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2/28 16:55:47
Name 미스포츈
Link #1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39436
Subject [스포츠] 교수 최용민도 성추행 인정( 사진 보면 누군지 알듯)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39436

이분  공공의적2에도 나오고 똥파리에서  월남전  참전했던 김꽃비 아버지로도 나왔죠

조연 분들 여러명이 한꺼번에 나오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李昇玗
18/02/28 16:56
수정 아이콘
허....요즘 하얀거탑 나오시는 분..?
18/02/28 16:59
수정 아이콘
진짜 연예계가 더럽다 하는 건 과장된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명이나 배우 지망생 상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게 정말 흔해빠진 일인 거 같네요.
연예계 정말 더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2/28 16:59
수정 아이콘
다 솎아냅시다 크크 이 썩을놈들 같으니라고

큰 용기 내어주는 분들 대단합니다 정말
사딸라
18/02/28 17:00
수정 아이콘
단순 연예계로 끝나는게 아니라, 정재계 커넥션까지 가즈아~!
18/02/28 17:01
수정 아이콘
전국 연기 관련 학과나 극단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쯤되면 몇몇의 일탈이 아니라 지들끼리는 그냥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악습을 대물림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서
18/02/28 17:10
수정 아이콘
그런 악습이 있었을 것도 같은 게 기본적으로 연예계 지망이면 외적으로 매력있는 여성이 다른 분야보다 많을 테고
지딴에는 권력자라고 그걸 이용해서 거리낌없이 어떻게 해보는 분위기가 예전부터 꾸준히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와서 보니 막연히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많을 거 같군요.
파핀폐인
18/02/28 17: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쪽분야는 파파괴인가요? 어떻게 이렇게 줄줄이 쓸려나가죠? 참 ....
작별의온도
18/02/28 17:08
수정 아이콘
결국 위계와 권력이 문제죠. 특히 판이 좁을수록 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 앞길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더욱...
VrynsProgidy
18/02/28 17:11
수정 아이콘
이쪽분야를 파서 이쪽분야만 그렇게 보이는거지 다른데도 파면 비슷할겁니다.
파핀폐인
18/02/28 17:19
수정 아이콘
맞죠. 대중이 알지 못한 어느정도의 추잡함이 뒤에 있는지가 참 깝깝하네요
완성형폭풍저그
18/02/28 17: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남자지망생에겐 돈받고, 여자지망생에겐 몸받던게 일반적인 시기가 있었으니.. 시대가 변한 지금에서야 화약통 같은 곳이겠죠.
활활 타올라서 저런 분위기가 뿌리뽑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계와 재계쪽이 제대로 터지면 좋겠네요.
kartagra
18/02/28 17:1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터질거면 정재계쪽까지 시원하게 터졌음 좋겠어요.
유자농원
18/02/28 17:19
수정 아이콘
완전동의합니다 여기만 이럴리가 없지
18/02/28 17:05
수정 아이콘
하얀거탑에서 변호사했던 사람이네요 크크
피식인
18/02/28 17:07
수정 아이콘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쓰레기들 빨리 솎아냅시다.
forangel
18/02/28 17:10
수정 아이콘
이게 장자연 사건까지 가야되는데 말이죠.
정재계쪽까지 제대로 터지길..
VrynsProgidy
18/02/28 17:11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봤으면 변희봉인줄 알뻔
-안군-
18/02/28 17:11
수정 아이콘
이걸 시작으로, 정.재계, 학계, 방송국 PD, 연예기획사, 모델 에이전시... 등등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성추행, 성상납 비리가 제대로 터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제대로 된 권력층까지는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끝날 것 같기도 해요. 게다가 그쪽은 또 뭔가 대가성을 띈 경우도 많아서, 더 복잡하죠...
