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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3/11 22:31:10 |
Name |
TV본다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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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32&aid=0002856750 |
Subject |
[스포츠] 연장전 13초 만에 ‘영화 같은 승리’…아이스하키, 4강 유력 |
ㆍ2차전 체코전 3 대 2 승
ㆍ정승환 서든데스 결승골 “아버지의 영전에 메달을”
영화 같은 승리였다. 대표팀은 1-1로 맞선 3피리어드 종료 2분7초를 남기고 이종경의 패스를 받은 정승환이 골문 뒤쪽에서 돌아나와 퍽을 골대 안으로 넣으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종료 39초를 남기고 다시 동점골을 내줘 연장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장전(5분)에서 승리까지 필요한 시간은 단 13초였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 정승환은 연장 시작과 함께 상대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왼쪽에서 장동신이 밀어준 퍽을 바로 받아 날려 결승골을 뽑아냈다. 대표팀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강릉하키센터는 축제의 장을 방불케했다. 선수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승리를 예감하고 미리 준비해놓은 소형 반다비 인형을 관중석으로 던져 선물했다.
이날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빙판의 메시’ 정승환은 “연장으로 들어가면서도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붙었다”며 “2013년 돌아가신 아버지께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는데, 소치 대회(2014년)에서는 못 이룬 것을 이번에는 꼭 해내겠다”고 말했다.
myk보다가 연장가길래... 화장실 갔다오는 순간에 끝났네요.....
그래서 리플레이 볼라도 뒤지고 있는데 영상이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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