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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8 15:57
아무래도 클럽팀과 국대는 생리가 다르기도 하고(국대는 워낙 합을 맞출 기간이 짧다보니) 학범슨도 짬이 몇년인데 잘하실거라 생각은 합니다 크크
18/02/28 16:03
프로팀 데리고 한여름에 체력훈련하라 산으로 가시는 분입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별명은 학범슨이긴 한데, 잘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별명이 산타할아버지죠.
18/02/28 15:55
뭐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김학범감독님도 토너먼트에 강한 스타일에 여러 프로팀에서 소방수 역할을 도맡아하면서 생긴 노하우도 있을테니까요.
18/02/28 15:55
좋은 결과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담으로, 국대든,청대든 대표팀 감독자리는 진짜 맡기 시른 자리일듯.. 히딩크 제외하고 대표팀 감독 자리하면서 좋게 끝난 감독이 생각안날 정도면
18/02/28 16:12
결국 원정 16강 준수한 경기력으로 끝냈고 (동궈형ㅠㅠ)
다들 생각해보면 꽃지봄이죠 슈팅영개감독님도 승률로는 역대급감독이더라고요. 70퍼 넘는감독은 여태껏 없었던거같은 크크
18/02/28 19:14
u23경기를 카타르전빼고 다 봤는데
감독의 능력도 문제인것 같지만 선수들도 솔직히 겉멋만들고 패스하나 제대로 못하더라고요. 나름 엘리트코스타고 프로팀입성한선수들도 많으나 결국 동남아상대로 쩔쩔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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