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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15:41
도핑검사기관의 말로는 실제로 고기를 먹고 클렌부테롤 성분이 체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종종 있고
적발된 수치가 해당 사례의 범위 안에 들어가서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18/03/15 15:20
골로프킨 프로경기 사상 최초로 무승부를 이룬 선수가 약쟁이 였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리매치 전에 강력하게 도핑하던지 그냥 취소했으면 좋겠어요.
18/03/15 15:33
이러면 골로프킨 레전설이 이어지는거 아닙니까? 개쩌는 선수가 있었는데 말야.... 무승부 만든애가 알고보니 약물이었던거임!!
18/03/15 15:56
장미란선수 금메달땄을때 상황이 생각나네요. 압도적으로 1등인데 알고보니 2,3등이 모두 약물....흐흐
갑자기 장미란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18/03/15 16:07
멕시코가 그런 사례가 종종 있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소한테 클렌부테롤을 먹이면 지방이 빠지고 근질이 짱짱해져서 그렇게 키우는 경우가 있고, 그런 고기를 먹으면 유의미한 샘플로 측정될만큼에 클렌부테롤이 검출될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18/03/15 16:15
문제는 알바레즈가 미들급으로 증량하면서 몸이 눈에 띄게 커졌고(약물 사용이 의심될 정도로) 클렌부테롤이 전형적인 도핑 커리큘럼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은 일차경고로 넘어가고 또 걸리면 그때는 얄짤없는걸로.
18/03/15 16:32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도 의도적으로 약을 빨았고 고기핑계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두푼 걸린 비지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몰수패시키고 제명하고 이런게 안될 뿐이지요.
18/03/15 18:15
어차피 카넬로 쯤 되는 일류복서면 재력은 충분할거고
그냥 농장 하나 사서 자기 먹을 소에다가 약물 이빠이 먹이고 주사놓은 다음에 도축하고 도소매 여기저기 돌려서 세탁 좀 한 다음에 그 고기 사다 먹고 나서 나중에 '모르고 고기먹어서 생긴거다'라고 우겨서 소명.. 이쯤되니 이런 방법도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8/03/15 19:12
복싱 약물 규정이 안빡쌔긴 한데 카넬로는 너무 대놓고 약빤거 같아서
예전부터 복싱팬들은 카넬로가 99% 약물이라고 추측하긴 했는데 저번주 즈음 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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