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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2 19:19:05
Name 갓럭시
Link #1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610796
Subject [스포츠] 오타니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가 있었네요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610796

투수와 타자 겸업에 160km의 강속구를 뻥뻥 던지고 잘생긴 외모 덕분에 일본에서 국보소리를 들으며

메이저리그 갈때도 메이저팀들에게 프레젠테이션까지 시키던 초특급 스타였던 오타니가

시범경기에서 19타수 2안타에 방어율은 9점대를 기록하자

일본이던 북미던 과대평가설이 솔솔 올라오는중인데요

이와중에 기사를 보니 오타니에 대한 주변의 기대감이나 스타성때문에 혹시 몸에 맞출경우 비난이 무서워

일본투수들이 몸쪽공을 오타니에게 안던졌고 그래서 이도류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타니 그냥 흔한 과대평가된 선수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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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2 19:20
수정 아이콘
뭐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이고 데뷔하는거니 개막후 한달까진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은
한가인
18/03/12 19:21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입니다.
러블세가족
18/03/12 19:22
수정 아이콘
전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호구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있어도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 때문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갓럭시
18/03/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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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스카우터가 시범경기 보더니 타격은 고등학생 수준이라는 말을 해서.. 어찌될지 흥미롭긴하네요 커쇼발언도 그렇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좀 아니꼽게 보는 시선이 있는거 같긴해요
러블세가족
18/03/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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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적응 못해서 그런 평가가 나올 수는 있어도 일본에 있을때부터 그런 이유로 잘했다면 애초에 영입하려고 하지 않았을거라는 얘기죠. 뭐 어찌될지는 지켜봐야겠죠..
방과후티타임
18/03/12 19:23
수정 아이콘
오타니 일본시절 타격을 본게 아니라서 뭐라 밀하기는 어렵지만, 만화 원아웃에서 부상당한 국보급 타자 몸쪽으로 못던지는 부분이 나오던데, 그럴듯하네요. 원래 만화 캐릭터급이였으니 만화로....크크크
다빈치
18/03/12 19:23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죠.. 그렇게 따지면 롯데는 우승을.. 아 화난다..
갓럭시
18/03/12 19:24
수정 아이콘
봄데는 과학입니다
키스도사
18/03/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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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아...
18/03/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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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병농사는 어떨까요 도사님?
18/03/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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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야죠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

다만 마이너에서 1년 뛰고 가는게 낫다고
전문가 의견이 모아지는걸 보면 그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18/03/12 19:23
수정 아이콘
단순히 몸쪽공 안던졌다고 그 성적이 가능할리가...
18/03/12 19:23
수정 아이콘
그냥 두고 봐야죠.
개인적으로는 메이저 진출할때부터 투타 둘중하나로 결정은 해야한다는입장이긴했지만서도.
쟤이뻐쟤이뻐
18/03/12 19: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타석경험이 애초에 적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그 쪽인것 같긴 합니다.
솔로13년차
18/03/12 19:28
수정 아이콘
타구가 투수에게 맞을까봐 방망이를 살살 휘두른 것도 아닐텐데 9점대의 원인이 거기에 있지는 않겠죠.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 일본이 아닌 미국인 것.
타지에서 갑자기 실력 발휘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게다가 분명 메이저리그가 NPB보다 상위리그거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건 확실하죠. 거기에 아직 시범경기일 뿐이구요.
다만, 메이저에서도 투타를 겸한다는 건 무리라 생각되고, 투타를 겸하지 않을 경우의 오타니의 화제성은 좀 떨어지기도 한다고 봅니다. 투타를 겸한건 어디까지나 NPB가 오타니의 수준에 비해서 쉬워서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두부과자
18/03/12 19: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투웨이는 1시즌,길어야2시즌 해보고 접을거라 생각하지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입니다.
물론 오타니가 첫시즌부터 잘할것같지도 않습니다.
루크레티아
18/03/12 19:29
수정 아이콘
환경과 수준 변화는 정말 크죠.
18/03/12 19:3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몸쪽공으로 승부를 안 한 이유는 오타니가 몸쪽공을 잘 쳤기 때문입니다
18/03/12 19:3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분석가들이 우리나라 기레기처럼 하는 것도 아니고, 걔네가 유망주 순위 탑레벨에 올려놨다면 그만큼의 포텐은 분명히 있는 겁니다.
다만 일본에서 그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는 방향'으로 훈련시켰느냐 하면 그건 좀 다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년정도 담금질해야 된다는 얘기는 그런 뜻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모두 하려면, 그만큼 더 긴 적응시간을 가져야 될 수도 있겠죠.
무적LG오지환
18/03/12 19:36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에서 타석수를 아직 1500타석도 채 경험해보지 않았던데 올 한해는 마이너서 수련하며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2000타석에 가깝게 경험을 쌓지 않을까 싶네요.
레몬커피
18/03/12 19:36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야 시범경기일 뿐이지만 오타니의 타격과 투구에 대해서 여러 말이 나오고있기는하죠
일본리그에서 20대 중후반까지 구르면서 완성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온 게 아니고 일본에서도 투타겸업을 하느라
(물론 둘다 잘했긴 하지만)따지고보면 투수로 한시즌 200이닝을 넘긴적도 없고 타자로 2~3천 타석 이상 소화한 것도
아니라서....한마디로 아직 '미완성의 유망주'급이라는 평가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엄청난 재능이지만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잘하기는 힘들것이다 정도?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저 재능을 가지고 투타 한가지에 집중해서 마이너1년 구르고 오면 확 터질거같은데 지금
상태로 바로 메이저에서 투타겸업을 시도하는건 좀 무리같기도 해요.
18/03/12 19:37
수정 아이콘
https://www.fangraphs.com/blogs/the-growing-belief-in-ohtanis-lesser-half/

