이 좋아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18/02/27 12:58
아마 명예 아닐까요? 현질해서 카드깡하는 축구 관련 게임비제이가 저정도의 위치까지 올라간건 돈만 보고 따라가서 된 명성이 아닐겁니다. 본인도 축구 사이트에서 자신을 까는 안티세력들의 색안경적인 시선에 대해 잘 아니깐 이런 부분에 더 진정성을 보이려고 하는거겠죠.
18/02/27 08:20
컥 감스트 크크크크
그래도 감스트는 방송에서 욕은 좀 해도 선비 소리 듣는 bj다보니 뭐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네요. 다만 해축에만 관심 많고 k리그쪽은 아프리카tv에 중계권 있어도 중계 거의 안한걸로 아는데 이제 좀 열심히 하려나요. 크크
18/02/27 09:23
러블리즈 관련해서 소속사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다 이러기만 했으면 상관없는데 멤버들 비난을 해대는 무리들이 있었어서... 이전&동시 홍보대사였던 박재정이 역대급으로 잘해서 더 욕먹는거같기도 하구요. 무슨 홍보대사가 2016년에 처음 만들어진것도 아닐테고 박재정 전 홍보대사는 다 유의미한 활동만 한것도 아닐텐데..
피차 서로 마음상하는 결과만 낳은 홍보대사라 앞으로 이런거 하려면 신중하게 결정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울림은
18/02/27 12:22
러블리즈는 당연히 비판 받을만 하네요. 돈 많이 안챙겨주니까 못올거면 뭐하러 홍보대사를 하나요? 본인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쉬는날 가끔 경기도 보러오고 그럴 생각으로 하든가, 그게 힘들면 그냥 하지를 말아야죠.
18/02/27 15:30
쉴드를 치자면 2017년 활동이
콘서트 - 2집 - 2집 리패키지 - 콘서트 - 잠깐 휴지기 - 미니앨범 3집 - 콘서트에 본격적인 일본활동 시작한 게 올해라서 어지간한 축덕이 아닌 이상 직관하는 일정 잡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직관가려고 하면 영화보러가는것도 아니고 홍보대사로서 뭔가를 하는 직관을 해야 할테고요. 아마 소속사에서도 그 정도만 활동할 생각하고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한 것 아닐까 싶고요. 박재정이 대단한 거지 러블리즈를 비난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02/27 16:28
감스트가 차라리 러블리즈 보다야 낫죠.
러블리즈는 뭐 직관 어쩌고 이런걸 다 떠나서, 흔히 SNS상으로도 K리그에 K라도 꺼내보긴 했나요.. 뭐 리그 경기 일정보고 경기 전날이나 경기 당일 SNS상으로 보러 가자 정도만 해도 이런이야기는 안나왔을거에요 아마도. 박재정이야 뭐 축덕이다보니 사실 비교대상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직관을 가냐 안가냐 보다 K리그 홍보대사라고 임명을 했는데, 아예 뭐 K리그 라는 말 자체가 나오질 않으니 팬들이 실망한거죠. 흔히 홍보대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게 경기 직관하는거라 불만들이 그 중심으로 맞춰져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아예 뭐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는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연맹도 멍청한 짓을 한거고.. 아무튼 요즘 흐름을 보면 감스트 홍보대사 임명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스트가 러블리즈와 같이 직관도 안가고, SNS상에서 단 한마디도 없고 하면 욕먹는건 더 심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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