빛당태
18/02/28 17:12
수정 아이콘
이쪽 업계야 원래 그런 곳인데 새삼스러울 게 있나요. 과거에 당연시되면서 동시에 묻어야했던 것들이 시대가 변하면서 뻥하고 터져나올 뿐. 아직도 터져나올 것들 수도 없이 많을 것이고 이 솎는 과정을 숱하게 거쳐야 조금이라도 좋아질 겁니다. 완벽하게 뿌리뽑힐 순 절대로 없지만요.
조말론
18/02/28 17:13
수정 아이콘
나름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이는 판에 게다가 가장 아름다울 시기의 사람들을 한푼의 능력이나 세월로 얻어낸 위계와 권력으로 노망을 부리는 것들이 정말 많았군요 어릴 때 듣던 연예계 음모론이 이거보다 깨끗했네요
안프로
18/02/28 17:16
수정 아이콘
훨훨 타오르다가 정재계로 번지는 순간 방화벽 차단될 것이라고 예측해봅니다 ㅡ.ㅡ
공노비
18/02/28 17:19
수정 아이콘
정재계는왠지 강제로하지는 않고 대가를 지불하고 한사람이많을듯해서 미투운동으로 번지지는 않을것같은데요..
두부과자
18/02/28 17:21
수정 아이콘
22. 거기는 대가성떄문에 폭로하는 사람도 걸릴게 있어서 못할듯..
-안군-
18/02/28 17:22
수정 아이콘
그쪽은 성추행보다는 성상납에 가까운 사례들일지라... 미투운동으로 번지기가 좀 곤란한 면이 없잖아 있죠;;;
영화나 드라마 등에 투자한 회장들이 여배우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찌라시는 많은데, 그게 결국은 다 출연을 담보로 그리 한 것이라...
아저게안죽네
18/02/28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상납을 해야 또는 하면 자리가 마련 되는 문화라면 성상납을 한 쪽이 공범이면서 피해자가 될 수도 있죠.
고 장자연씨 같은 경우도 성상납 문화의 피해자구요.
-안군-
18/02/28 18:0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래서 그쪽은 미투운동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워낙에 권력구조가 공고한 곳이라, 과연 아래로부터의 운동으로 해결이 될 문제일까 하는 의구심이...
레가르
18/02/28 17:24
수정 아이콘
이번계기로 좀 확 갈아엎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성상납 문제야 뭐 해결되긴 어렵겠지만 이런 성추행 같은거라도 좀 바뀌어야죠
18/02/28 17:2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기회 같은데 성관련 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막 숨어다니는게 너무 답답했는데 이 기회에 다 나서서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8/02/28 17:30
수정 아이콘
서지현 검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18/02/28 17:30
수정 아이콘
미투 운동으로 적폐들 다 짤려나가고 대 신규채용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달달한고양이
18/02/28 17:57
수정 아이콘
제 지인들도 같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크크
평양냉면
18/02/28 17:33
수정 아이콘
가요계는 조용하네요
18/02/28 17:35
수정 아이콘
개그계도 미투운동하려고 움직임이 있었는데 다시 조용해졌네요.
18/02/28 17:53
수정 아이콘
끝없이 나오는구나
18/02/28 18:06
수정 아이콘
최민용인줄
김티모
18/02/28 18:13
수정 아이콘
이거 어째... 다 떨려나고 남는 사람들이 대단한 지경까지 가야 끝날거 같기도 합니다.
강미나
18/03/01 02:17
수정 아이콘
불법 토토로 MC계가 박살났던 일이 생각나네요.
아이오아이
18/02/28 18:34
수정 아이콘
끝판왕은 스포츠계일것같습니다.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자세니 뭐니 가르친다고 접촉이 빈번한 관계들이라...
18/02/28 18:40
수정 아이콘
끝판왕은 대학 교수들일겁니다. 대학원생들은 이 들불 같은 미투의 물결에도 침묵할 수 밖에 없어서, 교수들한테까지 번지긴 힘들겠습니다만...