당장 이런 칼럼도 꾸준히 올라오는데 그 중 부정적인 기사만 네이버 같은데에 번역되는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오타니 망하기를 비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 봐야겠죠?
Lord Be Goja
18/03/12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류현진 선동렬이 국내 탑급이였던 이유를 크보심판들이 특급투수에게 관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거만큼 부차적인 이유중 하나를 중대한 이유로 바꾼, 말이 안되는 논리죠.오타니가 메이저에서 타격이 망할수는 있는데 그건 그냥 일본리그랑 메이저리그가 평균 투수수준이 달라서지 저런이유는 아닐겁니다.김현수 박병호는 뭐 스타 만들어 주려고 국내에서 치기좋은 공만 던져줘서 메이저에서 고생한것도 아니고.
내일은
18/03/12 19:39
수정 아이콘
무슨 크보에서 테임즈 성적이 좋은 이유가 테임즈한테 몸쪽볼 던지다 몸에 맞으면 미국과 무역분쟁 날까봐서 못던졌다는 수준의 소리네요.
강타자가 강타자인 이유가 투수의 위협구인 몸쪽볼이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넘겨버려서 강타자인건데
18/03/12 19:41
수정 아이콘
급이 다른데 당연히 무너질수도 있겠죠. 무너졌을때 일어날줄 아는 선수가 클래스있는 선수고요.
18/03/12 19:42
수정 아이콘
덧붙여 적지 않은 선수들이 미국에 건너가서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쓰자카야 살까지 찌면서 이쪽으로 폭망한 유명한 사례고... (폼 자체가 하체가 아닌 상체에 의지해서 던지는 폼이 될정도였고) 다르빗슈 또한 첫시즌 적지않은 시간을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폼을 찾느라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이치로는 미리 폼을 개조해서 진출했고, 고질라도 첫시즌 이후 빠른공에 대처하기 위해 타격폼을 수정했죠. 오타니는 이 두가지를 해야하니 솔직히 쉽지는 않겠죠.
보라도리
18/03/12 19:51
수정 아이콘
마쓰장 보스턴 갈때는 무슨 자이로볼 하면서 띄어주다가 처참히 무너 트리는게 생각 나네요
18/03/12 19: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오타니가 투타겸업 하는게 팀입장에서 너무 큰 도박같습니다. 만일 타격슬럼프가 와도 투수로테를 지켜야해서 계속 데리고 다녀야하지 않나요.
갓럭시
18/03/12 19:5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에인절스에서 오타니 이도류 지켜주겠다고 6선발이라는 시스템을 해서 진짜 정말로 더럽게 못하면 둘중에 하나 시즌중에 포기시켜도 되긴해요 6선발이 애초에 말이안되는 시스템이라
18/03/12 19:59
수정 아이콘
제예상일뿐이지만 투수만보면 첫해를 망치기보단 첫해는 잘할 가능성이 클거같아요.
키스도사
18/03/12 19:57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에서 오타니처럼 1군이 사실상 확정인 선수들은 이것저것 점검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KBO 시범경기만 보더라도 주전급 투수들은 스캠동안 새로 익힌 변화구나 바꾼 투구폼을 체크하느라 난타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죠.
카바라스
18/03/12 19:57
수정 아이콘
비슷한급 선수가 상위리그 가서 천차만별로 다른 활약하는거 본게 한두번이 아니라..
홍승식
18/03/12 19:59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는 지켜봐야죠.
사실 첫해는 상반기까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18/03/12 20:00
수정 아이콘
돈 몇천만불 그런것도 모르고 허투로 쓰는 팀 없습니다.
라이언 덕후
18/03/12 20:02
수정 아이콘
당장 오타니 소속팀 에인절스가 웰먹튀 해먹튀 푸먹튀에 돈 허투루 쓴지라...
18/03/12 20:06
수정 아이콘
다 리스크는 감수하고 사는거고 리스크대비 기대값을 잘 못 설정했다거나, 설정을 잘못한건 아닌데 운 나쁘게 안 좋은쪽으로 터진거라던지..모든 실패한 FA가 결과론빼고 생각해서 헛으로 돈쓴건 아니니까요 뭐.

