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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5 16:31:40
Name 삭제됨
Link #1 개드립
Subject [스포츠] '성공의 한수' 측 "김흥국 편집 하는 쪽으로‥하차는 논의 중"(공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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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
18/03/15 16:32
수정 아이콘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이런건 좀 안타깝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8/03/15 16:34
수정 아이콘
확정되기 전까진 이런 짓을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니까 유명인들 대상으론 대놓고 질러도 결과와는 관계없이 일단은 엿먹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죠.
한글여섯글자
18/03/15 16:34
수정 아이콘
예능 나오면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안타깝네요.
18/03/15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시당초 자발적으로 일어난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유행하니까 넘어온거죠.
정말 제대로된 미투운동을 할꺼였으면 장자연씨 사건을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시작되었어야했다고 봅니다.
지금 미투운동은 용기를 낸 피해자 뒤로 여론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은 페미니스트들과 진보 언론이 기생하는거처럼 느껴져요.
18/03/15 16:35
수정 아이콘
이건 미투 뿐 아니라 모든 게 그렇지 않나요?
MB가 유죄 확정돼서 욕먹나요?
이창명씨가 유죄 확정돼서 욕먹나요?
김보름이 유죄라서 야유 듣나요?
어차피 유무죄는 모두 다 마음 속에 있는 것.... 그런 게 여론을 만드는 거지 미투가 문제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레몬커피
18/03/15 16:39
수정 아이콘
전혀 맞는 비유가 아닌데요;
18/03/15 16:48
수정 아이콘
이 무슨 해괴한..
첫걸음
18/03/15 16:49
수정 아이콘
MB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이창명씨도 증거가 있죠
김보름은 전국민이 증인이고

유무죄는 다 마음속에 있나요? 증거 속에 있죠
18/03/15 16:50
수정 아이콘
제말은 증거는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한다는 얘기예요. 처음 단계에선 모른다는 얘기예요.
이창명씨도 무죄판결 받았죠. 물론 진실이 뭔지는 모르지만
김보름이 전국민이 증인이라고요? 지금은 전국민이 김보름을 왕따시켰다는 의견이 나오는 판이예요.
여론은 진실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여론엔 무죄추정 그런 거 없다는 얘기입니다.
시오리
18/03/15 16:56
수정 아이콘
방송을 보고 그 다음날 인터뷰를 보면 김보름은 욕먹어도 안 이상하죠..
물론 한 일 이상으로 너무 욕먹어서 문제지만...
그러다 보니 당연히 동정적인 의견도 많이 생기구요..

김흥국 건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김흥국 건은 여자가 일방적으로 그냥 주장하는 건데...
18/03/15 16:5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김보름이 왜 저렇게까지 욕먹어야 하는지 몰랐거든요.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물론 왕따의 스멜이 나긴했지만 60만명이 청원을 할 정도인가요?
김흥국 건 뿐만 아니라 모든게 비정상이예요.
이게 인터넷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너무나 쉽게 사람을 비난합니다.
18/03/15 17:46
수정 아이콘
근데 전자는 욕을 먹을만 했지만 너무 과했던거고
김흥국씨는 아직 나온 게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데요
18/03/15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르갓
18/03/15 17:52
수정 아이콘
욕먹는거랑 방송잘리는 게 같나요; 그래서 김보름은 국대 잘렸나요? Mb가 수사확정되기 전에 무슨 불이익을 당했죠? 이창명은 음주여부가 문제지 사고 낸거 자체는 빼박인데요?
18/03/15 17:59
수정 아이콘
제가 답글을 부족하게 썼네요. 제가 답글 쓴 건 [무죄추정]에 관한 겁니다. 미투 관련된 건만 아니라 모든 사건의 여론엔 무죄추정이 없다는 얘기예요.
삼겹살살녹아
18/03/15 1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론과 전문가가 의혹을 갖는 거의 빼박 수준의 합리적인 의혹과
익명으로 툭 던지는 찌라시들 따위를 동급 취급하네요
이쯤되면 양비론의 극인듯
18/03/15 18:20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은 합리적인 의혹이냐 아니냐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판결 여부로 결정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삼겹살살녹아
18/03/15 1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양비론의 극이라구요