18/02/28 20:03
수정 아이콘
교수들이 끝판왕이죠. 요새 가끔 기사는 나오지만, 워낙 철옹성 집단이라... 문재인 대통령도 해결 못할 겁니다.
18/02/28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 부부는 둘 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이라 이번에 다들 짤려 나가서 빈 자리가 많이 나기만 빌고 있습니다.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18/02/28 20:50
수정 아이콘
제 남편이세요....?

는 농담이고 크크크 저희도 그러고 있습니다.
18/02/28 20:58
수정 아이콘
합쳐서 체대 교수로 합시다.
Ryan_0410
18/02/28 18:51
수정 아이콘
하.. 미래의 우리 딸들을 위해 서라도 바껴야죠.
Arya Stark
18/02/28 19:05
수정 아이콘
더러운 놈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330 [스포츠] [해축] 3회 우승+최초 영광 가질 명장 누구? [12] swear4167 18/03/01 4167 0
16328 [스포츠] 리버풀 팬들 발암걸리던 시절 스쿼드 [21] swear5301 18/03/01 5301 0
16327 [스포츠] 오늘 KIA 양현종 아찔한 상황. [20] 삭제됨6328 18/03/01 6328 0
16323 [스포츠] 2018 K리그 개막전 수원 삼성 vs 전남 드래곤즈 골 모음 [6] 及時雨2814 18/03/01 2814 0
16322 [스포츠] 2018 K리그 개막 첫 골+이동국 발리 어시스트 [21] 及時雨5066 18/03/01 5066 0
16320 [스포츠]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현재 상황 [8] 구구단4377 18/03/01 4377 0
16318 [스포츠] [K리그] 전북, 개막전 라인업! [8] 낙원2894 18/03/01 2894 0
16317 [스포츠] (해축) PSG 네이마르, 브라질에서 수술 결정 [13] 라플비3648 18/03/01 3648 0
16314 [스포츠] [후스코어드] 유럽 5대리그 드리블러 랭킹 [14] swear3689 18/03/01 3689 0
16310 [스포츠] 2018 K리그 외국인 선수 정리 [2] 及時雨2847 18/03/01 2847 0
16309 [스포츠] [MLB] 오승환 토론토 유니폼샷.jpg [8] 김치찌개4539 18/03/01 4539 0
16288 [스포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가 선정되었습니다 [45] 오타니6383 18/02/28 6383 0
16286 [스포츠] 교수 최용민도 성추행 인정( 사진 보면 누군지 알듯) [45] 미스포츈10352 18/02/28 10352 0
16285 [스포츠] [축구] 라파 베니테즈의 골때리는 순간들 [4] v.Serum2572 18/02/28 2572 0
16283 [스포츠] [축구] 김학범 아시안게임,올림픽 감독 확정 [23] 히야시4111 18/02/28 4111 0
16282 [스포츠] [MLB] 오승환과 JD 마르티네즈 계약 조건 [22] 무적LG오지환4227 18/02/28 4227 0
16280 [스포츠] [KBO] 삼성 보니야, 첫 등판 2이닝 6실점 보고 불현듯 떠오른 [26] 삭제됨4129 18/02/28 4129 0
16272 [스포츠] 미국프로야구기자가 보낸 어느 평범한 서울밤 [43] RainbowWarriors10381 18/02/28 10381 0
16271 [스포츠] 여자컬링 대표팀 인터뷰.gisa [23] 자전거도둑9355 18/02/28 9355 0
16269 [스포츠] 메이저리그에서 기술로 파워를 지배한 'The master'.jpg [27] 김치찌개6368 18/02/28 6368 0
16268 [스포츠] 이번시즌 르브론이 도전하고있는 기록들.jpg [48] 김치찌개3943 18/02/28 3943 0
16267 [스포츠] NBA 대결...1 vs 2 vs 3 vs 4 [13] 김치찌개1934 18/02/28 1934 0
16266 [스포츠] NBA 대결...위 vs 아래 [7] 김치찌개1769 18/02/28 17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