오타니가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고 그런거야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최소 본문에 있는 추측에 대해서 구단이 전혀 알지도 못하고 돈쓸일은 전혀 없죠. 어디까지나 실패한다면 이런저런 이유가 복합적으로 포함된거일거고 그런걸 다 예상하는건 메이저구단이 아무리 똑똑해도 힘들고, 그런 의미에서 돈을 날릴수는 있겠죠.
라이언 덕후
18/03/12 20:0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오타니가 무조건 실패할거라 생각 안하고 제가 말한 세명중 두명은 에인절스도 할말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한명은 아무리 봐도 돈 허투루 썻다고 생각합니다
갓럭시
18/03/12 20:03
수정 아이콘
졸스신:흐뭇
18/03/12 20:05
수정 아이콘
그팀은 먹튀 순번제라고 먹튀 하나 끝나면 새 먹튀를 영입하는 전통이 있는 팀이라...
살려야한다
18/03/12 20: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에인절스는 크크크크
부모님좀그만찾아
18/03/12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한데.. 졸스신,..
라이언 덕후
18/03/12 20:01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비잉 시범경기죠
18/03/12 20:02
수정 아이콘
언젠가 우리나라와 경기 때 한국 타자들이 스윙 한번 제대로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가 보군요
갓럭시
18/03/12 20:0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오타니랑 한국 타자랑 붙으면 스윙한번 제대로 못하긴 할꺼에요 크크
18/03/12 20:04
수정 아이콘
구속도 안나오는중이라 그렇게 되기 힘들겁니다
당장 한국리그보다 수준 낮은 멕시코리그한테 털린것도 있고요
갓럭시
18/03/12 20:06
수정 아이콘
안나오는 구속이 그래도 153km라서 크보수준으로는 못치지않나요?
18/03/12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멕시코 팀과 경기할때도 구속이 안나와서 고전했다고 하네요

95마일은 5번정도밖에 못던지고 90마일 초반대가 주라서... KBO리그에서도 못보던 구속이 아니죠
갓럭시
18/03/12 20:06
수정 아이콘
앗아아..멕시코한테도 털렸군요
18/03/12 20:10
수정 아이콘
투수력은 괜찮을것 같은데,
타격은 통할지 솔직히 좀 의문이긴 해요.
18/03/12 20:14
수정 아이콘
결론이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본문만 읽으면 이렇게 허술하게 논리 전개하는 글도 드물 지경입니다. 스포츠신문은 저렇게 글을 써도 기자로 뽑아주나?
갓럭시
18/03/12 20:15
수정 아이콘
흑흑 죄송합니다
갓럭시
18/03/12 20:15
수정 아이콘
그냥 오타니 관련 기사들이 흥미로워서 의견 나눠보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ㅠㅠ
사랑기쁨평화
18/03/12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타니는 부상으로 실패할 것 같아요.
몸이 튼튼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18/03/12 20:20
수정 아이콘
[‘제2의 베이브 루스’라고 칭송받던 그의 타격실력은 정말 과대 포장된 것일까. 오타니가 일본에서 남긴 기록에 실마리가 있다. 그는 니혼햄에서 뛴 5년간 단 4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타율 0.322에 22홈런을 치며 커리어하이를 찍은 2016년에도 ‘몸에 맞는 공’은 1개 뿐이었다. 오타니가 몸쪽 공을 피하는 신공의 보유자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유는 단순하다. 투수들이 타자 오타니와의 몸쪽 승부를 꺼렸기 때문이다.]

