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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6 22:56
여자배구는 내일부터 2위 기업은행과 3위 현대건설이 3판 2선승제로 치뤄지는데 기업은행이 싱겁게 셧아웃 시킬 것 같습니다 ㅠ
현대건설은 새로 데리고 온 용병이 워낙 수준이 낮아서 양효진, 황연주로는 절대 기업은행 못 이길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 우리 꽃사슴 황연주 보러 화성으로 직관갑니다.
18/03/16 23:05
저도 내일 할일이 없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배구보러가자고 꼬셨는데 아무도 안넘어와서.....
일단 혼자 차몰고 가볼까 생각중인데.......크크크 고민중입니다.
18/03/16 22:59
145에선 오세근이 건강한가 아닌가에서 갈릴겁니다. 건세근이면 안양 결승 아니면 원주 결승봅니다.
236은 지금 천운이 전주에게 흐르는데, 올해 추감독은 운을 스스로 걷어차는 행보를 보였기에 믿음이 안가요. SK가 대체용병으로 포웰 고르면 누가 올라와도 재미있을텐데요.
18/03/16 23:01
농구는 에스케이가 우승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어느팀이 우승할줄 모르겠네요. 모비스팬으로 이대성의 하드캐리로 모비스가 우승하면 좋겠네요
18/03/16 23:30
오세근은 무릎 연골에 물이 꽤 찼고 고름도 섞여나오다고 합니다. 시즌 후 수술은 물론이라는데 출전강행 하나보네요. kcc는 진짜 우승하기 좋은 상황인데 시즌내내 보여준 추승균의 운영이 물음표라..
몹인삼이 풀세트 가서 디비는 체력 세이브하고 kcc와 sk도 풀세트가서 결국 디비가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8/03/16 23:37
네이버에서 현직 기자들이 진행하는 바스켓카운트라는 팟캐스트에서 한 기자가 김승기 감독에게 들었다고 한 얘기입니다.
가장 최근 방송일겁니다. 12일 방송 후반부쯤에 나올거에요
18/03/16 23:45
그런데 그게 한창 다른팀들 막판 순위싸움 할 때의 인터뷰고 그 때 KGC만 주전들 다 빼고 후보 위주로 돌리고 있었는데
정작 정규시즌 끝나고는 플옵 때 주전들 출전 문제 없다고 인터뷰 해서 대놓고 플옵을 노린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차피 당시 KGC의 상황이 6강은 진작에 확정해놨고 6위 전자랜드와도 승차가 좀 나던 상황이라.
18/03/17 00:56
(수정됨) 여농은 플래이오프에서 kb가 신한을 2;1로 꺽고 우리와 오늘부터 쳄피언결정전 하는데요.
kb는 플레이오프가 3차전까지 가눈 바람에 하루쉬고 1차전하는지라 채력이 문제고 우리는 박지수-단타스 더블포스트 조합을 어케 막느냐가 관건이네요
18/03/17 09:34
KB손해보험이 참 아쉽네요. 현대한테 4승2패 항공한테 3승3패 삼성한테 2승4패 여서 상위권팀이랑 재밌게 경기하는 팀인데 아쉽게 봄배구를 못나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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