이명박은 처벌하고싶어도 할수없는 권력형비리의 끝판왕이었고
이창명은 음주운전하고 도망가는 짓거리를 했는데

그걸 그냥 김흥국이나 이거나 똑같이 판결나기 전이니까 하면서 퉁치자는 생각이 놀랍네요
아유아유
18/03/15 16:41
수정 아이콘
이야~~사람 하나 날려버리기 참 쉽군요~~~껄껄
홍승식
18/03/15 16:44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너무 빨리 대응하는 것 같은데요.
김연우
18/03/15 16:48
수정 아이콘
미투 아니었어도 논란 있으면 일단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는게 일반적이라 딱히 미투랑은 상관없는거같아요
어랏노군
18/03/15 16:49
수정 아이콘
경찰수사도 아니고 익명성에 기댄 특정인의 발언 한 마디로 저런 불이익을 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YORDLE ONE
18/03/15 16:57
수정 아이콘
A씨 : [코 쓰윽]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15 16:58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 상관없이 어쨌든 한사람 조져놓을 수 있잖아요. 이 얼마나 편리한 사회적 매장 방법이냐구요.
바닷내음
18/03/15 17:02
수정 아이콘
제발 무고죄 강화했으면 합니다.
18/03/15 17:07
수정 아이콘
하...진짜 이게 무슨..
정지연
18/03/15 17:15
수정 아이콘
제작진의 결정은 안타깝지만 이해는 갑니다. 방송에 타격을 주는건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방어막을 칠수는 없는데 불편해하는 사람은 공격할 수 있으니 여지를 주지 않는게 제작진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인거죠..
저런 무작정 폭로에 대해 사람들이 휘둘리지 않는 세상이 올때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근데 아마 인류가 존속하는한 그런 날이 올거같지는 않지만요..
작별의온도
18/03/15 17:24
수정 아이콘
어떤 분은 김흥국씨가 실제 범행사실이 없다고 하면 피해볼 게 없지 않느냐고 하는데 비단 김흥국씨의 건에 한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미투든 뭐든 간에 일단 피의자로 지목되면 현실에서 피해보는 건 자명한 사실이이에요. 오히려 연예인처럼 일종의 프리랜서처럼 일하는 분들은 나중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여지라도 있다지만 이직이 적은 직장에서 일하거나 좁은 업계에서 일하다가 이런 추문에 휘말리면 망가진 이미지가 복구되지 않고요. 미투운동의 부작용이니 뭐니를 떠나 이런 부분에 대한 강력한 법안이 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8/03/15 17:3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남자 연예인 입장에서 A씨라 하지 않고 실명 언급하면서 공식입장 내놓으면 안되나요?
오타니
18/03/15 17:41
수정 아이콘
이득이 없으니까 안 하죠.
18/03/15 17:42
수정 아이콘
불이익은 있나요?
이미 난 X 됐는데?
18/03/15 17:49
수정 아이콘
괜히 어떻게 일반인 신상을 공개하냐 하는이상한 여론이 생기지 않을까요
오타니
18/03/15 17:55
수정 아이콘
실명까는건 연예인 당사자에겐 도움이 안 되고 실명으로 욕하고픈 분들에게나 도움되는 행위인데 법적인 위험 무릅쓰고 공개할 이유가 없어요.
18/03/15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인이긴 하지만...
연예인 실명 까는건 문제가 안되고, 일반인 실명 까는건 문제가 되는건 약간 이중적이라 생각해서요.
남녀를 떠나서;;
1perlson
18/03/15 17:38
수정 아이콘
성공은 만들어줄 수 없지만 마음 먹으면 한 명 조지는건 가능하다!
18/03/15 17:46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제작진이라도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똑같이 할 겁니다. 유죄추정이랑은 다른 문제예요.
하차를 유보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려 깊은 대처라고 봅니다.
뜨와에므와
18/03/15 17:52
수정 아이콘
일단 이렇게 처리하고 이런 손해까지 다 청구해야죠.
18/03/15 18:04
수정 아이콘
저건 미투도 아닌데
18/03/15 18:22
수정 아이콘
제작진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결정이죠..
18/03/15 18:40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페미 미투들이 판치는 거죠. 뭐 동일한 예시는 아니지만 나혼자산다 제작진들 처럼 뚝심을 보여줘야..
삼겹살살녹아
18/03/15 18:46
수정 아이콘
자꾸 이렇게 익명투고 대상자들이 피해보는 사례가 생기면
사전에 돈주고 합의하는 경우가 속속 생기겠네요
18/03/15 19:39
수정 아이콘
이건 류의 사건은 미투나기 전부터 쭉 있어왔던 사건인데 왜 미투 얘기나 여성단체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삼겹살살녹아
18/03/15 22:31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미투라고 언론(을 빙자한 페미세력들) 에서 뿌려주니까요
그게 싫으면 손절해야죠
손절은 안하면서 효과볼수 있는건 보고
슬쩍 간보다가 아니다 싶은건 관계 없다고 발뺌하고
그런걸 한두번 본게 아니니까 사람들이 이러겠죠?
18/03/15 23:39
수정 아이콘
내 일도 아닌데 짜증나는건 오랜만이네요
치토스
18/03/16 00:12
수정 아이콘
크크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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