[이도류 오타니의 인기는 일본에서 하늘을 찔렀다. 그야말로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상품이 됐다. 그의 가치가 상승할수록 투수들은 타자 오타니와의 승부에 고민이 생겼다. 만약 그를 망가뜨린다면 어떤 질타를 받을지 불 보듯 뻔했다. 이도류에 흠집을 낼 수 없었다. 공은 자연스럽게 오타니의 몸쪽에서 멀어졌다. 일본프로야구의 일부 야수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오타니는)그러니까 치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1) '몸에 맞는 볼이 적다' -> 2) '몸쪽 승부를 꺼린다' -> 3) (왜 몸쪽 승부를 꺼리는가?) -> 4) '투수들이 오오타니 몸에 흠집내기를 두려워하기 때문' 이라는 기적의 논리전개인데, 3)과 4)의 연결은 개그가 따로 없네요.
18/03/12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튼 고교시절 오타니의 양날은 타격쪽이 더 날카로웠다. 고교 ‘넘버원’ 타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투수 오타니는 그렇지 않았다. 그를 능가하는 투수가 수두룩했다. 그래서 장훈은 그를 향해 타격만 전념하라고 조언할 정도였다.]

---> 이 배우근 기자라는 사람은 나무위키 보면서 기사 쓰나 -_- 오오타니 고교시절인 2010~2012년에 오오타니보다 나은 투수가 몇 명 있었는지 이름이나 대보라고 해주고 싶네요. 후지나미 빼면 비슷한 급도 없었는데.

보아하니 일본 야구에 대해서는 기역자도 모르면서 엠팍 엠게 눈팅하다가 분위기 편승해서 오오타니 까기 기사 한번 써보려는 심산인 것 같은데, 이렇게 맘대로 글 쓸 수 있다면 웬만한 엠팍러도 하루에 기사 10개는 쓸 수 있겠습니다.
18/03/12 20:51
수정 아이콘
160을 던지는 투수가 수두룩해???

역시 전설의 일본 1군
18/03/12 21: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사장님의 일본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들어있는 글이 기억나네요.
킹보검
18/03/12 21:07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죠. 이미 오타니의 스터프 무브먼트 파워툴 같은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전부 인정했습니다. 20-80에서 80이 뜬것도 있다구요. 한 두개의 구단이 잘못볼수는 있겠지만 오타니는 30개 구단 모두 달려들어서 관찰했던 선수인데요. 그 30개 구단이 모두 틀릴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구요.

오타니가 무너진다면 그건 메이저의 빡센 스케줄을 뛰다가 내구성이 무너지고 퍼져서 시즌이 망하는거 아닐까요.
VrynsProgidy
18/03/12 21:47
수정 아이콘
무슨 스캠 가지고 이런 설레발을
진격의거세
18/03/12 22:28
수정 아이콘
아 과대포장 된 놈에게 놀아나다니 리그 수준이 그정도구나
Lighthouse
18/03/13 02:45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입니다 라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동시에 메이저리거 스카우터들이 단순히 스타성만 보고 뽑진 않죠. 기본 실력이 있으니까 뽑다는걸 감안한다면 거품이다는건 절대 아닐겁니다. 사실 적응을 잘해야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포텐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그에 워낙 괴물들이 많아서 일본에서처럼 국보급 평가를 받는건 힘들겠지만..
18/03/13 09:41
수정 아이콘
메이져리그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구단들이 줄서서 프리젠테이션 하는게 괜한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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