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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6 17:23:07
Name 키스도사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11092
Subject [스포츠] 2016년 KBO 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11092
경찰 7일 오전 10시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 결과 발표

올해 승부조작 사건을 조사해온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내일 오전 10시에 그간 조사해온 KBO 리그 승부조작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이 안보이던 수사가 이제 마무리 되는 듯 한데요 이재학(NC), 이성민(롯데)등의 승부조작 혐의와 함께 NC 구단이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발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6년 11월 6일 현재까지 승부조작 유죄를 받은 선수는 이태양(NC), 유창식 이상 2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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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적
16/11/06 17: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찰말은 일단 의심부터 드니 쩝!
16/11/06 17:52
수정 아이콘
결과발표라고 증거 따박따박 그 자리에서 다 공개하는건 아닐거 같은데...영양가는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여튼 아무것도 안 하는것보단 낫겠지만. 분명한건 만약 혐의를 못 찾은 부분이 있어도 저 자리에서 '혐의 없어서 수사종료' 이런식으로 결말내진 않는다는거죠. 그냥 조용히 지나가다가 슬그머니 마무리하는거지 저렇게 언론에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 '혐의없네요 미안 ^^' 이러진 않을테니
겟타빔
16/11/06 18:17
수정 아이콘
빨리 처리하는것보다 확실히 뿌리뽑는것에 더 비중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실적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귓등으로도 안들리겠지만...
16/11/06 18:22
수정 아이콘
일단은 예고하는거보면 빼박캔트 건수는 있다는거겠죠?
는 전창진 감독 무혐의
괜히 애먼 사람 잡히지않았으면 좋겠네요
화이트데이
16/11/06 18:28
수정 아이콘
뭐... 이전에 오피셜로 밝혀진 내용들 적당히 물타서 종료할 수도 있고, 아니면 확실한 물증을 잡았을 수도 있는데.
후자라고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후자였으면 좋다고 제일 먼저 선빵쳤을거라고 봐서...
어리버리
16/11/06 18:50
수정 아이콘
이태양, 유창식 - 빼박켄트 유죄.
이재학, 문우람 - 혐의 부인.
이성민 - 조사 받았다는 소식만 들려옴.
이렇게 5명이 실명 공개된 사람인데 이 외에 더 공개될지가 관건이네요. 이재학이 기소될지도 궁금하고.
우훨훨난짱
16/11/06 20:43
수정 아이콘
참. 박현쥰 선수 끝까지 부인하고 공항에서 쪼개다 시인한게 진짜. 최성국과 같이 스포츠판 최대혐짤.

그거 수사해도 끝까지 안걸릴줄알고 안한거다 믿어달라 인터뷰한걸까요
유자차마시쪙
16/11/06 22:36
수정 아이콘
발표만 확실하면 됩니다 일단.
내일도 뭉개지나 않으면 좋겠다...
Korea_Republic
16/11/07 08: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못밝힌게 더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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